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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먹어 멍청' 그 中언론인, 이번엔 "한국의 끝은 우크라" 이보람 입력 2022. 05. 05. 19:40 중국 한 관영매체 편집인 출신인 언론인이 한국의 아시아 최초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이버 안보기구 가입 소식에 “한국의 끝은 우크라이나”라고 막말을 했다. 후시진(胡錫進) 중국 환구시보 전 편집인은 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한국의 나토 사이버방위센터(CCDCOE) 정회원 가입 소식을 담은 온라인 기사를 공유하고, 영문으로 “한국이 주변국에 대해 적대시하는 길을 간다면 이 길의 끝은 우크라이나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후 전 편집인은 과거부터 한국과 관련해 각종 ‘막말’을 내뱉은 인물이다. 그는 2017년 9월 한국을 향해 “김치만 먹어서 멍청해진 것이냐”고 말한 바 있다. 2020년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이를 ‘한미 양국이 겪은 고난의.. 2022. 5. 6.
젤렌스키, 불가리아에 우크라 군사장비 수리지원 요청 등록 2022.05.04 23:11:35 기사내용 요약 불가리아 의회에 서한…장비 수리·난민 지원 메시지 담아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불가리아에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파손된 군사 장비 수리를 요청했다고 불가리아 국영TV(BNT)와 CNN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탈리 모스칼렌코 불가리아 소피아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는 젤렌스키가 보낸 서한을 불가리아 의회에 제출했다. 이 서한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불가리아 당국이 우크라이나의 군사 장비를 수리하고 전쟁에서 탈출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을 계속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젤렌스키는 불가리아가 의약품, 의류, 식량 등 인도적 지원을 계속하기를 원했다. BNT는 젤렌스키가 양국 간 에너지 협력과.. 2022. 5. 6.
[우크라 침공] 불가리아 "러시아산 원유 금수 EU 제재 면제 원해" "예외 여지 있다면, 국익에 도움이 되는 면제 신청할 것" 입력 : 2022.05.05 00:04:19 불가리아가 유럽연합(EU)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제재와 관련해 면제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센 바실레프 부총리는 이날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EU의 의지에 예외가 없다면 동참할 것이지만, 만약 면제국이 존재한다면 우리는 같은 권리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실레프 부총리는 "불가리아는 기술적으로 러시아산 원유가 없어도 살 수는 있지만, 이는 연료 가격을 상당 수준 끌어올릴 것"이라며 "여지가 있다면 불가리아도 국익에 가장 도움이 되는 면제를 신청하고 싶다"고 부연했다. 그는 현재 불가리아 정유시설이 러시아산 50%, 비러시아산 50% 비율로 원유.. 2022.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