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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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 112

태권도와 뮤지컬의 만남 "태권, 날아올라"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승인 2022-06-21 18:53 6월 18일~ 7월 3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가 6월 18일(토) 개막 이후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와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아이들은 물론 성인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는 한국체육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태권도 유망주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태권도부가 여러 대회에서 오랜 기간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게 되자 훈련장을 뺏길 위기에 처하게 된다. 태권도부 코치 ‘태준’은 훈련장을 사수하기 위해 태권도부의 에이스인 ‘두진’과 피렌체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루카’를 포함하여 태권도부 학생들과 함께 ‘태권도 최강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뮤지컬 〈태권, 날..

태권도 2022.06.23

"딱 한잔만" 와인 애호가 단골집 된 돈까스 가게…'이것' 설치한 덕분 [생생유통]

진영화 기자 입력 : 2022.06.18 18:01:01 [생생유통] 서울 강남구 역삼역 인근 '청담막식당'은 1만원짜리 돈까스 정식을 대표 메뉴로 내건 한식당이다. 얼핏 보면 평범한 음식점이지만 와인 애호가 사이에선 '한잔하러 가는 곳'으로 통한다. 매장 한편에 설치한 디스펜서(추출기)를 이용해 와인을 한 잔씩 사서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디스펜서에 들인 와인 48종의 한 잔 가격은 1990원대부터 2만원까지. 맛이 궁금하지만 750㎖짜리 병째 살 엄두가 나지 않는 고가 와인도 한 잔 단위로 맛볼 수 있다. 유정석 청담막식당 대표는 "예전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했을 땐 보틀(병)으로만 팔아서 손님에게 와인을 권하기 어려웠지만 이젠 가성비 높은 와인을 한 잔씩 추천한다"며 "여러 종류의 와인을 맛볼 ..

“망한 거 아니었어?”…패밀리 레스토랑의 깜짝 놀랄 근황

이후도 기자 hoodolee@jobsn.co.kr 입력 : 2022.06.20 09:17 베니건스, TGIF 등 1세대 외식 프랜차이즈 한국 철수 살아 남은 아웃백, 빕스 등 전년대비 매출 약 2배 늘어 생일 같이 특별한 날이면 가족이나 친한 친구들과 갔던 패밀리 레스토랑은 10여년 전부터 조금씩 자취를 감추더니 요즘은 웬만한 상권에서조차 보기 힘들어졌다. 인기 레스토랑이었던 베니건스는 실적 악화로 2016년 한국에서 철수했다. 삼양그룹이 운영하던 ‘세븐스프링스’도 2019년 영업을 종료했다. 한때 인기가 대단했던 TGIF(TGI Friday's)도 매장이 50개에서 15개만 남았다. 신세계푸드의 한식뷔페인 '올반'도 2021년 오프라인 매장을 모두 철수했다. 그런데 오히려 코로나19 전보다 잘 나간다는..

편의점 도시락으로 한끼 때우면 나트륨 제한권장량 훌쩍 [헬시타임]

서울경제2022.06.21 06:01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 시판 편의점 도시락 71개 제품 분석;평균 나트륨 함량 1325㎎, WHO 하루 섭취제한 권장량의 60% 넘어 [서울경제] 최근 외식 물가가 치솟으면서 도시락을 싸거나 편의점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려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CU·GS25 등 국내 주요 편의점의 도시락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0.7~48.2% 늘었다. 계속되는 물가 상승 탓에 ‘런치플레이션(런치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이란 신조어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그런데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국내 편의점 도시락의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하루 권장 섭취 제한량의 60%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시락의 가격..

분당자생한방병원, 국기원 태권도대회 한방 의료지원 실시

장수경 기자 (jsk21@newscj.com) 승인 2022.06.22 14:58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분당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경훈)이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국기원 승품·단 심사 태권도대회에서 학생 및 일반 선수 1011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분당자생한방병원 이윤정 한의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은 대회 현장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한 뒤 응급상황에 대비했다. 또한 선수들의 건강검진과 함께 부상을 입은 선수들에게 신속한 응급 치료를 실시해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0년부터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성남시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주요 태권도대회에 꾸준한 한방 의료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종 ..

