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담이 될 때 어디에서 힘을 얻을까?
FINDING ENCOURAGEMENT IN DISCOURAGING TIMES
By Rick Boxx
나는 천성이 낙천적이어서 상황이 아주 심각해지면 그때야 낙담한다. 그래서 상황이 아무리 어두워 보여도 대개는 밝은 면을 보는 편이다. 그러나 최근 한 주 동안 나는 내 긍정 세포가 이겨 내기 힘들 정도로 아주 힘든 상황에 처했었다.
Being an optimist by nature, troubles must stack up very high before I begin to feel discouraged. Usually, I can find a bright side to any dark time. However, I had one of those weeks recently when my optimism was no match for the daunting challenges I was facing.
곧 다가올 이벤트에 문제가 하나 생기더니 이어서 또 다른 문제로까지 불거지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온라인 커뮤니케이션과 등록에 문제가 발생했고, 게다가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는 몇몇 고객들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Our upcoming event was becoming overwhelming with one problem arising after another. We were experiencing some online communications and registration problems, and I learned of some customer issues that had to be resolved quickly if the conference were to be a success.
나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바를 알지 못한 채 낙담만 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 가지만은 분명했다. 그것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나는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내 차 안에 잠깐 머물기로 했다.
With my discouragement building, I did not know the solutions to the difficulties we were facing, but I did know one thing: I needed solitude. I decided to get away for a while by retreating to my automobile.
차 안에 있으면서 하나님께 지혜와 방향을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나는 하나님의 응답이 너무나 절실했고, 낙담한 가운에서도 주님께서 필요한 답을 주실 거라는 확신만큼은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 시간에 신약성경 말씀이 떠올랐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야고보서 1:2-3)
While riding in my car, I prayed and fervently asked God for direction and wisdom. I was desperate for answers, and despite my discouragement felt confident the Lord would provide the answers we needed. These moments of personal reflection reminded me of a passage in the Bible’s New Testament which says, “Consider it pure joy, my brothers and sisters, whenever you face trials of many kinds, because you know that the testing of your faith produces perseverance” (James 1:2-3).
내가 그때 기쁨이라는 감정을 느낀 것은 아니었지만 약속을 떠올리고 붙들다 보니 그 막막한 문제를 바라보는 나의 태도와 접근방법에 큰 변화가 있었다. 이 모든 문제들 뒤에 숨겨진 하나님의 목적을 깨달았을 때 낙심이 사라졌고, 평안이 찾아왔다. 나와 함께 일했던 사람들과 내게 그 문제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풀어갈 수 있는 힘이 생겼고,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나에게 낙심의 때에 용기를 주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에게도 그렇게 해줄 것이다.
Joy was not the emotion I had been feeling, but pausing to remember and embrace that promise dramatically affected my attitude, as well as the approach I would take in addressing those seemingly insurmountable issues. My discouragement eased when I realized God had a purpose behind all these challenges. With this new sense of peace, I and those working with me were able to take a fresh look at problems we were dealing with and find satisfactory resolutions. God’s Word encouraged me during that time of great discouragement. It can do the same for you.
성경에는 역경과 낙심의 때에 관한 많은 구절들이 나와 있다. 아래에는 우리에게 확실한 보증 주는 간단하고 명확한 성경 구절들 몇 개를 실어보았다.
The Bible has much to say concerning our times of adversity and discouragement. Here are just a few of the simple but straight-forward assurances we can find in the Scriptures:
하나님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그러니 그것을 믿어라. 인생에서 큰 문제들이 닥치면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일을 당하고 있는지 알고 계실까? 하고 의심할 때가 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이 알고 또 이해하고 있다고 명확하게 말해주고 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예레미야 29:11)
Trust that God knows what He is doing. During major problems, we might have trouble believing God has any idea what we are facing. However, the Bible assures us that He does know and understand. “’For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declares the Lord, ‘plans to prosper you and not to harm you, plans to give you hope and a future” (Jeremiah 29:11).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라. 믿음의 여정이 멋진 이유는 우리가 잘못된 결정을 내렸거나 잘못된 길로 갔을 때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또다시 인도해 주신다는 것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
Trust in God’s direction. One of the wonderful things of a walk of faith is the assurance that when we have made wrong decisions or have gone off course, God is able to redirect us. “Trust in the Lord with all year heart and lean not on your own understanding. In all your ways acknowledge Him, and He will make your paths straight” (Proverbs 3:5-6).
