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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만나

유럽CBMC 주간뉴스 2011년 6월 13일

KBEP 2011. 6. 21. 20:51

마중물 126호(2011.6.20)

2011년

<프론티어 한국인> - 이탈리아 문광순

주) 아래는 <연합뉴스>지에 실린 이탈리아 문광순 회장에 관한 기사입니다.



패션강국 伊서 한국산 액세서리로 `우뚝'

"하루 3시간 자며 보따리 장사"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세계적인 패션의 도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는 액세서리 상점마다 `룻'(RUTH), `빠루레'(PARURE)라는 글귀가 새겨진 단 목걸이, 귀걸이, 팔찌가 흔히 눈에 띈다.

바로 문광순(51).김정미(48)씨 부부가 운영하는 액세서리 업체 `비쥬코레아'의 자체 브랜드 제품으로, 패션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 이방인이 액세서리로 굳건히 입지를 다진 흔치 않은 사례로 꼽힌다.

문씨 부부가 이탈리아에 정착한 때는 22년 전인 1989년. 문씨는 애초 선교사로 와 밀라노 폴리테크니코 대학원을 다닌 뒤 코트라 밀라노 무역관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그러다 1997년 에이전트 회사를 설립, 본격적으로 생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통역과 관광가이드 외에 이탈리아 가구와 그림을 한국에 수출하는 사업에 나선 것.

그러나 첫 해부터 한국이 외환위기에 봉착, 거래선이 끊기면서 좌절을 맛봐야 했다. 문씨 부부는 가까스로 건진 2천만원으로 한국산 액세서리를 들여와 보따라 장사를 시작했다.

밀라노의 길거리에 좌판을 내고 액세서리를 팔았고, 휴가철에는 서부 휴양지 사르데냐섬으로 원정을 갔다고 한다.

문씨는 5일 연합뉴스와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당시 낮에는 해변에서, 밤에는 시내에서 보따리 장사를 했다"며 "하루에 3시간 이상을 자지 못했다"고 말했다.

(후략, 상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4/26/0200000000AKR20110426079100371.HTML


지회 소식 - 이스탄불 지회

이스탄불 2기 아버지학교 은혜와 감동 속에 마쳐


아래는 <유로저널>지에 기고한 이스탄불 CBMC가 주최하였던 아버지학교에 관한 기사입니다.

이스탄불 2기 아버지학교 은혜와 감동 속에 마쳐

제 3254차 두란노 아버지학교가 터키 이스탄불 2기가 이스탄불 한인교회와 이스탄불 CBMC (기독 실업인회)의 공동 주최로 지난 6월 2일 (목)부터 6월 5일 (일)까지 이스탄불 한인교회에서 개설되었다. 이스탄불 2기 아버지학교는 한국 본부에서 12명, 영국 유럽본부에서 3명, 총 15명의 형제 들의 스텝이 모두 자비량으로 섬기어 이번 2기에 참여한 모든 지원자들에게 큰 감동을 남겨 주었다. 또한 지난 2006년 이스탄불 1기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최덕삼, 한영진 형제 등 다수의 현지 선임 수료자들이 자원하여 스텝으로 섬겨 주어서 이번 아버지학교가 더욱 큰 은혜와 감동 속에 진행될 수가 있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올바른 아버지 상을 추구하며,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시키고, 잘못 행사되고 있는 아버지의 권위를 바로 잡고, 아버지 부재의 가정에 아버지를 되돌려 보내자는 취지로1995년 10월에 서울 두란노 서원에서 최초로 개설된 아버지학교는 16년이 지나는 동안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 걸쳐 43개국 230여 개의 주요 도시에서 총 3254회의 아버지학교가 개설되어 그 동안 약 21만 여명이 수료했다. 특히 2011년에 아버지학교 운동본부에서는 향후 새로운 15년을 준비하면서 “전문화, 내실화, 체계화, 다양화, 세계화”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 전문가 그룹들과 연대하여 가칭‘두연 아버지학교 연구소’를 개설하는 등 아버지학교를 세계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3개국 합동 아버지학교

