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지 및 24Chassa지, 2008. 6. 2-13, 제18호)
① 정치.외교
ㅇ 불가리아, 정부구조개혁 세계 10개국 명단에 포함(6.4, C.8, 6.6, C.9)
- 세계은행 “Doing business"보고서는 불가리아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정부구조개혁이 일어나고 있는 10개국 명단에 포함시킴
- 동 보고서는 178개 국가를 경제 구조개혁 정도에 따라 순위를 매겨 10대 국가를 선출하였는바, 이집트, 크로아티아, 가나, 마케도니아, 그루지야, 콜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케냐, 중국, 불가리아 등이 선정 되었고 이집트가 1위를 기록함.
- Plamen Orasharski 재무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불 대표단은 6월 4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세계은행 주최로 개최되는 개혁자 클럽 제2차 포럼에 참석하여 세계은행으로부터 상장을 받았으며 현장에서 향후 불가리아 개혁 프로그램 및 투자자 유치정책을 발표함.
ㅇ EU 지역 포럼, 소피아 개최 예정(6.3, T.5)
- 2008.7.1부터 6개월간 EU의장국을 맡게 되는 불란서는 첫 EU포럼을 불가리아에서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불가리아 주재 불란서 대사관이 발표함
- 동 EU 지역 포럼은 7.3-4기간 동안 발칸의 안정적 발전과 국경협력을 위한 차원에서 소피아에서 개최될 예정임
- 동 포럼에는 EU 회원국 및 후보 국가들을 포함하여 총 15개국에서 250명이 참가할 것으로 동 포럼에서 양국 및 다자간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토의가 있을 예정임
ㅇ 39명 국회의원 8개월 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아(6.6, 15)
- 지난 2007.9.1 ~ 2008.5.7기간(8개월) 동안 240명의 국회의원 중 39명이 단 한마디의 국회본회의 연설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Ahmed Dogan 터키 권리자유운동당 (MRF) 대표의 경우 국회본회의 연설을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92번의 국회 본회의 중 단 3일만 출석한 것으로 기록을 세움
- 한편, Georgi Petkanov의원(전 법무장관)은 92번의 국회 본회의에 개근하였으며 며칠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임명됨
ㅇ 불가리아, 120명 평화유지군 아프가니스탄 추가 파병(6.6, C.5, T.5)
- 6.5(목) 불가리아 각의는 한 달 내 120명의 평화유지군을 아프가니스탄에 추가로 파병키로 결정함
- 이들 중 70명은 카불지역 Warehouse 기지 탑 및 통제.통관 지역 경호 의무를 맡게 되고 50명은 Kandahar 비행장 경호를 맡게 될 것으로 불가리아군은 카불 내부지역 전체 경호를 책임지게 될 예정임
ㅇ Parvanov 대통령, 정치 모델을 바꾸어야(6.9, T.4)
- Parvanov 대통령은 Sandanski시 지방선거시 금권선거로 긴급 체포된 Nikola Malchev(사업가) 사건과 관련, 불가리아 정치 모델의 과격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
- 그는 정당의 재정 충원 방법의 변화 및 선거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며 현재의 당명부제에서 선출제로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② 경제
ㅇ 현대 자동차 판매 및 정비 센터 건립에 13백만 유로 투자(6.4, C.9)
- 지난 6.2(월) EU 회원국내 최대 현대 자동차 판매 및 정비 센터 준공식이 소피아(믈라도스트 비즈니스 파크 맞은편)에서 개최됨.
- 동 준공식에는 김명진 주불가리아 대사, 현대 자동차 중부유럽 지역 본부장, 경제에너지 차관, 소피아 시장, 외교 차관 등 고위급 인사들이 다수 참석함
- 한편, 동 센터 건립에 13백만 유로가 투입됨
ㅇ 7.1부터 전기료, 수도료, 대중교통 요금 등 대폭 인상(6.4, C.10-11)
- 오늘 7월 1일부터 전기요금, 난방 요금, 수도세 등이 대폭 인상 예정이며 전기 1kw/h 요금이 20%가 인상되어 2002년도 이후 최고의 인상폭을 기록할 예정
- 7월 1일부터 종류별 인상률을 보면 열차요금 8%, 수도세 20%, 대중교통요금(소피아) 40%, 육류가격 10%, 난방 요금 10-21%임.
