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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늘, 토마토가 '항암' 식품이 된 이유 김용 입력 2021. 11. 02. 10:29 [김용의 헬스앤] 한 해에 신규 암 환자가 24만 4천명 쏟아지는 시대다. 2년여 동안의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36만 7천 명이다. 코로나19보다 더 위험하고 까다로운 병이 바로 암이다. 하지만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2년 동안 암을 잠시 잊고 산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실제로 암 검진 숫자가 크게 줄었다고 한다. 코로나 무서워 더 위험한 병을 방치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7.4%다. 남자(80세)는 5명 중 2명, 여자(86세)는 3명 중 1명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2018년 신규 발생한 암 환자는 24만 3837명이다. 암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2020년 .. 2022. 2. 21.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은 경제공동체".. 모범 사례는? 조소진 입력 2022. 02. 18. 10:30 [치킨 공화국의 속살] 정종열 가맹점주협의회 자문위원장 "가맹점을 거래 대상 아닌 존중해야 상생" 제대로 된 가맹점주 단체 하나 못 만들어 "모범 사례 될만한 회사 하나 나왔으면.." 가맹거래사는 ‘프랜차이즈 전문가’로 불린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자격시험을 통과한 이들로, 가맹사업 희망자에게 법률 자문을 해주고 사업성도 검토해준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 양쪽 입장에 모두 서 본 사람들인 셈이다. 본사와 가맹점, 가맹점과 가맹점 사이의 ‘치킨게임’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맹거래사인 정종열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자문위원장의 답변은 간단했다. “인식부터 바꿔야 해요. 가맹점을 원부자재를 넘기는 유통 단계로만 보지 말고, 경제 공동체로 봐야.. 2022. 2. 21.
[분석] 유럽 가스시장은 왜 위기를 맞고 있나 변국영 기자 bgy68@energydaily.co.kr 승인 2022.02.18 17:37 2021년 풍력발전량 대폭 감소·에너지 수요 확대… 천연가스 의존 심화로 이어져 가스시장 수급 불균형으로 가스 가격 급등·전력요금 인상 등 에너지 위기 초래 자체 생산량·저장고 재고량 감소… 러시아로부터 PNG 수입 2019년 대비 15.6% 줄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LNG 수요 확대로 인해 유럽의 LNG 수입량이 감소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에 내재된 불확실성·시장변동성은 유럽 가스시장에 계속 영향 청정 기반 에너지원으로서 원자력 대한 논의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 주불가리아 한국대사관 ‘유럽 가스시장 위기 원인 및 전망’ 분석 유럽 가스시장이 위기를 맞고 있다. 에너지 수요 확대를 재생에너지 공급이 따라가지.. 2022.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