태권도 2022.06.23

“김치, K-푸드 넘어 전 세계인의 슈퍼푸드로”

양정원 기자 (7toy@k-health.com) 승인 2022.06.22 14:12 [인터뷰]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 올해 김치 수출액 1억8000만 달러 달성 목표 ·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 통해…역대 최고치 경신 · 공공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쾌거 매년 11월 22일은 ‘김치의 날’. 국민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산업의 진흥, 김치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K-푸드이자 세계적인 슈퍼푸드로 자리매김한 김치는 이제 세계무대에서도 그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각종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다양한 유익균과 항산화물질을 함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영양학적으로 도움이 된다. 이미 해외언론을 통해서도 김치의 건강효과..

김치 2022.06.23

‘김치 발효, 유산균에 길을 묻다’ 심포지엄 23일

이지현 기자 입력 2022.06.22 09:51 세계김치연구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서 개최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23일 오후 2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김치 발효, 유산균에 길을 묻다(Kimchi Fermentation, Lactic Acid Bacteria Challenge)’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미생물ㆍ생명공학회(회장 이정기)가 주최하는 2022년 국제학술대회(6월 22~24일)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생물학, 유전공학 및 생명공학 등 국내외 관련 분야 교수와 전문가들이 최신 학술정보와 연구결과를 공유한다. △기능성 김치발효 종균(한남수 교수, 충북대) △장ㆍ피부 증상개선 김치 유산균 효과(채성욱 박사, 한국한의학연구원) △발효식품과 마이크로바이옴(운노 타츠야 ..

김치 2022.06.23

광주세관, 김치자조금조합과 맞손…'수출 활성화'

입력 : 2022.06.22 10:45:52 광주본부세관은 22일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과 지역 김치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처음 수출에 나서는 기업이나 FTA(자유무역협정) 활용을 해야 하는 기업에 세관의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업계 의견을 듣고 자 마련됐다. 광주세관은 특히 세관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일대일 컨설팅을 해주는 '찾아가는 상담센터' 운영 사례를 안내했다. 광주본부세관은 K-푸드 수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이 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치생산자, 유통판매자, 김치 명인 등이 지난 2020년 설립한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에는 27개 업체, 32명의 조합원이 가입해 있다. 지난해 국내 김치 수출액은 1억6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광주·전남..

김치 2022.06.23

시민사회 출신 日여성, 온라인 선거운동으로 현직 구청장 눌러

입력 2022.06.22 11:51 시민사회 출신 日여성, 온라인 선거운동으로 현직 구청장 눌러 팬데믹 동안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벨기에에 사는 일본인이 온라인 선거운동으로 도쿄 구청장에 당선되는 일이 생겼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벨기에 중부 루뱅시에서 10여년간 가족과 사는 기시모토 사토코(47)가 19일 도쿄도 소속 스기나미구 구청장 선거에서 현직 구청장을 이기고 당선됐다. 스기나미구는 인구 50만명이 넘는 지역으로 루뱅시에서 무려 9천334㎞ 떨어졌다. 기시모토는 네덜란드의 비영리 싱크탱크 트랜스내셔널연구소(TNI)에서 프로젝트 책임자로 일하다가 출마했다. 그의 남편은 벨기에 현지 언론에 "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코로나19 위기에 아내는 루뱅시에..

벨기에에서 달콤한 초콜릿 여행을

조선희 기자 입력 2022-06-23 03:00 벨기에 플랑드르 초콜릿은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무더운 여름이면 녹아버려 가지고 다니기 어려웠는데, 이동이 편리하도록 제품으로 만든 건 벨기에가 최초였다. 벨기에 초콜릿의 원조라고 불리는 플랑드르 초콜릿은 약국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1857년, 장 노이하우스는 브뤼셀에 약국을 열어 쓴 약을 환자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약의 겉면을 얇은 초콜릿으로 감싸서 제공했다. 이후 손자인 장 노이하우스 주니어가 약 대신 맛있고 부드러운 속을 넣은 프랄린을 개발했다. 그 후에 그의 부인이 초콜릿을 개별적으로 넣어서 장식하는 박스인 ‘볼로틴’을 만들어 마침내 초콜릿을 럭셔리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벨기에 수도인 브뤼셀의 중심지이자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