하나님의 지혜를 신뢰하라.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면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공급해 주실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구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적절한 때에 공급해 주실 것을 믿는 것이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야고보서 1:5-6)
Trust in God’s wisdom. When we seek God and His wisdom, He can and will provide in many ways. The key is not only to ask, but also to trust that He will provide what we need and when we need it. “If any of you lacks wisdom, he should ask God, who gives generously to all without finding fault and it will be given to him. But when he asks, he must believe and not doubt, because he who doubts is like a wave of the sea, blown and tossed by the wind” (James 1:5-6).
묵상과 토론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People are different, but how likely are you to experience times of discouragement? What is your typical reaction at such times – where do you turn for encouragement?
Describe a time when you felt especially discouraged. What were the circumstances, and how did the problems you were confronting get resolved?
How would you respond to someone who says, “I never get discouraged. I never have to deal with feelings of being depressed”?
When you read that we should turn to the Bible and its promises for help and reassurance during discouraging times, what thoughts come to your mind?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시편 37:1-7, 25-34, 46:10; 잠언 2:6, 3:13-15, 10:14-15; 마태복음 6:25-34
Psalm 37:1-7,25-34, 46:10; Proverbs 2:6, 3:13-15, 10:14-15; Matthew 6:25-34
- (시편 37:1-7) 1 [다윗의 시]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 (시편 37:25-34) 25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26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27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원히 살리니 28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29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서 영원히 살리로다 30 의인의 입은 지혜로우며 그의 혀는 정의를 말하며 31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의 걸음은 실족함이 없으리로다 32 악인이 의인을 엿보아 살해할 기회를 찾으나 33 여호와는 그를 악인의 손에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재판 때에도 정죄하지 아니하시리로다 34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똑똑히 보리로다
- (시편 46: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 (잠언 2:6)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 (잠언 3:13-15) 13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14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15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 (잠언 10:14-15) 14 지혜로운 자는 지식을 간직하거니와 미련한 자의 입은 멸망에 가까우니라 15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요 가난한 자의 궁핍은 그의 멸망이니라
- (마태복음 6:25-34)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이번 주 도전
Challenge For The Week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나 소그룹이 있나요? 만약 있다면 비록 현재 큰 문제와 씨름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이번 주에 그 사람, 또는 그들과 통화하거나 만나보세요. 급한 상황이 일어났을 때 연락하고 만나기보다는 그런 사람들과 관계를 꾸준히 잘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당신이 Connect3팀, Young Professional 그룹, Trusted Advisors Forum과 같은 CBMC 그룹에 속해 있다면, 그것은 상호 격려를 위한 탁월한 환경일 수 있습니다.
또한 누군가 낙담하거나 좌절했을 때 당신이 그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Do have someone, or a small group of people, with whom you can confide during difficult, discouraging times. If you do, make a point of calling or meeting with them this week, even if you are not dealing with any overwhelming problems. It is important to continue building relationships like that, rather than waiting until an emergency arises.
If you are in a CBMC group, such as a Connect 3 team, a Young Professionals group, or Trusted Advisors Forum, this can be an excellent setting for mutual encouragement.
Also, let someone know you are available when they find themselves feeling discouraged or disheartened.
※출처: CBMC INTERNATIONAL
※번역 및 편저: 서진희 <기독교전문 서적 번역가, 제21회 한국기독교 출판문화상 수상작 번역, 영어프렌드 미국원어민 온라인 어학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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