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지 및 24Chassa지, 2008. 1. 8-7, 39호)
① 정치.외교
o 정부 각료 자리 이동 가능성(T.5)
- 어제(1.7) 연립정부 3개당 본사로부터 2월 15일까지 정부 각료 일부 교체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소문이 흘러나옴
- 3당 대표자들은 새해 첫 회동에서 일부 장관에 대한 자리 교체에 대해 언급한 바, 현 MRF당 소속인 Nihat Kabil 농업부 장관이 환경부 장관직으로 이동하고 의사 출신인 Jevdet Chakarov 환경부 장관(MRF당 소속)은 보건부로 이동하게 될 것임
- 이와 같은 자리 이동이 이루어질 경우 농업부 장관직은 MRF당 소속의 농업부 차관이 임명될 가능성이 높아 MRF당 소속 장관이 늘어나게 될 것임
- 한편, Daniel Vulchev 교육과학부장관의 경우 자진 사퇴를 할 것으로 보이며 경제에너지부의 경우 경제부 및 에너지부로 나누어질 것으로 경제부는 현 Petar Dimitrov 장관이 맡게 되고 에너지장관은 BSP당 혹은 MRF당 소속의 인물이 임명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o 2008년도 국회 첫 정기회의에서 대정부 질문 있을 것(T.5)
- 1월 15일 새해 첫 국회 정기회의에서 장관들에 대한 대정부 질문이 이루어지게 될 것
o 불정부, 국가 이미지 개선 로비에 1.8백만레바 할당(T.5)
- 1.3(목) 불정부는 유럽내 불가리아 국가 이미지 쇄신을 위해 오스트리아 로비 회사 “Hohoger" 와 계약을 체결
- 불정부는 동 로비 회사에 1.87백만 레바를 지불하게 되며 선정된 동 로비 회사는 불가리아에 대한 유럽인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매스 미디어와 연락을 유지하며 불가리아 정부의 활동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임
o 공무원 10명 유럽 연수 프로젝트 참가에 27,730유로(C.10)
- 불가리아 행정개혁부, 행정 및 유럽통합연구소 소속 공무원 10명은 유럽 연수프로젝트에 참가할 예정
- Nikolay Vasilev 행정개혁부 장관에 따르면 이들 10명은 네덜란드 및 벨기에에서 1주일씩 행정분야 발전 시스템 교육을 전수받고 이를 불가리아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힘
- 동 장관은 유럽 연수 프로젝트 사업이 “레오나르도 다빈치” 프로그램의 재정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이와 같은 연수 프로젝트는 6개월간 지속되며 10명에 대한 2주 연수비용은 27,730유로라고 언급
② 경제
o 소피아시 건물세, 차량세, 수도세 인상(T.1,4)
- 어제(1.7) 소피아시는 건물세와 차량세에 대해 약 25%인상을 검토함
- 또한 건축세는 현재 1평방미터당 14레바를 21레바로 약 50%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Sofiiska voda"사는 물 사용료를 현재 1큐빅당 0.88레바를 1.02레바로 인상할 계획
- 부르가스시의 경우도 건물세에 대해 20% 인상할 것으로 예상
o 4번째 이동통신으로 통화요금 인하될 것(T.8.9)
- Veselin Boshikov 통신조절위원회(CRT) 위원장은 불가리아내 4번째 이동통신사 시장 유무에 대한 인터뷰에서 4번째 이동통신사를 허가할 경우 동 4번째 통신사는 5.4MHz의 주파수를 제공받을 것이며 현재 이동 통신사간 번호는 그대로 유지하고 이동 통신사만 교체하는 제도가 도입될 예정으로서 4번째 이동통신사의 출현으로 서비스 경쟁이 강화되고 통화요금이 인하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
- 또한 그는 현재 BTK사가 전화요금 인하 정책을 펴고 있으며 일반전화에서 핸드폰으로 전화를 할 경우 50%까지 통화요금이 인하될 것이라고 밝힘
o 가스운송관 “Nabuko" 기술 담당에 영국회사 선정(C.9)
- 어제(1.8) 영국회사 “Pensnep"가 ”Nabuko" 가스 운송관 설치 관련 기술계획을 담당하는 회사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9백만 유로에 계약이 체결됨
