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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주요경제뉴스 (7/23~7/29)

KBEP 2009. 8. 24. 16:24

체코 주요경제뉴스 (7/23~7/29)
 
                                                         주 체코 대사관 제공


□ 2009년 5월 가계부채
 
2009년 5월 가계부채는 한 달간 70억 크라운이 증가한 9,226억 크라운으로 집계되었다. 가계부채 증가율은 작년부터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했으며 2009년에는 가계부채가 소폭 증가하거나 안정될 것으로 중앙은행은 전망하고 있다.


□ 체코 내 은행의 개인용 계좌에 부과되는 연간 수수료
 
Scott & Pose사 조사에 의하면 체코 내 은행의 개인용 계좌에 부과되는 연간 수수료가 평균 62.6 유로(1,575 크라운)로 주변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Bank의 mKonto 계좌의 경우 438 크라운의 수수료가 부과되고 있으나 GE Money bank의 Konto Genius 계좌의 경우 2,398크라운의 수수료가 부과되고 있다. 사업용(중소기업) 계좌의 경우 Citibank가 가장 높은 수수료(16,310 크라운)를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한국의 두산 그룹 체코 슈코다 파워사 인수 관심

 6월 22일(월) 한국 두산그룹은 슈코다 파워사(Skoda Power) 인수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두산그룹 대변인에 의하면 인수 금액은 대략 120억 크라운 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슈코다 파워(Skoda Power)는 터빈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한 체코 업체로 증기터빈과 열교환기 등 발전설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Skoda Power 인수로 인해 두산그룹은 General Electric, Siemens, ABB에 이어 세계 발전부문 시장에서 4위로 올라서게 되며 동시에 유럽 시장에서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된다.

 

□ 폐차지원금 지원
 
올해 말부터 체코에서도 폐차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200,000~300,000Kc 가격대의 차량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고 Pavel Tunkl 수입자동차협회장은 전했다. 현재 체코에서 300,000Kc 이하 가격대에 판매되는 차종은 최소 50 여종에 달한다고 그는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