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908 [기획] 수입 유제품의 위협… 위기탈출 대책없나 (상) 안희경 기자 입력 2019.02.12 18:33 국내 유제품 소비 느는데 원유생산량은 감소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글 싣는 순서 (상) 수입 유제품에 잠식당하는 국내 유제품 시장 (중) 국산 유제품, 수입 유제품 이길 수 없나 (하) 국산 유제품 경쟁력 강화 위한 대책 없을까 국내 유제품 시장 2011년 356만톤에서 7년만에 20% 가까이 성장 수입 유제품 20%이상 대체한 꼴 EU·미국·뉴질랜드·호주 순 시장 개방 확대로 계속 증가할 듯 치즈 수입 물량은 2017년 12만5002톤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비단 치즈만의 문제가 아니다. 발효유, 조제분유 등 대부분의 유제품 수입량이 최고치를 기록하며 유제품 소비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같은 수입 유제품의 봇물 속에서 같은 기간 국내산 백색시유.. 2022. 5. 2. 우유·가공치즈 수입증가율 증가율 2~3위…외국산 유제품 대응책 시급 황서영 기자 승인 2020.04.14 02:10 생우유·버터·발효유 두 자릿수 증가…총 33만 톤에 11억1400만 불 규모 1인당 소비량 80.1kg…자급률 치즈 22% - 분유 45% 선 무관세 물량 증가…2026년엔 대다수 제품 관세 철폐 업계, 가격 경쟁력 통한 점유율 제고 특단 대책 한 목소리 갈수록 수입 유제품이 늘어난 국내 유제품 소비량을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외산 유제품과의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 이상 국산 원유 소비량을 끌어올리기는 힘들다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국내 소비자들의 식습관 변화와 저출산 기조가 이어지면서 시유 음용인구가 줄어들고 있지만 낙농강대국들과의 잇따른 FTA 체결로 저렴한 외산 유제품의 수입량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매년 무관세 물량이 증.. 2022. 5. 2. "값싼 수입 유제품 곧 몰려오는데…절벽서 같이 떨어져 죽자는거냐" 김보라 기자 입력 2020.06.26 17:43 정수용 유가공협회장 "5~6년 뒤면 우유 완전 무관세 국내산은 3~4배 더 비싼 탓에 유업계 도산…농가도 못 버텨 원유가격연동제 빨리 개선해야" “절벽을 향해 다 같이 전력질주하는 상황입니다. 국가적 재난 사태에도 원유값을 또 높여달라는 낙농가는 한국밖에 없을 겁니다.” 정수용 한국유가공협회장(70·사진)은 2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5~6년 뒤면 값싸고 질 좋은 무관세 유제품이 쏟아져 들어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우유를 생산하는 나라가 얼마나 더 버틸 수 있겠느냐”며 “다섯 차례에 걸쳐 낙농가와 원유기본가격을 협상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유감”이라고 했다. 낙농가와 유업계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다. 낙농가는 1.. 2022. 5. 2. 이전 1 ··· 496 497 498 499 500 501 502 ··· 19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