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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끓어오르는 K-라면..인기 비결은? 김동현 입력 2022. 05. 03. 06:00 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라면 수출 7652억원…동남아시아·미국 등에서 성장 K콘텐츠 열풍에 라면도 주목…간편함과 맛이 인기 비결 "공장 설립하고 법인 만들고"…해외시장 공략 박차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한국 라면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식사 대용 식품으로 '한국 라면'이 주목 받고 있다. 이전에는 해외에서 한국 라면이 간식 취급을 받았다면 최근에는 '한끼 식사'로 제대로 대접 받고 있다. 해외 소비자들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다양한 부재료를 넣고, 한국 라면을 즐기는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선보이며, K푸드 열풍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농심과 오뚜기, 삼양식품 등 라.. 2022. 5. 3.
'새 옷' 입는 밀맥주 '호가든'..브랜드 패키지 전면 리뉴얼 등록 2022-05-02 오후 2:50:51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벨기에 밀맥주 브랜드 호가든(Hoegaarden)이 새 단장을 한다. 오비맥주는 자사 밀맥주 호가든의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교체한다고 2일 밝혔다. 모든 용량의 병·캔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교체해 이달 초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식당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면 리뉴얼을 통해 빠른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밀맥주 시장에서 1세대 글로벌 맥주 브랜드 호가든의 오랜 소비자층과 새로운 MZ세대의 호감도를 높여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로 전 제품의 디자인을 일관되게 통합해 패밀리룩 디자인을 적용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로고와 제품명, 맛을 설명하는 문구를 통일성 있게 배치하면서도 제.. 2022. 5. 3.
"매운맛을 보여주자"…'김치' 유니폼 입고 경기한 미 MLB구단, 결과는 이상규 기자 입력 : 2022.05.02 08:58:53 미국 프로야구(MLB)팀이 2년째 한글로 '김치'라고 적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러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MLB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팀인 몽고메리 비스킷츠 구단이다. 연고지는 주도 맬라배마주 주도인 몽고메리시다. 이 구단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하루 '김치'라고 적힌 주황색 유니폼과 모자를 입고 경기에 나섰다. 구단은 지난해에도 '김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 트위터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중황색 유니폼 상의 한 가운데에 큰한글 글씨로 '김치'가 적혀있다. 등번호도 김치를 시각화한 듯한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이곳이 김치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대차 앨라배마 제조법인 진출로 한국 기.. 2022.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