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12.22. 19:58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글로벌 태권도 브랜드인 대도가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전자호구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올림픽 기록 계측을 담당하고 있는 스위스 타이밍은 최근 도쿄올림픽 태권도 전자호구 공급 업체로 대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도는 올림픽에서 처음 전자호구가 등장한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에 참가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대도측은 “우리에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최고의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도는 내년 맨체스터 세계선수권과 프레 올림픽 등에도 전자호구를 제공하게 된다.
대도는 창업자인 한국인 박천욱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본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다.
hjkwon@newsis.com
출처 : 사랑방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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