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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불가리아에 교육 기자재 기증

KBEP 2012. 12. 11. 06:47

한국 정부, 불가리아에 교육 기자재 기증





한국 정부가 불가리아의 외국어 고등학교에 전자칠판 등 첨단 교육 기자재 3만 유로 어치를 기증했다.


불가리아의 한국대사관은 지난 7일 소피아의 제18 고교인 '윌리엄 골드스톤'에서 밀레나 다냐노바 불가리아 교육부 차관과 전비호 주불가리아 한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한국은 지난 2010년 맺은 양국 간 정보통신(IT) 분야 협정에 따라 이번에는 프로젝터가 포함된 전자칠판 4대와 컴퓨터 서버 1대, 노트북 4대 등을 기증했다.

윌리엄 골드스톤 고교는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어반을 개설한 외국어 고교라고 한국대사관 측은 설명했다.

다냐노바 차관은 장관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시하며 이번 교육자재가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국대사관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