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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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6 22

서울시, 국기원과 업무협약…태권도 관광 콘텐츠화 협력(종합)

입력 : 2022.05.02 17:19:15 서울시는 2일 시청에서 국기원과 태권도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오세훈 시장과 이동섭 국기원장은 ▲ 서울 관광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협력 ▲ 국기원 이전 건립 관련 협업체계 구축 ▲국기(國技) 태권도 진흥 및 보급 상호협조 등 사업 수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국기원은 1972년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개원한 이후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시범단을 창단,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 이전 건립을 추진해 국기원을 새롭게 활성화하고 태권도를 한류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국기원장도 "한류의 원조라 할 수 있는 태권도의 구심점인 국기원 건물이 노후화돼 ..

태권도 2022.05.06

점자 태권도교본

중부매일 승인 2022.05.03 17:14 [스포츠인문학] 허건식 WMC 기획경영부장·체육학박사 지난주 고양시에서 개최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이야기하던 중 한 전문지 기자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태권도교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 그리고 세계태권도연맹의 공식 교재는 없다. 그리고 장애인태권도협회가 설립됐지만 아직 시각장애인용 태권도교본 개발된 것은 없으며 일부 태권도인들에 의해 시각장애인용 태권도교재 개발은 준비단계에 머물고 있다. 이 대화를 하고 어렴풋이 접한 청주 시각장애인 태권도의 전설을 들은 기억이 생각났다. 51년전 1971년 5월 4일자 경향신문 주재용 기자의 '불구 이긴 집념'이라는 기사를 찾았다. 그 기사 일부를 재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971년..

태권도 2022.05.06

22년 김치 왕좌 '대상', 선택과 집중으로 성장 탄력 받는다

이보배 기자 승인 2022.05.04 14:20 종가집, K-BPI 김치부문 22년 연속 1위 국내 식품업계 최초, 美 김치 공장 가동 육가공·영양식 알짜 자회사 성장 탄력 국내 김치 왕좌를 지키고 있는 대상그룹이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불필요한 자산은 매각하는 한편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미국 LA에 대규모 김치 생산 공장을 본격 가동해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 했고, 국내시장에서는 영양식과 육가공 경쟁력을 높이는 등 틈새시장 평정에 나섰다. [시사주간=이보배 기자] 1956년 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로 국산 발효 조미료 1호 미원을 출시한 대상은 종합식품사업을 중심으로 우리 생활 문화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왔다. 발효에서 쌓은 기술을 식품으로 넓혀 국내 대표적인 종합식품 브랜드인 '청정원..

김치 2022.05.06

태권도진흥재단, 팬아메리카연맹과 협약 "태권도 세계화"

입력 2022.05.04 16:06 태권도진흥재단은 3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후안 마누엘 루페스 델가도 회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 세계화와 보급, 교육, 연구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진동환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 기술고문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태권도 프로그램 및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업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남미 지역의 태권도 공교육 진입을 추진 중인 우리 재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태권도의 교육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 출처 ..

태권도 2022.05.06

감자튀김의 재발견[정기범의 본 아페티]

정기범 작가·프랑스 파리 거주 입력 2022-05-05 03:00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 살면서 가장 인상적인 식재료 중 하나가 감자다. 프랑스에 존재하는 223종의 감자는 고유의 맛이 있고 조리 방법이 달라지는데 장에 갈 때마다 상인에게 이들에 대한 설명을 듣는 일도 흥미롭다. 감자로 만드는 음식 중 우리에게 익숙한 감자튀김이 ‘프렌치프라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겨 먹는 프렌치프라이는 영어권 국가에서는 ‘칩스’ 또는 ‘프라이’라 부르는데 맛없기로 소문난 영국을 대표하는 요리 중 하나인 피시 앤드 칩스에 들어가는 넓적하게 튀긴 감자튀김이 좋은 예이다. 프랑스어권에서는 ‘프리트(Frites)’로 불리는 감자튀김의 기원은 제1차 세계대전 중 벨기에에 주둔했던 영국인과 미국인이 이를 처음 접한 ..

