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지 및 24Chassa지, 2008. 6. 16-27, 제19호)
① 정치.외교
ㅇ Stanishev 총리, 미국 방문(6.17, C.30, 6.18, C.31, 6.19, C.1,32-33)
- Stanishev 총리는 6.18(수) 백악관에서 부시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함.
- 부시 대통령은 서부발칸지역의 지역 안정을 위한 불가리아 정부 역할, 부패와의 전쟁 및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평화유지군 파견에 대해 감사를 표명함
- Stanishev 총리는 불가리아는 미국과 국제무대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현재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에너지 프로젝트에 미국 기업들을 초청하였으며 양국간 중간 비자면제 협정(6개 조건이 충족될 경우 정식 협정 체결)체결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명함(현재 불 재미교포 20만명)
- 또한 Stanishev 총리는 게이츠 미 국방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이라크 재건 사업에 더 많은 불가리아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으며, 게이츠 국방 장관은 불가리아가 GDP에 2% 이상을 국방비로 지출하는 NATO 5대국가중 하나임을 지적하면서 불가리아의 군 현대화 추진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 “여러분, 고국으로 돌아오시오”Stanshev 총리는 6.15(일) 뉴욕에서 동포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200여명 참석) 이렇게 언급하고 최근 국내에 전문 인력이 부족하여 재외동포인력을 찾고 있으며 많은 재외동포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언젠가는 조성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국가들을 예를 들어 설명함
- 한편, 총리를 수행한 I. Kalfin 불 부총리겸 외교장관은 죤 레그로폰테 미 라이스 국무장관 대행과 군사.방위분야 협력협정 및 대량학살무기 확산방지 협력 협정에 서명함.
- 또한, 미국 연방항공청은 불가리아를 black 항공리스트에서 제1 카테고리 리스트에 이동시킴에 따라 미국과 불가리아간 직항노선 운행 가능성이 높아지게 됨.
ㅇ Parvanov 대통령과 Stanishev 총리 회담(6.24, T.1,5)
- Parvanov 대통령이 최근 현 정부의 리더십에 대한 비평을 한 이후 6.23 대통령 실에서 대통령과 총리 회담이 개최됨(총리, 대통령실 앞에서 4분 동안 기다림)
- 두 사람의 회담은 1시간 10분 동안 계속되었으며 Stanishev 총리는 Parvanov 대통령이“에너지 안전‘이라는 제목으로 불가리아에서 그랜드 국제포럼을 개최하고자 하는 의향을 부시 미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잘 전달하였다고 하면서 에너지 정책 관련 대통령과 공동입장임을 밝힘
- Stanishev 총리는 대통령과의 회담이후 기자들의 선거법 개정 질문에 대해 뷸가리아 사회당(BSP)은 Parvanov 대통령이 제안하고 있는 단수 다수제 실시, 민주정당을 위한 정당법 개정 등을 지지해 왔다고 언급함
ㅇ GERB당 UDF당과 연립시 국회 과반수 의석 차지(6.16, T.1,4,12,13)
- 지난 5.28 ~ 6.3 기간 SOVA HARIS 여론조사기관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총선에 대한 캘럽 조사 결과 56.2%가 반드시 투표를 하겠다고 답변하였으며 14.6%가 투표 하는 것을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한편, 정당별 투표 지지율을 보면 GERB이 24.3%로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난 바 GERG당이 터키 권리자유운동당(MRF)과 연립을 하지 않고 UDF당과의 연립만으로 국회 과반수 의석을 차지할 수 가능성을 보여 줌
- GERB 24.3%, BSP14.2%, MRF6.1%, ATAKA5.4%, UDF3.8%
② 경제
ㅇ 2008.1/4 분기 GDP 성장률 7% 기록(6.17, T.1,11, 6.18, C.11)
- 국립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08.1/4분기 잠정 GDP 액수가 103.243억불로서 1인당 1,347.9불을 기록하여 전년도 동기간 대비 7% 성장하였으며 이는 98년도 이후 최고 임.
- 연도별 1/4분기 성장률을 보면 1999 : 1.1%, 2000 : 5.1%, 2001 : 3.9%, 2002 : 3.9%, 2003 : 4.3%, 2004 : 5.5%, 2005 : 6.6%, 2006 : 4.8%, 2007 : 5.5%, 2008 : 7%임
- 재무부가 발표한 2008년도 분야별 국고 수입 예상 및 1월-4월 기간 결과를 보면 법인세 분야의 경우 이미 50%이상의 수입을 기록하였음.
