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명 정승초 기자
- 입력 2022.04.30 20:32
- [뉴스더원 경북=정승초 기자] 우리 인간들이 살아가면서 건강하게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인삼관련 제품을 가장 쉽게 또 많이 접하고 있는 저는 2022, 04월 현재까지 코로나에 감염된 사실이 없습니다. 더 나아가서 인삼의 고장으로 일컬어지는 이곳 영주 풍기에서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도 코로나 감염에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도 합니다.”
박관식 전 한국인삼제품협회 회장(현재 한국인삼제품협회 명예회장으로 재임중 이며, 인삼으로 명성이 자자한 풍기에서 인삼재배와 인삼가공업(천제명)을 운영하고 있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가 힘들어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는 이럴수록 냉정하면서도 철저한 대응을 해야 할 것으로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우한 폐렴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협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로 선포했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가장 심각한 전염병이 유행할 때 사용하는 규정으로 WHO가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한 건 이번이 6번째다.
문제는 백신만으로는 이런 상황들을 이겨내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현재로서는 면역력으로 이런 상황을 버터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생약재 중에서 으뜸인 고려인삼은 전통적으로 신비한 힘을 가진 약용식물로 알려져 왔으며 동양에서는 수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한국, 중국,그리고 일본에선 고려인삼이 모든 약초(영약)중에서 제일 가치있는 약으로 알려져 왔다.
동양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원기회복, 체력증강, 면역력증강, 노화방지 그리고 강장제로써 인삼을 사용해 오고 있었다. 특히 러시아 약리학자 브레크만(Brekhman)을 비롯한 여러 학자들은 인삼의 기본 약리를 아답토젠(adaptogen)효과로 설명한다.
생체가 가지고 있는 각종 병적인자(病的因子)에 대하여 비특이적(非特異的)으로 저항하는 능력을 증가시켜 높은 사람은 정상으로 낮추어 주고 낮은 사람은 정상으로 높여 주는 정역양방(正逆兩方)의 작용을 하게된다.
인삼은 순간적인 효과 보다도 지속적이며, 건강한 경우 보다 비정상적인 상태에 있을 때 정상으로 이끌어 주는 약효를 나타낸다고 하여 인삼의 강장 및 면역력 효과의 의미에 새로운 약리개념을 도입해 많은 공감과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식으로 인정한 고려홍삼의 기능성을 보면 띄로개선 효과, 면역력 증진효과,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효과, 항산화효과,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있는 효과를 들 수가 있는데 이중에서도 면역력증강 효과기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의 예방과 치유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에는 고려인삼이 면역력 중강효과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항-인플루엔자, 항-수족구병, 항-녹농균, 항-헬리코박터 작용 등이 보고되어 있으며, 특히 진세노사이드 20(S)-Rg3가 단순헤르헤스 바이러즈(HSV-1과 HSV-2)의 생장을 억제하고, 인삼농축액과 진세노사이드 성분들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거나 치료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면역력이란 우리 몸에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이물질의 공격에 저항하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병원균에 노출되어도 병에 걸리지 않고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인체방어시스템인셉이다. 건강한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으면, 우리 몸은 우리 몸에 침범한 유해물질이나 비정상적으로 변한 세포를 찾아내서 스스로 그것들을 제거하게 된다.
건강한 면역능력을 유지하려면 면역세포들이 제 역할을 잘해야 한다. 인삼홍삼 등을 함유한 식품이 바로 면역세포를 증가시키거나 기능을 조절하여 면역능력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면역력이 약해서 잔병치레가 심한 사람들은 인삼과 홍삼을 적절하게 복용하는 것이 좋다. 가족들이 꾸준히 인삼차 등을 복용하면 겨울철 감기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인삼은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어 감기에 걸리는 횟수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이미 감기에 걸렸을 경우에도 빨리 나을 수 있게 해준다.
인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향상시켜서 염증을 빨리 낫게 하고, 호홈기 감염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인이 불안해 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일종의 감기바이러스다.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해 주고 면역력을 증강해준다는 고려인삼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백신이나 완치제가 없는 상황에서 저렴하고도 효과적인 바이러스 치료제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바이러스로 인해 인체의 면역체계가 완전히 파괴되기 전, 가능한 감염후 조기에 고려홍삼 제품을 꾸준히 복용하기 시작하면 진단 후 오랫동안 치료제를 복용하지 않고도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면역력을 증강시키기 위해서는 고려인삼만한 것이 없다는 것은 많은 학자들에 의하여 입증되고 있다. 물론 인삼과 코로나 바이러스 간의 직접적인 면역관계 유무를 떠나 아직은 모름으로, 일단은 우리 몸에 면역력을 향상시켜 놓는 것은 유비무환의 생활이라 할 수 있겠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개선, 피로 회복,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갱년기 여성 건강 증진 등 6가지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성균관대 약대 이동권 교수팀이 발표한 '홍삼의 폐렴구균 패혈증 예방효과' 논문에서도 흥삼의 면역기능 조절 기능과 폐렴과 패혈증 예방 효과가 밝혀진 바 있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이 실험에서 생리식염수를 투여한 그룹은 폐렴구균에 감염된 경우50%만 생존한 반면 홍삼 추출물을 투여한 그룹은 100% 생존하며 2배 이상 높은 생존을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생리식염수 투여군은 체중이 10% 증가했지만 홍삼투여군은 22%로 체중이 정상 증가했다.
