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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삐삐 폭발 경로 조사, 불가리아·노르웨이로 확대

KBEP 2024. 9. 22. 10:14
  • 국제일반
  • 입력 2024.09.20 12:50
  • 정승자 기자 winlight@newscj.com
  • 한 아이가 18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의 레바논 대사관에 마련된 무선호출기(삐삐) 폭발 희생자 추모소 앞에서 촛불을 들고 있다. (출처: 뉴시스) 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

[천지일보=정승자 기자] 레바논에서 폭발한 무선호출기(삐삐)가 헤즈볼라에 공급된 경로를 찾기 위한 조사가 19일(현지시간) 불가리아와 노르웨이로 확대됐다.

불가리아 당국은 이날 자국 내무부와 보안당국이 자국 내 업체의 무선호출기 폭탄 유통 개입 가능성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불가리아에 기반을 둔 컨설팅 회사는 문제가 된 무선호출기를 헤즈볼라에 판매하는 것을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불가리아의 컨설팅 회사가 무선호출기 판매에 개입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관련 조사는 불가리아와 해당 회사의 창립자가 거주하고 있는 노르웨이로도 확대됐다.

노르웨이 경찰은 밝혀진 정보와 관련한 예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

기사원문 :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180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