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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뉴스

불가리아 주요 경제뉴스(3/19~3/25)

KBEP 2008. 5. 14. 17:51

불가리아 주요 경제뉴스(3/19~3/25)

                                                           주 불가리아 대사관 제공


ㅇ  노동 가능 인력 223,100명, 일하기 싫어함(2.22, C.7)

  - 국립통계청에 따르면 불가리아인 15세-64세 연령층 중 223,100명이 노동을 원치 않거나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구하지않는 것으로 나타남

  - 현재 15세-64세 연령층 중 32.9%에 해당하는 1.7백만 명이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607천명은 재학 혹은 취업교육을 받고 있고 326천명은 고령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으며 182.5천명은 노동의욕을 상실하여 일자리를 구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나타남
  
- 한편, 실업자는 작년 말 기준 6.1%인 215.3천명을 기록함

ㅇ  불가리아, 인력 수입 시장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음(2.21, T.1, 6, C.2-3)

  - Maslarova 노동사회정책부 장관은 불가리아가 베트남인들, 몰도바인들, 인도인들, 우크라이나인들에게 해외 취업시장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으며 이집트들의 경우에도 불가리아 호텔, 식당, 건설현장에서 일하기를 선호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현재 캐나다 불어권 지역인 Kevebek 지역으로 이민 가는 불가리아인 수는 2001년부터 계속 늘어나 현재 4,0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수도 배관공들로써 한시간당 20유로의 임금을 받고 있음

ㅇ Burgas시, 본격적인 건축 붐(2.22, T.10)
 
 - 국립통계청은 해양도시 Burgas시에 본격적인 건축 붐이 이제 곧 도래할 것이라고 언급함

  - 이는 부르가스시가 작년도 10-12월중 618개 신 건물(6,407 주택) 건축을 허가한 것을 기초로 하였으며, 동 허가 숫자는 Sofia시와 Varna시와 비슷함
  
- 불가리아 전체의 경우, 작년도 허가된 주택수는 19,393개의 주택이었으며 흑해와 반대지역에 위치해 있는 Vidin시의 경우 7-8개 건물에 69채의 신주택 건설을 허용하였음

ㅇ 불가리아, 3월 1일부터 전력 재수출 시작(2.27, T.10)
   
- Petar Dimitrov 경제에너지장관은 올 겨울 강한추위와 전력소비량 증가에 대한 우려로 전력수출 금지령을 내렸으며 이로 인하여 올 1.14부터 전력 수출이 전면 금지된 바  이와 같은 수출금지조치는 최근 19년 동안 최초로 발생한 것이었음
  
 - 그러나 어제(2.26) 동 장관은 3.1부터 주변 국가들에 대한 전력 수출을 허가할 것을 발표한바 이는 Kozuludui 원자력 발전소 자회사인 NEC(국립전력회사)가 기후 및 불가리아 전력상태가 수출을 허용할 수 있는 조건이라고 확언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전력 전문가들은 현재 불가리아가 주변 국가들에게 수출할 수 있는 전력량은 300-400MW/H 이며, 전력 수출 가격은 1MW/H당 140레바가 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