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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팩, EU 시장진출 투자유치 MOU 맺어

KBEP 2022. 11. 3. 07:17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2.11.02 10:00
  •  

올해 미국, 캐나다, EU 진출이 결정된 100% 생분해 플라스틱포장재 제조업체 프로팩(대표 남경보)은 지난 10월 29일 프로팩-EU대표 킬힐 간의 유럽시장 진출 투자유치 MOU를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유럽의 대형 유통회사인 발칸 럭셔리 서플라이어의 CEO인 킬힐 대표는 이번에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프로팩/프로팩 인터내셔널 임직원과 함께 참석해 향후 유럽진출 업무계획을 전했다. 불가리아를 거점으로 아마존에 진출한 발칸 럭셔리 서플라이어의 경영진으로서, 킬힐 대표는 본인 직접투자라는 과감한 투자유치를 제안하며 프로팩과 협업해 PBAT와 컴파운드 생산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올해 미국, 캐나다, EU 진출이 결정된 100% 생분해 플라스틱포장재 제조업체 프로팩(대표 남경보)은 지난 10월 29일 프로팩-EU대표 킬힐 간의 유럽시장 진출 투자유치 MOU를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유럽의 대형 유통회사인 발칸 럭셔리 서플라이어의 CEO인 킬힐 대표는 이번에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프로팩/프로팩 인터내셔널 임직원과 함께 참석해 향후 유럽진출 업무계획을 전했다. 불가리아를 거점으로 아마존에 진출한 발칸 럭셔리 서플라이어의 경영진으로서, 킬힐 대표는 본인 직접투자라는 과감한 투자유치를 제안하며 프로팩과 협업해 PBAT와 컴파운드 생산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킬힐 대표는 “전 세계 모든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업체와 비교해, 자체 미생물분해 기술개발에 성공한 한국의 프로팩은 소재선정에서 생분해플라스틱의 생산, 폐기공정까지 모든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EU사업 재정과 정책지원을 모두 담당하게 되며, 2년 후에는 현지생산 공장 설립이 확정되어 그 사이에 기존 플라스틱 공장에서 프로팩의 원료와 공법대로 생분해 플라스틱을 제조하게 될 것이다. 프로팩의 남경보 대표에 따르면 오랜 원천기술 개발과 2019년부터 2년여에 걸친 유럽박람회 참여로 파나마 시장 진출을 이룬 데 이어, 불가리아의 환경 국책사업이기도 한 이번 EU진출 투자유치 MOU라는 성과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이로써 프로팩은 한국을 대표하여 전 유럽지역 유통망을 가진 글로벌 물류회사들이 참여하는, 3억 5천만 유로가 책정된 EU연합 친환경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게 된다. 프로팩의 임직원들은 EU를 대표할 이탈리아의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생분해성플라스틱의 생산과 처리과정까지 브리핑하기 위해 오는 12월 경 출국한다. 

미국과 유럽 상장을 담당하는 홍콩의 프로팩 인터내셔널 법인은 지난 9월 글로벌 기업 아이허브와 프로팩의 친환경 포장재 제조기업 선정 MOU도 진행하였다. 그리고 프로팩은 북미에 이어 남미 생분해플라스틱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자 원료를 수출하는 중이며, 올해부터 멕시코 시장매출을 증대시켜 월 10억 원 대의 원료수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또한 내년 중순 베트남 현지 생산기지 설립이 결정된 프로팩은, 향후 건기식, 생활용품, 식품포장재 등 세계의 다양한 플라스틱 용기를 100% 미생물 생분해원리에 따른 친환경플라스틱용기로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아이티비즈(http://www.it-b.co.kr)

기사원문 : http://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