지난 2006년에 이어서 열린 이번 이스탄불 2기 아버지 학교는 1기 수료자로 이스탄불 한인교회 (담임목사 주정빈)를 섬기고 있는 최덕삼 형제가 개설팀장으로 수고해 주었으며, 개설팀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을 무료로 수강하게 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섬기는 스텝들의 숙식을 모두 부담하여 주었다. 특히 이번 아버지학교의 장소를 제공하고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섬겨 준 이스탄불 한인교회는 적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터키 복음화에 큰 관심과 열정으로 여러 부문에서 터키 현지인은 물론 터키 내에 살고 있는 여러 디아스포라 들을 섬기고 있다. 이란 및 몽골인들을 위해 사역자들을 한국에서 초빙하여 그들을 섬기게 했을 뿐만 아니라 20여 개에 달하는 터키 현지인 교회에 헌금을 하고 또 현지인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등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최일선에서 그 맡은 바 소명을 묵묵히 감당하고 있어 많은 교회들의 귀감이 되고있다.
이런 이유로, 이번 이스탄불 2기 아버지학교에는 한국인 22명 외에 터키 현지인 11명과, 터키 거주 몽골인 10명이 참여하여 아버지학교 개설 역사상 처음으로 3개국 합동 아버지 학교를 터키어, 몽골어 동시 통역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특별히 터키인들과 이곳에 난민형태로 들어와 있는 몽골인 형제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가운데 그 어느 아버지 학교 때와는 별다른 감동을 안기는 행사가 되어 모든 참석자들은 물론 아버지 학교 스텝들과 성도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특히 터키인 들과 몽골인 들의 생각과 삶이 우리 한인 들의 그것과 너무나도 흡사하였고, 또 서로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아픔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이주 귀하고 값진 은혜의 시간이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총 4일간에 걸쳐 진행된 아버지학교는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라는 슬로건과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중심으로 열렸으며 강의와 나눔을 통해 모든 참석자들이 아버지로서 그 동안 너무 무지했었으며 그로 인해 피할 수도 없었던 많은 문제들로 인해 가정을 힘들게 했었다고 고백하며 앞으로는 아버지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삶에 실천하여 더 좋은 아버지, 더 좋은 남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였다. 한국인 아버지 들 뿐만 아니라 터키 및 몽골 아버지들이 너무나도 진지하게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그들의 깨어진 가정상황들을 들을 때 마다 참석자는 물론 모든 스텝들의 눈에서는 연민과 공감의 눈물이 흘렀다. 특히 터키와 몽골인들은 이 아버지학교가 자신들의 동족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임을 강조하며 아버지학교 유럽본부에 수 차례 걸쳐 현지인 아버지학교 개설을 요청하였다.

유럽 리바이벌은 아버지학교를 통해

한국의 아버지 학교를 터키의 현지교회 지도자들에게 확대 보급하는 계기를 유발시키기 위한 목적도 겸하여 개최된 이스탄불 2기 아버지학교는 현지 터키인 교회 지도자 김주찬 박사와 전은상 사역자의 협력으로 아버지학교 교재 전부를 터키어로 번역하여 향후 개설 될 터키 형제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버지학교의 교재로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먼저 터키에서 사역하고 있는 사역자 들을 위한 아버지 학교를 우선적으로 개설해 줄 것을 아버지학교 유럽본부 측에 요청하였으며 가능 한 빠른 시일 내에 개설하기로 합의하였다. 사역자 대상 아버지학교 이후에는 수료자 들이 대부분 터키어를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이 주축이 되어 터키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종교에 관계 없이 아버지학교를 열 예정이다. 유럽의 나라들 중에 영국에서 제일 멀리 떨어져 있는 터키에서 이번 아버지학교를 통해 그들이 얼마나 간절히 가정의 회복을 갈망하고 있으며, 또 아버지학교 개설을 간청하는 터키 현지인들 및 한국인 사역자 들을 보고 유럽의 부흥은 아버지학교를 통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한마디로 터키는 추수할 일꾼 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익을 대로 익은 사역지였던 것이다.
이를 위하여, 올해 새로 발족한 아버지학교 유럽본부는 이번 이스탄불 2기 아버지학교를 시작으로 올 9월 9일부터는 스위스 제네바 1기 아버지학교를 열기로 했으며 이 학교를 위해 벌써부터 이스탄불 2기 아버지학교 수료자 들이 스텝으로 섬겨 주실 것을 약속하였다. 그리고 올 11월에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1기 사역자 아버지학교를 개설할 예정이다. 특히 소피아 아버지학교는 너무나도 중요한 학교인데, 이를 수료한 사역자 들을 통해 온 유럽의 가정의 회복은 물론 주님의 복음이 ‘바다가 물을 덮음 같이’ 온 유럽 땅에 전파되어 ‘유럽 리바이벌’이 수년 내에 이루어 질 비전과 소망을 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우기 온 유럽에 흩어져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 들을 통해 이 비전이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을 믿음으로 바라 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전 유럽으로부터 물밀 듯이 쇄도할 아버지학교 개설 요청에 적절히 응하기 위해 이미 아버지학교를 수료하신 많은 형제님들의 헌신적인 동참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며, 이를 위해 서로 모여 기도하며 준비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겠다. 이를 위해 런던지부에서는 올해부터 매월 첫 번째 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런던한인교회 (담임목사 유병헌)에 모여서 기도회를 열고 있으며 어디에서 수료를 했던지 간에 상관 없이 기존 아버지학교 수료자들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또 참석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연합사역이 필요