박관식 전 한국인삼제품협회장은 '푸드투데이(뉴시니어 구재숙)'와 진행한 인삼의 효능에 대한 인터뷰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국민이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다. 인삼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효능이 있다"고 했다.
또한 인삼의 건강증진 효과에 대해서는 "식약처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고려 홍삼의 기능성으로 피로 개선효과,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이 중에서 면역력 증진효과 기능을 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고 했다.
우리나라 고려인삼에 대해 박관식 회장은 "예로부터 풍기, 강화, 금산, 개성 등 지역에서 재배되며 예로부터 건강식품으로 전해 내려 오고 있어, 지역 재배 농가에 소득증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인삼제품 시장 규모는 1조 2000억원 정도"라고 밝혔다.
박관식 회장은 "한국인삼제품협회는 인삼홍삼 제품을 제조하는 160여개 단체가 모여서 만든 사단법인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시험기관으로 주로 건강기능식품 인삼, 홍삼, 이화학, 미생물 등을 검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
※고려(풍기) 인삼은?
한국인삼제품협회에 따르면 고려인삼에는 유리당, 전문 등 탄수화물이 60~70%로 가장 많이 들어 있지만 인삼의 약효성문으로 다른 식물에 있는 사포닌과는 구조가 다른 인삼 특유의 사포닌(Gensenosides), 면역활성이 있는 다당체(pdlysaccharide), 항암성 폴리아세틸렌(polyacetylene), 항산화성 페놀계 성문, 간보호작용이 있는 고미신(gomisin), 인슬린 유사작용을 하는 산성펩티드 등이 들어 있다.
인삼의 주요 활성 성문은 사포닌 또는 진세노사이드라 물리는 목합 탄수화물(알코올 또는 께놀과 당의 목합체)로 알려져 있다.
이 성문은 중추신경계 흥문작용과 진정작용을 하며 신진대사 조절, 혈당 감소, 근육활동 향상, 내문비계 흥문작용, 그리고 호르몬 수치를 적당하게 유지시켜준다. 고려인삼에 있는 총 사포닌 화합물의 수(38종 진세노사드)는 미국삼(19종 진세노사이드)과 삼칠삼(29종 진세노사이드)보다 훨씬 많다.
세계시장에서 고려인삼의 높은 평가가 겉모습이나 단지 제조기술 뿐만이 아니라 의학효과 때문이다. 그래서 고려인삼의 우수한 효능은 까낙사디올/까낙사트리올 비율과 관련있다고 말할 수 있다.
고려인삼에 있는 진세노사이드 801(파낙사디올)과 진세노사이드 Rb1(파낙사트리올)의 비율은 미국삼 또는 삼칠삼의 비율과는 다르다. 미국삼에는 진세노사이드 Rg1의 상대량이 매우 작은 반면, 고려인삼에선 거의 같은 양이다.
고려인삼추출물은 면역독성을 가진 항암제인 미토마이신(mitomycin) 투여로 저하된 세포성 면역반응을 부활시키는 작용이 있고, 특히 에테르추출물은 세포성면역 및 NK(natural killer) 세포의 활성을 현저히 부활 내지 증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관찰됐다.
최근 면역과 관련된 고려홍삼의 연구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사포닌보다는 다당류의 면역조절 작용에 더 많은 관심을 기물이고 있다. 사포닌 및 다당류는 7 림프구의 세포층식을 촉진하며 특히 다당류 분획은 Tc 림프구들의 암세포 파괴력을 3-4배 증가시킨다고 보고됐다.
특히, 인삼조직배양 추줄물에서 문리한 다당류(polysaccharide)는 B, T 세포의 증식을 유도했으며 또한 면역억제제(cyclophosphamide)로 면역이 억제된 생쥐에서 인삼사포닌이 면역억제 회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박관식 전 한국인삼제품협회 회장은 영약중의 영약으로 특히 풍기인삼을 추천하기도 해 영주 풍기인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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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초 기자 jsd54020@naver.com
출처 : 뉴스더원(http://www.newstheone.com)
기사원문 :http://www.newstheone.com/news/articleView.html?idxno=9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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