- “Nabuko" 가스운송관 설치는 유럽내 천연가스 공급 안정을 강화하는 가장 중요한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 사업 중의 하나로서 동 가스운송관은 유럽과 카스피해지역의 가장 큰 가스 매장지와 근동 및 이집트를 연결하게 될 것임
- 동 프로젝트 사업비용은 50억 유로에 해당하며 참여회사는 “OMV", "MOL", "Transgas", "Bulgargas", "Botash"로서 동 영국회사는 이달 말부터 사업을 실시하여 연말까지 주요 기술 계획을 완료하여야 함
o 고속도로 교통 방해 벌금 15,000레바로 인상 요구(C.10)
- 교통부 산하 “Putishta"(도로) 폰드는 현재 고속도로 교통 방해에 대한 벌금이 1997년부터 적용되고 있는 1시간당 800레바 라며 동 벌금 액수를 15,000레바로 인상하여야 한다고 요구
- 한편, 주유소 운영세의 경우 연간 5,000레바에서 5배로 인상된 25,000레바가 될 것임
③ 사회.문화
o 바르나, 교사 대거 감축 예상(T.2)
- Stoiko Atansov 바르나 “Podkrepa" 교조연합부회장은 전교생이 400-700명 소규모 학교의 경우 올해 할당된 예산으로 학교의 효율적 운영이 어려움으로 교사들이 대거 감축될 것이라고 밝힘
- 동 부회장은 동건 관련 바르나시 교육위원회 위원장과의 면담을 한 달 전에 요청하였으나 아직까지 동 면담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바르나시에 대해 불만을 토로
o 일부 지역 학교 개학 연기(T.2,3,7)
- 폭설로 인해 성탄 방학에 이어 이틀 동안 일부 불가리아 시골 학교가 개학을 연기함
- 스타라 자고라시의 경우 얼어붙은 도로로 인해 어제(1.7)만 손과 다리가 부상을 당해 병원을 찾은 사람이 50명에 이름
o 국가 축구대표팀 감독 최종 결정 임박(T.31)
- 어제(1.7) 불가리아 축구협회는 차기 불가리아 국가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불가리아인 Plamen Markov씨와 전 영국 국가 축구 대표 팀 감독을 역임한 영국인 Teri Vineibuls씨 중 한명이 선출될 것이라고 밝힘
o 200명 불법체류자, 외국인 수용소에 거주(C.19)
- Stefan Hristov 내무부 이민국장은 80년대 정치난민자격으로 입국하여 철학을 공부하고 과학 분야에 종사했던 Mansur Diuf 세네갈인이 2007.3월부터 불법 외국인 수용소 “Busmantzi" 에 구금된 사실 관련 동인이 국가 안전을 위협한다는 판단에 따른 국가정보국장의 지시에 의한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히고 현재 동 세네갈인이 본국 귀환을 위한 여권 및 교통비가 없는 상태라고 언급
- 한편, 그는 인터뷰에서 현재 “Busmantzi" 외국인 수용소에 약 200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언급
o 공항 이용자별 유럽 도시 순위에서 소피아 93위(C.18)
- 2006년도 여객기를 이용한 유럽인들 수가 7.4억명(일부 여러번 여행으로 중복된 수)으로 전년도 대비 4.7%가 많아졌으며 불가리아인의 경우 5.6백만명이 여객기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됨. 이중 12백만건의 짐 분실 사건이 발생함
- 한편, 유럽도시별 공항이용자 수를 비교한 경우 런던공항(히드로)이 67.339백만명으로 최고를 기록하였으며 2위는 파리공항(샬드골)으로서 56.449백만명이었으며 소피아 공항은 2.19백만명으로서 93위를 기록함
o 스페인, 빈민가 거주 불가리아인들 추방(C.34)
- 스페인의 Mursiya시는 심각한 위생문제로 인해 3개의 빈민구역으로부터 불가리아인을 추방한다는 결정을 내림
- 불가리아인 40명은 4년 전부터 동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동 빈민구역은 전기 및 물 공급이 없은 지역이며 불가리아인들 이외에도 루마니아인들과 모로코인들이 거주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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