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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일염 사재기

by KBEP 2011. 6. 15.

일본이 저준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투척하는 만행을 저지름에 따라, 국산 천일염 사재기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럼 소금에 대해 조사해 볼까요!

1. 암염: 돌소금. 예전에 바다였던 곳이 지각변동으로 소금산이 된 곳에서 채취함. 값이 제일 싸며 황산 마그네슘,염화 마그네슘등 불순물이 함유됨. NaCl 함량; 98-99%, 미네랄 성분; 없음.  유럽, 북아메리카, 중국, 히말라야 부근 에서 생산됨.

 

2. 정제염: 바닷물을 전기분해 하여 순수한 소금 성분만 분리함. 미네랄 성분이 없고, 쓰고 짠 맛이 난다. 일본에서 대량 생산함.

 

3. 제제염(꽃소금): 천일염을 물에 녹여 씻은 후 증류시켜, 재결정을 만듬. 국산 천일염은 철분이 있어서, 철분이 산화해서 붉은색 또는 황색으로 변하므로 호주산 이나 멕시코산의 천일염을 사용함. 미네랄 성분이 없음.

 

4. 천일염: 바닷물을 햇볓과 바람에 증발시켜 만든 소금이다. 해수를 염전의 저수지, 증발지, 결정지로 옮겨서 증발, 결정시킨다.

소금성분이 82-91%로서, 약 84종의 미네랄을 함유함. 우리나라 신안군 도서지방 갯벌에서 생산되며, 2주정도 간수를 빼면 최고의 상품이 됨. 미네랄 성분들이 배추의 결체조직을 단단하게 만들며, 쓴 맛이 없어서 김장김치에 적격임.

프랑스산 게랑드 천일염 가격은 125g 에 약 9,000원 하나, 국산 천일염은 20Kg에 15,000원 이었는데 현재는 30,000원이 넘음.

 

 

천일염전. 중노동이 필요합니다.

 

 

국산 천일염.

 

 

신안군 천일염으로 일본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미네랄 성분이 국산이 가장 높습니다.

천일염을 쓰지 않으면 김장배추가 금방 물러지고, 쓴맛이 납니다.   

출처 : 서울의대26회
글쓴이 : ecol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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