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말이 담긴 놀라운 힘
THE AMAZING POWER OF PLEASANT WORDS
By Rick Boxx
나의 아내 캐시는 군복이나 경찰복을 입은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고맙다고 인사하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있다. 최근에 그녀는 웨이터와 웨이트리스들에게도 똑같이 그렇게 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힘들어 보여서 캐시가 그들에게 격려라는 선물을 더 많이 줄 수 있도록 나는 이런저런 기회를 만들었다.
My wife, Kathy, makes it a habit to stop people wearing a military or police uniform and thank them for their service. Lately, she has begun doing the same thing with waiters and waitresses. I have noticed many restaurant employees seem to be feeling overwhelmed lately, resulting in more opportunities for Kathy to utilize her gift of encouragement.
대개 캐시는 서빙을 하는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난 후에 그들을 칭찬하고 용기를 북돋워 줄 만한 거리를 찾는다. 우리가 자리에서 일어날 즈음이 되면 그 사람은 캐시와 친구가 되고, 용기를 얻고 기쁨으로 가득해진다.
After she thanks a server for their service, Kathy usually finds something about them to praise and encourage. By the time we leave, Kathy has a new friend, and her new friend has been encouraged and filled with joy.
당신은 그렇게 해본 적이 있는가?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당신에게 친절한 말을 해준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가? 만약 전 세계의 기업들과 단체들이 사람을 말로 고양시키는 이러한 철학을 채택하고 장려한다면, 그리고 그것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것이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이 가는가?
Have you ever done something like that? Or have you been the beneficiary of someone else’s kindness verbalized in a similar way? Can you imagine what could happen if this philosophy of seeking to uplift people verbally were adopted and encouraged by companies and organizations around the globe, that it were to become the rule rather than the exception?
오늘날 노동시장은 일할 사람이 부족한 작업장들로 수두룩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곳의 근로자들은 끊임없이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낙담, 좌절, 분노, 불안은 많은 직장 환경에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느끼는 감정이다. 그러다 보니 그런 직장 환경에서 사람들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 좋은 말만 하게 되는 것 같다. 마치 “안 좋은 말이 아니면, 말을 하지 말라.”가 그곳에서 통용되는 철학이라도 되는 것처럼 말이다.
The contemporary marketplace is filled with workplaces that are greatly understaffed; the workers there constantly feel high levels of stress. Discouragement, frustration, anger and anxiety are the most common emotions in many work settings. The prevailing philosophy, sadly, seems to be, “If you can’t say something bad, don’t say anything at all.”
그러나 우리가 일하는 곳이 그렇게 될 필요는 없다. 우리 각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뭔가 기분 좋은 말, 격려하는 말을 먼저 건넨다면 그날 하루가 좋은 날이 될 것이다. 우리가 노동시장 전체의 환경을 바꿀 수는 없지만, 그러나 우리가 일하는 그리고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보내는 우리의 일터를 달라지게 할 수는 있다. 기분 좋은 말이 가진 놀라운 힘에 대해 잠언은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다.
But this does not have to be the case where we work. Today would be a good day for each of us to take the initiative to pass along some pleasant words and encouragement to others. We might not be able to change the environment of the marketplace in general, but we can make a difference where we work and spend many of our waking hours. Here are some things the Old Testament book of Proverbs says about the amazing power of pleasant words:
많은 사람이 겪는 고통이 단지 신체적 고통만은 아니다. 겉으로 보면 많은 사람이 잘 지내는 것 같다. “요즘 좀 어떠세요?”하고 물으면 “저는 잘 지냅니다.” 하고 답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내면 깊은 곳에서는 고통을 느끼며 깊은 감정적인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잠언 17:22)
The pain many people are experiencing is not only physical. From the outside, many people seem to be doing well. When asked, “How are you doing?” they may even respond, “I’m fine.” But often, deep inside they are carrying deep pain and nursing considerable emotional hurts. “A cheerful heart is good medicine, but a crushed spirit dries up the bones” (Proverbs 17:22).
친절한 말은 약만큼 가치가 있다. 말은 때로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좋은 효력이 있다.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하게 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잠언 12:25)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잠언 16:24)
Kind words can carry almost medicinal value. What we say can sometimes do greater good than we could imagine. “An anxious heart weighs a man down, but a kind word cheers him up” (Proverbs 12:25). “Pleasant words are a honeycomb, sweet to the soul and healing to the bones” (Proverbs 16:24).
좋은 음식은 몸을 건강하게 하지만 격려하는 말은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 직장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긍정, 격려, 진정한 이해에 목말라 있을 것이다.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 (잠언 10:20-21)
Food nourishes us physically; encouraging words can nourish emotionally. Perhaps more than ever, people in the workplace are starving for affirmation, encouragement, and genuine understanding.
“The tongue of the righteous is choice silver, but the heart of the wicked is of little value. The lips of the righteous nourish many, but fools die for lack of judgment” (Proverbs 10:20-21).
우리의 말은 우리의 일만큼 큰 가치가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직장에서는 눈에 보이는 업무성과로만 평가받는다. 그런데 서로 주고받는 말에 담긴 영향력은 그 가치가 측량할 수 없을 만큼 크고 중요할 수 있다. “사람은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이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 (잠언 12:14)
Our words can be as valuable as our work. In the workplace we typically are evaluated based on the visible and tangible quality of the work we perform. But the impact of the words we express to one another can be of immeasurable value and importance. “From the fruit of his lips a man is filled with good things, as surely as the work of his hands rewards him” (Proverbs 12:14).
적용 및 토론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Can you think of a time when someone’s kind words served to lift your spirits when they were at a particularly low point? What was that experience like for you?
Have you ever tried to offer words of encouragement to someone else spontaneously? How easy – or difficult – is that for you to do? Why do you think that is?
What difference do you think it would make if workplaces strived to provide a more positive environment, including the use of words that are genuinely affirming and encouraging? What about where you work in particular?
How could you try to set an example of speaking words that affirm and uplift people, whether at work, in a restaurant, or somewhere else over the course of an ordinary day? Can you think of a specific individual who could benefit from such encouragement?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잠언 10:32, 12:18, 15:1,4, 16:21, 17:27, 18:20, 20:15, 22:11
Proverbs 10:32, 12:18, 15:1,4, 16:21, 17:27, 18:20, 20:15, 22:11
- (잠언 10:32)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
- (잠언 12:18)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 (잠언 15: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 (잠언 15:4)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 (잠언 16:21)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고 입이 선한 자는 남의 학식을 더하게 하느니라
- (잠언 17:27)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냉철한 자는 명철하니라
- (잠언 18:20)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 (잠언 20:15) 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니라
- (잠언 22:11)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자의 입술에는 덕이 있으므로 임금이 그의 친구가 되느니라
※출처: CBMC INTERNATIONAL
※번역 및 편저: 서진희 <기독교전문 서적 번역가, 제21회 한국기독교 출판문화상 수상작 번역, 영어프렌드 미국원어민 온라인 어학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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