-2008년도 예상액(레바) : 부가가치세 81.9억, 소비세37.9억, 법인세21.2억, 개인소득세21.5억, 관 세1.95억
- 1.1-4.30 기간(레바)수입액 : 부가가치세 25억, 소비세 11.3억, 법인세 11.5억, 개인소득세 6.5억, 관세 0.64억
- 한편, Ivan Angelov 농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식품 분야 부가가치세의 경우 현재의 20%에서 10%로 감소시키는 방안을 농업식품부에 제출하였으며 동 방안이 채택될 경우 농.축산물 생산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힘
ㅇ 코쥴루두이 원자력 발전소 신규 7-8호기 건설 프로젝트(6.25, T.5)
- 6.24 Parvanov 대통령이 소집한 국가안보참모회의에서 Petar Dimitrov 경제에너지장관은 코쥴루두이 원자력 발전소 신규 7-8호기를 건설하여 연간 150억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될 것을 발표함
- P. Dimitrov 경제에너지 장관은 동 신규 7-8호기 건설과 관련, 불가리아는 국내 전력 공급에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지역 내 에너지 중심센터로서 역할을 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밝히고 최근 Maritza-istok 화력발전소 현대화, “Belene"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 등의 실행 속도가 느림으로 전력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언급
- 동 국가안보참모회의에는 P. Dimirtov 경제에너지 장관, I. Kalfin 부총리겸 외교장관, P. Orasharski 재무장관, A. Gagauzov 지역개발부장관, N. Tzonev 국방부 장관 및 원내 당대표들이 참석함
ㅇ 6월, 가장 비싼 쌀 가격(6.16, T.1,16)
- 5월말과 비교하여 6월 도매시장의 쌀 가격이 1KG 기준 10% 오른 2.20 레바를 기록함.
- 이는 올해 국제시장에서 쌀 가격 인상이 최고를 기록한 것과 아시아 국가에서쌀 수확량 감소 및 쌀 부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또한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용유는 1리터에 3.30-3.60 레바로서 전년도 동기간 대비 81%가 상승하였고 밀가루, 콩, 쌀의 경우 전년도 동기간 대비 60%가 상승함
- 한편, 토마토, 오이, 사과, 바나바 등 체소 및 과일가격은 떨어짐
ㅇ 불가리아 업체, 5개월 동안 74명 베트남인 고용(6.17, C.7)
- Sotir Ushev 고용청장은 베트남 국회의장 사절단의 불가리아 방문(6.23)을 앞두고 지난 5개월 동안 기계제작, 건설 관련 불가리아 업체가 74명의 베트남 인력을 고용했다고 밝힘.
- 그는 현재로서는 불가리아 업체가 인력 고용 필요시 불가리아인 혹은 EU시민들로부터 지원자가 없을 경우 베트남 인력을 자유롭게 고용할 수 있으나 내년도부터는 국가이민정책에 따라 베트남 인력 고용에 있어 쿼터제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언급함
③ 사회.문화
ㅇ 불가리아 등록 차량 총 2.8백만 대 (6.18, C.9)
- 도로교통국에 따르면 2008년도 1월부터 5월말까지 188,430대의 차량이 신규 등록이 되었으며 이중 158,000대가 중고차량이었고(승용차 : 156,557대, 트럭 : 16,422대) 29,930대가 신 차량이었음
- 한편, 2007년도 413,886대의 차량이 등록되었고 현재 불가리아 국내 등록 차량 수는 2,792,489대이며 그중 2,214,186대가 승용차량임
ㅇ 내무부, 업무 위반 경찰 동영상 활용 신고제 도입(6.17, C.1,6, 6.25, T.5)
- 내무부는 7월 5일부터 일반 시민들이 경찰이 뇌물을 요구하거나, 업무를 보지 않고 해바라기 씨를 까먹는다든지 혹은 규정을 위반 하였을 경우 해당 경찰을 비디오카메라 혹은 핸드폰을 이용하여 촬영한 후 내무부 VBOX 사이트로 올릴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게 될 예정
- 내무부 장관은 동 사이트에 올라가는 모든 내용을 반드시 체크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동 영상자료는 VBOX 이용자 모두가 자유롭게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
- 한편, 6.24일 Mikov 내무장관은 뇌물혐의 및 규정 위반을 이유로 국경경찰, 도로경찰, 수도경찰 등 10명을 경질함
ㅇ 불가리아 교회들 “게이“ 행진 반대 운동(6.25, T.6)
- 바르나 및 벨리코프레스라프 정교회는 ‘동성연애’는 성경의 진리와 위반되는 죄라고 규정하고 ‘Jamini' 단체에서 조직하여 오는 6.28(토) 소피아 개최 예정인 ‘게이’행진을 반대하고 나섬
- 불가리아 국립연합당(BNC) 및 Ataka 당도 동 ‘게이’행진을 적극 반대하고 나설 것을 선언함.
ㅇ 소피아 주택 매매 가장 많은 지역“Mladost”와 “Lulin” 지역(6.19, T.11)
- 최근 소피아 시의 원룸 아파트의 경우 45,000~65,000유로에 거래되고 있음. 그러나 판매자 제안가와 구매자가 실제로 구입하는 구입가의 경우 최고 41%까지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음
- 구매자의 경우 최근 소피아 시 “Mladost”지역과 “Lulin”지역의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으며 동 지역 아파트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음
-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말까지 5-10%내의 부동산 가격 인상을 예상하고 있어 올해 부동산 가격 상승률은 15%에 머물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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