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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 K-형 스마트팜 시범 온실 준공... 신북방 지역으로 K-농업 진출

KBEP 2021. 10. 30. 07:56

정지은 기자 등록 2021-10-29 17:33:15

[농업경제신문 정지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수출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2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한국형 스마트팜 시범온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 카라슈케예프 에르볼 시라크파에비치 농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카자흐스탄, 베트남 2개국에 스마트팜 데모 온실 조성, 전문인력 파견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카자흐스탄의 경우 지난해 4월에 스마트팜 관련 온실 시공·설계, 기자재 등 각 분야의 전문기업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농식품부는 시범 온실 준공을 통해 우리 스마트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온실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매·유통 등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학교가 데모 온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카자흐스탄 대학생, 농업인이 우리 스마트팜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시범 온실 준공을 계기로 신북방 지역으로의 K-농업 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thekpm7@daum.net

 

출처 : 농업경제신문

기사원문 : https://cnews.thekpm.com/view.php?ud=2021102917085538125cb205d37d_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