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제조업계 내수시장 침체로 수출에 올인
ㅇ 독일 자동차산업협회 VDA에 따르면 신차판매량은 2010년 5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25만 2천 8백대에 그쳤음. 이로써 2010년 초부터 총 118만 대가 새로 판매되어 폐차보조제의 혜택을 받은 저년 동기 대비 28% 가량 감소한 수치임.
ㅇ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내수시장 점유율을 71%로 확대하는 등 2010년 1-5월의 신차등록수가 몇 년간의 평균보다 4% 가량 증가하여 판매량 감소에도 일부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음.
ㅇ 그러나 역외시장에서의 급격한 수요증가로 인해 5월에만 46%늘어난 36만 7천 7백대가 판매되었으며 2010년 1월-5월 사이에는 49% 증가한 177만대가 수출된 것으로 집계됨.
- 주요 수출시장으로는 중국 및 미국인 것으로 나타남.
- 수출량 증가에 따라 업계 생산량이 5월에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47반 1백대에 달했음.
(자료원 : 독일자동차산업협회 V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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