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7500억 유로 재정지원안 이후 점차 안정화
ㅇ 대규모 지원책 이후, 하루만에 효험이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조금씩 걷히고 있음
- 지원책이 나온후 이틀째되는 5. 12일, 관련 지표 다시 상승
. EUROSTOXX 264.56 (+1.64%), DAX 151.45(+2.51%)
. 그리스, 포르투갈 등 재정위기 국가 국채수익률 지속 하락
. 유로화, 대 미화1.2686(-0.1%)기록. 소강 상태 유지
ㅇ 이와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문제의 핵심을 정조준하고 있는 EU 의 대응방안 발표 및 스페인 등 재정 문제국가의 적극적 재정감축 노력, 예상보다 건실한 1분기 EU/유로존 GDP 성장율 발표에 따른 것임
- (EU집행위) European Semester로 명명된 시스템을 통해 2011년
부터 회원국이 자국의회에 예산안을 회부하기전에 집행위의 사전
컨트롤을 받도록하여 사전 문제예방 노력 강화. 또한 사후적으로도
문제발생시, 지원 재정확보를 위해 집행위가 직접 채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제안
- (스페인) 사회보장비의 대폭 축소를 위주로한 대규모 재정감축안
발표로 시장안정화에 협조
- (GDP성장율) 유로존, 전분기 대비 0.2%, 전년동기 대비 0.5% 증가
. 전분기 대비, 주요국인 독일(0.2%), 프랑스(0.1%) 성장, 재정위기
국가도 대부분 양호. 스페인(0.1%), 포르투갈(1.0%), 그리스(-0.8%)
ㅇ 향후 안정화 추세의 지속여부는 EU의 재정위기 관련 대응 시장의 신뢰 회복여부 및 세계경제 회복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임
(자료원 : Eu집행위,Eurostat, FT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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