- Anton Kutev 사회당(BSP) 지도부 위원은 이와 같은 가격 인상의 주요원인은 첫째로 국제시장의 원유 및 식품가격 상승이며 둘째로 국민 소득 증대라고 밝힘
ㅇ 불가리아, 좋지 못한 의료처리로 하루에 20명꼴 사망(6.4, C.5)
- 세계은행의 요청으로 불가리아 의료상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Sanijest" 컨설턴트 사는 2007년도 한 해 동안 좋지 못한 의료처리로 인해 구명될 수 있었던 7,000명의 환자들이 사망하였다며 이는 전체 2,1095명 사망자의 1/3에 해당한다고 발표함
- 이와 같은 높은 의료 사건의 원인은 신속하지 못한 응급차량의 늑장 출동, 적절치 못한 응급치료 등으로 나타남.
- 한편, 의료비의 경우 2001년도부터 2007년도 까지 400%가 인상됨
ㅇ 불란서 은행, 불가리아 제2 원자력 발전소 "Belene" 차관 제공 계약(6.6, T.10)
- 6.5(목)“BNP Pariba"불란서 은행과 불가리아 국립전력회사(NEC)은 "Belene" 원자력 발전소 건립을 위한 차관 제공 계약에 서명함
- 국립전력회사측은 동 계약의 성사는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 재정 지원의 실질적 출발을 의미한다며 EU집행위측도 Belene 발전소가 저렴한 가격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함
③ 사회.문화
ㅇ 장미 오일 가격 1kg에 최소 5,000유로 거래 예정(6.7, C.2)
- Nedko Nedkov 카잔늑 장미연구소 소장은 올해 장미 수확의 경우 작년도 보다는 풍작이나 80~90년대와 비교할 경우 급격히 떨어졌다며 밝힘.
- 그는 이와 같은 이유는 기후 변화 때문이라며 봄비가 적고 높은 온도로 인해 과거 2.8~3톤의 장미꽃으로 1kg의 장미 오일을 생산하던 것이 최근에 들어 1kg 장미 오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3.8~4톤의 장미꽃이 필요하다고 언급함
- 그는 불가리아 장미계곡의 경우 독특한 장소로서 동 장소에서 생산된 장미 오일 질의 경우 세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Jivanshi", "Shanel" "Kenzo" 등 세계 유명 화장품 업체의 경우 불가리아산만 선호하고 있다고 밝힘
- 또한 그는 장미 오일 가격은 1kg에 최소 5,000유로가 책정되어야 한다며 그 이하 가격으로 거래하지 말도록 장미 오일 생산 업자들에게 조언함.
ㅇ 6,000명 간호사들 시위 예정(6.9, T.4)
- 6.8(목) 7월 초 6,000명의 간호사 및 약사들은 국립문화궁전(NDK)에서 국립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불가리아 간호사 협회와 약사협회가 밝힘
- 이들 협회들은 동 국립포럼을 통해 보건 분야 문제 미해결에 대한 정부의 책임과 요구사항을 제시할 예정이며 동 포럼 종료 후 시위를 있을 것임
ㅇ 가장 좋은 흑해 해수욕장 6개 지역 선정(6.10, C.2-3)
- 불가리아 유력 일간지“24 chassa"지는 해수욕 가능 지역 불가리아 흑해 42개 지역에 대해 모래의 질, 물의 질, 안전, 파라솔 상태, 샤워 및 화장실 시설 등 10개 카테고리를 정하여 조사한바 북부 흑해의 경우 4개, 남부 흑해의 경우 2개 지역이 가장 좋은 지역으로 선정됨
- 북부 흑해 지역의 경우 Albena, Riviera, Sulunchev den, Azlia 지역, 남부 흑해 지역의 경우 Duni, Sulunchev bryag 임
- 한편, 영국의 “Gardisun"신문사는 불가리아 흑해 지역 중 ”Neseber“지역을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선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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