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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달려가는 삶

by KBEP 2008. 9. 29.

SPEEDING THROUGH LIFE
빠르게 달려가는 삶
By: Bob Snyder, M.D.

There I was, unwittingly driving 56 miles per hour in a 35 miles-per-hour zone. Unbelievable! While on the way to work, my mind had been preoccupied by an upcoming trip to another country. I was intensely focused on the requirements of my trip and the tasks that I had to do in preparation during my last day in the office.
나는 시속 35마일 구역에서 무의식 중에 시속 56마일로 운전을 하고 있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직장으로 향하는 길에 나의 마음은 다가오는 외국출장으로 가득 차 있었던 것이다. 나는 여행에 필요한 사항들과 여행 전 마지막 날에 사무실에서 내가 준비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온통 주의가 집중되어 있었다.

For that reason, I had become oblivious to my driving and failure to abide by the rules of the road. Even when the policeman stopped me, I was so unaware of having violated the speed limit that I sincerely asked, "Is there a problem?"
그런 이유로 인하여 나는 정신 없이 운전을 하면서 도로규칙을 지키지 못하게 된 것이다. 경찰이 나를 멈춰 세웠을 때에도 나는 제한속도를 위반한 사실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으므로 진지하게 물었다. “무슨 문제가 있나요?”

Fortunately, the only damage the resulted was the fine I had to pay for violating the traffic law on that portion of road. But it still served as an illustration of what much of my life is like. How easy for me to speed through life, distracted by a variety of concerns and totally non-attentive to what is happening around me.
다행히도 그 결과로 받은 피해는 그 지역 교통법규를 위반한 것에 대하여 벌금을 낸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그 일은 나의 삶 대부분이 어떠함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였다. 나는 얼마나 대수롭지 않게 빠르게 달려가는 삶을 살면서 다양한 관심거리에 마음을 빼앗기고 내 주변에서 발생하는 일에 대하여는 전혀 주의를 하지 않는지 모른다.

Even more troublesome is realizing how easy it is for me to hurry through life unaware of the people around me. Family, friends and "neighbors in need" have become lost in my busyness, my determination to "do good." Jesus talked about this in His parable of the Good Samaritan in Luke 10:25-37, when He talked about the importance of being aware of our neighbors – people God places along our path – and responding when we are presented with the opportunity to be of help to them.
더욱 곤란한 것은 내가 얼마나 대수롭지 않게 내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서둘러 살아가는지 깨달을 때이다. 가족, 친구들 그리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은 나의 분주함, “잘 해보려는” 결단 속에 묻혀 실종되어 버린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10:25-37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예화를 말씀하실 때, 우리의 이웃 – 하나님이 우리가 가는 길에 만나게 하신 사람들 – 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것과 그들을 도울 기회가 주어졌을 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여 주셨다.

The irony of this parable is that it was a lowly, scorned citizen of Samaria – the Samaritan – that showed love to his neighbor, a stranger who had been beaten and abandoned alongside the road. Meanwhile, a priest and Levite, men who had studied and acquired an intimate knowledge of God's laws, did not.
이 예화의 아이러니는 매를 맞고 길가에 버려진 낯선 이웃에게 사랑을 베푼 것은 비천하고 조롱을 받는 사마리아 주민 – 사마리아인 – 이었다는 것이다. 반면에 하나님의 법을 공부하여 잘 알고 있는 제사장과 레위인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There probably were many factors involved in their quick, superficial glances as they walked past the wounded man. Like me, the priest and the Levite were probably focused on concerns and issues beyond their immediate surroundings rather than the matters that confronted them at that very moment. Instead of pausing to see if they could be of help in any way, they chose to continue walking on by.
상처를 입은 사람의 곁을 걸어 지나가면서 그들이 잽싸고 피상적인 눈길을 보낸 데에는 아마도 많은 요인들이 있었을 것이다. 나와 같이 그 제사장과 레위인은 아마 바로 그 때에 닥친 일보다는 가까운 환경 너머에 있는 관심사와 문제들에 대하여 주의를 집중하고 있었던 것이다. 멈춰서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살펴보는 대신에 그들은 계속 걸어서 지나가는 쪽을 택하였다.

