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미팅 - WTO 도하라운드

G20 미팅 - WTO 도하라운드

 

O 지난 11월 15일 개최된 금융시장 및 세계경제관련 G20 정상미팅에서 G20 지도자들은 “우리는 올해 WTO 도하라운드의 성공적인 결론의 관건인 세부원칙에 대한 합의를 이루어 야심차고 균형있는 성과를 창출해 내도록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통상장관들에게 이러한 목적을 이루도록, 그리고 직접적인 지원준비를 하도록 지시하였다”라고 언급.

 

O G20 미팅이후 EU 통상담당 집행위원 Catherine Ashton은 WTO 도하라운드에 관한 낙관적인 견해를 다음과 같이 표명. “세계지도자들이   도하 세계무역협상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분명하고도  단호한 태도로 약속하였음.  이제 통상장관들과 Pascal Lamy가 지난 7월 제네바에서 합의를 보지 못했던 일부 남아있는 이슈들을 다루어 이러한 약속을 구체화해야 함. 성실한 노력과 리더쉽의 올바른 조화로 우리는 이제 크리스마스 이전에 최종적인 합의에 이르도록 해야 함”.

 

O 얼마나 많은 부분이 성취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음. 비록 도하라운드의 마무리 필요성에 대한 발표가 많은 국가들로부터 환영을 받았고, 또한 WTO 사무총장 Pascal Lamy와 세계의 기업단체들로 부터 요구를 받은 사항이기는 하지만 워싱턴 G20미팅 참석자들은 협상의 장애요인을 제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보안을 제안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음.

 

O 그렇지만 이번주 중요한 APEC 미팅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고위레벨에서의 도하라운드관련 협상기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