아버지학교가 유럽 리바이벌에 효율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개 교회 성도 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현재 사역에 교회와 목사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및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작년 11월에 열린 런던 1기 목회자/사역자 아버지학교를 통해 이미 아버지학교의 중요성이 목회자 및 사역자 들에게 널리 알려진 바 있으며, 동 학교 수료자 들 중에 3명이 조장으로, 1명이 찬양으로, 또 1명은 중보기도로 지난 5월에 열린 런던 7기 아버지학교를 섬겨 주었다. 이로 인해 목회자와 성도 간에 연합사역이라는 큰 전기를 마련한 아버지학교가 되었슴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번 이스탄불 2기 아버지학교가 이스탄불 한인교회와 현지 CBMC (기독 실업인회) 의 공동 주관으로 개설된 것을 계기로 아버지 학교가 유럽 기독 실업인회와 협력하고 연합하여 시행할 수 있는 초석도 마련되었다.
CBMC와의 연합 사역을 통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을 줄 믿고 그 부르심에 합당한 열매가 있을 줄로 믿는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두란노 아버지학교
유럽 본부

제16차 북미주 한인 CBMC 대회 안내

제16차 북미주 한인 CBMC 대회


제 16차 북미주 한인 CBMC 대회가 오는 10월 6(목)-8일(토)까지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16차 대회는 북미주 한인 CBMC 총연합회이 주최하고 남가주 연합회가 주관합니다. 제 16차 대회 주제는 “거듭난 기업, 변화된 리더쉽” 이며 장소는 LAX 공항 인근 웨스틴 호텔입니다. CBMC 사역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비전이 충만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16차 북미주 한인 CBMC 대회 준비를 위한 기도제목

1) 이번 대회가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은혜가 충만하도록
2) 대회의 총체적이고 전반적인 준비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3) 대회 준비를 위해 필요한 인적 자원 및 물적 자원이 확보되도록

중국 총연 주최 해외한인 CBMC 청소년 캠프 및 비젼트립

해외한인 CBMC 자녀들의 중국 동북지역 비전트립


2011년 중국 2차해외한인대회에서 발표된 해외한인 자녀들의 중국 동북지역 비전트립이 중국 총연 주최로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해외여러 지역에서 참석하는 비전캠프 및 비전트립에 많은 자녀들의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민족 역사탐방과 코리아바이블 로드, 일터사역현장 방문을 통한 차세대 리더쉽 배양을 목적으로 합니다.

*목적

- 해외한인 자녀들의 한민족 정체성 및 통일교육
- 한민족 역사(고구려,조선,일제시대,6.25)현장교육
- 코리아 바이블로드를 통한 한국 기독교 초기 역사탐방 및 교육
- 한중 청소년들의 교육,문화 교류를 통한 글로벌 리더 자질향상
-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 CBMC 지회방문 및 일터 사역 현장 탐방

*일시: 2011년 7월 25일(월)~ 8월 1일(월) (7박8일)

*비전캠프장소: 중국 요녕성 단동

*비전트립지역: 심양(바이블로드,청나라유적), 단동(압록강,북한접경지), 고구려유적지(졸본성,국내성,광개토왕,장수왕 유적지), 백두산 탐방, 연변(연길,용정,두만강)독립운동 역사지 방문

*참석대상: 해외한인CBMC 청소년 자녀(초6~고3) 및 대학생,학부모 동행가능(50명 선착순)
*주최: 중국한인 CBMC 총연합회
*주관: 요녕연합회 (심양, 단동)
*등록: 중국총연사무국 (1차선등록:6월25일, 2차: 7월15일)
*비용: 선등록 USD 400, 후등록 USD 450(국제선 항공료 별도)
*집결 및 해산지역: 요녕성 심양
*문의 및 신청: 중국: 86-10-8478-7572 , 070-8288-6637
*e-mail: okcbmc@hanmail.net

공지사항

공지사항


* 소피아 대회 및 비젼 트립의 사진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https://picasaweb.google.com/CBMC.Sofia.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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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만나 첨부하였습니다.


유럽한인CBMC 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