In His parable, Jesus was trying to impress two things on the minds of His followers: The importance of putting God first and foremost in our lives, and the equally important need to humble ourselves and consider others as highly as we regard ourselves. “He answered: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 and with all your mind’; and,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Luke 10:27). In a real sense, when we set aside our own agendas long enough to offer help to “neighbors” around us, we demonstrate our love for their Creator.
이 예화 속에서 예수님은 그 분을 따르는 자들의 마음에 두 가지 사항을 각인시키려고 하였다.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을 처음과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는 것, 그리고 우리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들을 우리 자신처럼 고귀하게 생각하는 것이 그것이다. “율법학자가 대답했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해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고, 또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누가복음 10:27).  실제로 우리가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우리 자신에 관한 사안들을 오래 동안 제쳐 놓을 때 우리는 그들의 창조주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보여주게 된다.

God lays many opportunities across our paths daily. However, we often find ourselves so entrenched in our urgent activities that we do not see these opportunities. Will you ignore or overlook such an opportunity today?
하나님은 우리가 매일 가는 길 위에 많은 기회를 놓아 두신다. 하지만 우리는 긴급히 해야 할 일들에 매여 있어서 그러한 기회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우리 자신을 종종 발견한다. 당신은 오늘 그러한 기회를 무시하거나 지나치려고 합니까?

Let us not miss the richness of what God may have in our paths in the coming days. They could prove to be the most important things we do all week. Also, let me offer one more word of advice: Observe the speed limit – a speeding ticket is expensive!
다가오는 며칠 하나님이 우리가 가는 길에 두실지도 모를 풍성함을 놓치지 말자. 그것들이 우리가 한 주 내내 하는 일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충고 한마디 더 하게 하여 달라: 제한속도를 준수하라 – 속도위반 딱지는 값비싸다!

Adapted from a column written by Bob Snyder, a surgeon who lives in Budapest, Hungary. His writings are collected in an online series called, “Lessons Learned on the Journey” (http://www.internationalhealthservices.com/pages/ihs_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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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When was the last time you were so distracted by thoughts that you totally lost concentration of what you were doing, whether it was driving, addressing an assignment at work, or some other activity?
최근에 생각들로 너무 혼란스러워서 운전을 하든, 직장에서 일 처리를 하든, 혹은 다른 어떤 활동을 하든, 당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집중력을 완전히 상실한 때는 언제입니까?

 

 

2. Do you think you have a tendency, like Dr. Snyder, to get in such a rush dealing with pressing responsibilities that you become oblivious to important needs immediately around you, whether they involve family members, friends or coworkers? Explain your answer.
당신은 스나이더 박사처럼 급박한 임무를 처리하는 일이 너무 다급하여 당신 주변에서 가족이나, 친구 또는 직장동료와 관련하여 필요한 중요한 일들을 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답을 말해 보세요.

 

 

3. Are you familiar with the parable of the Good Samaritan? When you consider the priest and the Levite, who both failed to stop and assist the injured stranger, why do you think they chose not to be of aid to him? Do you think their action – or lack of action – was excusable?
선한 사마리아인의 예화를 잘 알고 있습니까? 멈추어서 상처를 입은 나그네를 돕지 않은 제사장과 레위인을 생각할 때, 왜 그들이 도움을 주지 않는 쪽을 선택하였다고 생각합니까? 그들의 행동 – 혹은 행동을 하지 않은 것 – 은 변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까?

 

 


4. What steps can you take to avoid being overcome by what has been called the “tyranny of the urgent” – becoming preoccupied by urgent concerns while neglecting truly important needs?
이른바 “긴급이라는 폭군” – 진실로 중요한 필요사항들은 소홀히 하면서 긴급한 관심거리들에 매여 있는 것 – 에 압도 당하지 않으려면 어떤 단계를 거쳐야 합니까?

 


NOTE: If you have a Bible, consider these other passages that deal with this topic(관련성구):

Proverbs(잠언) 3:27-28, 14:4,8,21, 19:2, 27: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