안세진 호 롯데호텔 프랜차이즈 사업 이상무… 글로벌 확장 박차

엔데믹 속 롯데호텔, 글로벌 사업 확장 재가동러시아 호텔 4개 운영 중"이전부터 내수고객 위주, 큰 영향 없어" 임소현 기자 입력 2022-05-04 10:54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엔데믹' 기조로 접어든 가운데, 글로벌 사업 확장에 힘쓰던 롯데호텔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호텔 프랜차이즈 사업에 착수한 러시아 지역의 우크라이나와의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우려도 커지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안세진 대표를 새 수장으로 맞은 호텔롯데는 엔데믹을 맞아 글로벌 사업에 다시 박차를 가한다. 관광산업 활성화와 함께 면세점군만 실적을 회복해주면, 멈춰섰던 호텔롯데 IPO(기업공개)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롯데호텔은 코로나19 속에서도 '호캉스'..

니체 vs 19세기 유럽 개화기의 여성 작곡가

하광용의 인문교양 기행 / 하광용 에세이스트 뉴스버스12022. 3. 14. 10:33 고교 시절 제가 최고의 은사님으로 손꼽는 분을 대학 입학 후 3월 집으로 찾아뵈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담임이신 그분은 우리에게 여타 선생님들이 그러했듯 이름보다는 별명으로 많이 불리셨습니다. 바이킹이셨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 별명의 유래가 가물가물합니다. 그런데 어쩌면 유래 따위는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선생님들의 별명이라는 것이 매해 새로 작명되는 것이 아닌 그 학교의 선배 대로부터 대대로 전수되어 따라 내려오니까요. 그래서 한번 바이킹은 영원히 바이킹입니다. 선생님은 왜소한 체격에 책을 매우 가까이하신지라 안팎으로 바이킹을 떠올리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매서운 눈매는 바이킹 전사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예리하셨습..

새벽의 약속으로 유럽의 교육을

하광용의 인문교양 기행 / 하광용 에세이스트 뉴스버스12022. 3. 21. 16:22 다소 아리송한 언어의 조합인 이 제목은 어떤 작가가 쓴 작품의 제목을 나열한 것입니다. 그가 쓴 두 권의 소설 제목을 한 줄로 엮은 것입니다. 현대 프랑스 문학을 빛낸 작가로 출생에서 죽음까지, 요람에서 무덤까지 광풍처럼 다이내믹한 인생을 살다 간 그였습니다. 가히 풍운아라 불릴만한 그의 이름은 로맹 가리(Romain Gary)입니다. 과연 그답게 그는 에밀 아자르(Emile Ajar)라는 역시 또 유명한 이름도 갖고 있습니다. 실은 유명하지 않은 다른 이름들도 더 있었습니다. 이렇게 알려진 두 개의 이름으로 활동한 그였기에 덕분에 그는 평생 한 작가에겐 한 번 밖에 수여 안 한다는 프랑스권 문학 작품 중 최고의 작품..

'김치 먹어 멍청' 그 中언론인, 이번엔 "한국의 끝은 우크라"

이보람 입력 2022. 05. 05. 19:40 중국 한 관영매체 편집인 출신인 언론인이 한국의 아시아 최초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이버 안보기구 가입 소식에 “한국의 끝은 우크라이나”라고 막말을 했다. 후시진(胡錫進) 중국 환구시보 전 편집인은 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한국의 나토 사이버방위센터(CCDCOE) 정회원 가입 소식을 담은 온라인 기사를 공유하고, 영문으로 “한국이 주변국에 대해 적대시하는 길을 간다면 이 길의 끝은 우크라이나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후 전 편집인은 과거부터 한국과 관련해 각종 ‘막말’을 내뱉은 인물이다. 그는 2017년 9월 한국을 향해 “김치만 먹어서 멍청해진 것이냐”고 말한 바 있다. 2020년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이를 ‘한미 양국이 겪은 고난의..

젤렌스키, 불가리아에 우크라 군사장비 수리지원 요청

등록 2022.05.04 23:11:35 기사내용 요약 불가리아 의회에 서한…장비 수리·난민 지원 메시지 담아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불가리아에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파손된 군사 장비 수리를 요청했다고 불가리아 국영TV(BNT)와 CNN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탈리 모스칼렌코 불가리아 소피아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는 젤렌스키가 보낸 서한을 불가리아 의회에 제출했다. 이 서한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불가리아 당국이 우크라이나의 군사 장비를 수리하고 전쟁에서 탈출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을 계속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젤렌스키는 불가리아가 의약품, 의류, 식량 등 인도적 지원을 계속하기를 원했다. BNT는 젤렌스키가 양국 간 에너지 협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