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이탈리아 대사관 제공
□ 단체협약 개정
< 09. 1. 23 >
ㅇ 22일 노사정협의에서 근로협약 형태 갱신에 합의함. CGIL 노조는 서명하지 않음.
- 근로계약 갱신 기간을 현재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임금 인상 기준 물가인상률을 현재 정부의 계획 물가인상률에서 EU 수치(IPCA)로 수정하고, 생산성 향상시 기업 및 근로자를 지원하는 메카니즘 도입
ㅇ CGIL 노조를 제외한 정부, 전경련, 노조연합들은 동 합의를 역사적인 전환점이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
< 09. 1. 24 - 1. 26 >
ㅇ 에피파니(Epifani) CGIL 노조위원장: CGIL이 참가치 않은 노사정의 단체협약 합의에 대한 유효성 여부는 근로자들의 투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며 근로자 투표 실시 주장
- 달레마(D''''''''Alema) 민주당의원: 근로자 투표 시행 안에 찬성 입장 표명
- 마르체갈리아(Marchegaglia) 전경련 회장: CGIL에게 관련 합의에 응할 것을 요청
ㅇ 벨트로니 민주당대표: 노사정 합의에 찬성 입장을 표명하고, CGIL 노조 의견을 참조한 새로운 해결책이 모색되기를 희망한다고 발언
ㅇ CGIL 노조: 노사정의 단체협약 시행으로 연간 300유로의 근로자 수입이 감소된다며 동 합의에 반대
< 09. 1. 27 >
ㅇ 전경련 연구소(CSC): 새로운 단체협약으로 근로자 임금은 3년동안 2523 유로(+ 360 유로 생산보너스)가 증가된다고 발표하며, 동 협약으로 연간 300유로의 근로자 수입이 감소된다는 CGIL 노조의 발표를 반박
□ 정부, 자동차산업 지원에 대한 협의 착수
ㅇ 베를루스코니 총리: 1.28일 자동차 위기 관련 노사정 협의를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동 분야에 대해 정부의 지원 용의를 표명
ㅇ FIAT: 2008년도 순이익은 전년대비 16.2% 하락하고 주가는 14%가 하락
□ 경제 동향
< 09. 1. 24 - 1. 26 >
ㅇ 제철분야: 1만7천명의 근로자가 실직 위험에 처해 있으며 3월까지 동 분야 근로자 1/3이 실업지원금을 수령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 지원을 요청
ㅇ 2008년 파산한 기업 수는 12,876 개 기업으로 2007년도 수치의 배이며, 대부분이 소기업임.
< 09.1 .27 >
ㅇ EU집행위원회: 이탈리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조세지방분권 시행은 공공재정의 안정성 및 효율성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고 경고
ㅇ IMF(국제통화기금): 2009년 전세계의 GDP는 0.5%가 성장할 것이며, 이탈리아 GDP는 2.1% 감소할 것으로 전망
ㅇ 마르키온(Marchionne) FIAT 사장: 자동차 분야 근로자 6만명이 실직 위험에 처해 있으며 판매는 60%가 하락했다고 발언하면서 국가 산업의 동력인 동 분야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
ㅇ 인테사-산파올로(Intesa-SanPaolo) 연구소: 산업공단의 경제 및 금융 보고서 발표에서 기업들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업규모는 성장하고 있다고 발표
ㅇ 카를로 데 베네데티(Carlo De Benedetti): 자신이 창립한 CIR 및 CODIDE holding사와 L''''''''Espresso 그룹의 회장직 사임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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