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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미국 출장…이번엔 와인사업 점검 등록 2022.06.29 09:42:08 [서울=뉴시스]장시복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또 한번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에는 와인 사업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다. 29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최근 미국으로 출국해 유명 와이너리 '쉐이퍼 빈야드'(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 등을 둘러봤다. 이 와이너리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지난 2월 인수한 바 있다. 현재 신세계그룹과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등 국내 유통 빅3는 와인 사업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 부회장이 미국 와이너리 등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출장에 나서는 것이어서 더 의미심장하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와인 수입·유통 계열사인 비노에이치를 통해 유럽 고급와인을 대량 들여올 계획이다. 롯데쇼핑.. 2022. 6. 30.
신개념 스마트팜 선보인 록야…생산·가공·연구 한 곳서 입력2022.06.28. 오후 5:19 한경제 기자 에그테크(농업 분야 신산업) 기업 록야가 강원 춘천 본사에 천연물 소재 연구 시설인 ‘록야 스마트랩’을 설립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록야 스마트랩은 단순히 농산물만을 재배·생산하는 기존 스마트팜과 달리 생산→연구→분석→가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이뤄지는 ‘2세대 스마트팜’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마트랩에선 인삼, 병풀, 감자 등을 재배한 뒤 생산된 작물을 가공해 상품화하는 연구가 진행된다. 회사 측은 “스마트랩의 생산 시스템을 국내 농가에 보급해 생산자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개소식에는 김슬아 컬리 대표,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 이미소 농업회사법인 밭 대표 등 식품·농축산물 분야 여성.. 2022. 6. 30.
SDN, 불가리아 42MW 태양광발전소 투자액 조기 전액 회수 이상복 기자 승인 2022.06.29 11:10 남동발전과 불모지 동반진출…향후 10년간 1천억원 수익 예상 [이투뉴스] SDN(에스디엔, 대표 최기혁)은 불가리아에 건설한 42MW급 태양광발전소와 관련, 출자법인인 ASM와 RES사의 유상감자를 통해 최초 투자비 279억원을 조기 전액 회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이달 13일 SDN은 현지 출자법인의 유상감자를 위해 불가리아 에너지국가위원회(EWRC)로부터 최종승인을 얻었다. 이어 이달말 한국남동발전과 각각 50% 해당하는 유상감자금 103억원 및 작년 회계연도 배당금 27억원 등 모두 130억원을 회수한다. 양사는 발전공기업과 중소기업의 강점을 살려 동유럽 재생에너지 불모지인 불가리아에 동반진출해 초기 사업위기를 극복한 뒤 능동적인 리스크 관리와 .. 2022.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