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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식품 모태펀드 7개‧900억원 추가 규모 결성

KBEP 2013. 2. 19. 16:56

올해 농식품 모태펀드 7개‧900억원 추가 규모 결성 


중소규모 경영체 전용펀드 정부 출자 늘리고 수익률 낮춰 농식품 중소업체 투자 활성화

 

 

올해 900억원 규모의 농식품 모태펀드 7개가 추가로 결성돼 농식품경영체 투자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010년 농식품 모태펀드가 도입된 이후 제도적 기반구축이 진전되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했다고 판단, 관련 펀드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올해 농림수산식품산업 전반의 균형적인 성장을 위해 농림축산펀드 2개 (300억원), 식품펀드 1개(150억원), 수산펀드 1개(150억원)를 결성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투자에 소외되기 쉬운 분야 지원을 위해 연매출 30억원이하의 소규모 경영체 전용 펀드 2개(200억원)를 결성했고, 올해 신규로 산업계와 농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펀드 1개(100억원) 이상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규모 경영체 전용펀드는 연매출액 30억원 이하의 농식품경영체에 100% 전액 투자하는데, 정부 출자비율은 일반펀드의 50%보다 높은 70%로 상향조정하고, 기준 수익률은 일반펀드의 7%보다 낮은 3%로 하향조정됐다.
농식품부는 농식품펀드 결성이 본격화되고 펀드조성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적극적인 투자활성화 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관련 법률개정을 통해 투자자산에 대한 전문적 운용능력이 있는 금융기관이 농식품투자조합의 공동업무집행조합원이 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했던 우수기술이나 아이템을 보유한 경영체를 대상으로 인큐베이팅 사업을 상시화하는 것도 올해 계획이다. 여기에 농업인단체 및 지자체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직능‧주제별 투자로드쇼와 투자상담관을 활성화해 투자대상 경영체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