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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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뉴스

불가리아 주요뉴스 제3호(2008.1.15/17)

KBEP 2008. 1. 19. 21:07

정치.외교

o SNM
당 탈당 의원들, 두 패로 갈라져(1.15, T.5)
- SNM
당을 탈당한 의원으로 구성된 “Bulgarian New Democracy" 그룹이 ”Svinnarov"파와 “Panayotov”파로 양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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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4) BND그룹은 플로브디프시에서 회의 중 동 BND그룹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Nikolay Svinnarov)과 현재로서는시민운동사회단체로 남아 회원들을 모집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의견(Plamen Panayotov)으로 양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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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ND그룹은 회의에서 제설 작업이 지연되는 현 상황에 대해 현 정부의 무능력이 국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고 정부를 비난


o
불가리아 총대주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다
(1.15, 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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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 불가리아 방문(1.17-18) 기간 중 Maksim 불가리아 총대주교는알렉산더 네프스키성당에서 동 대통령을 맞이할 예정이여 동 총대주교는보리스 1아이콘을 선물로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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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불을 두고 DSB당의 Atanasov 의원은 BSP당이 불가리아내 러시아 송유관 프로젝트 사업(부르가스-알렉산드로폴리스)을 통해 커미션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현 정부와 대통령이 EU내 불가리아를 러시아의 트로이 목마로 만들었다고 비판함. 이에 BSP당의 Merzhanov 의원은 현재 불-러관계는 실용적인 관계로서 러시아와의 급속한 관계발전을 통한 실익이 무엇인지를 볼 수 없다면 소경이나 다름없다고 반박


o Stanishev
총리와 총리의 모친, 같은 날 상을 수여받다
(1.17, C.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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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6) Stanishev 총리는 최고사법위원회로부터 사법부의 개혁에 대한 지지 공로로 상을 수여받고 총리의 모친(Dina Stanishevd 교수) 80세를 기념하여 불가리아과학아카데미로부터 슬라브학 발전에 대한 공로로 상을 받음

- Stanishev
총리는 수상 소감에서 사법부는 독립기관이나 외부와 격리된 기관이 아니며 사람과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공동으로 일을 해야 할 것이라며 사법부가 현정부와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많은 개혁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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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최고사법위원회는 창설 16년 만에 최초로 이와 같은 상을 총리에게 수여함


o
푸틴 러시아 대통령, 불가리아와의 파트너십 약속
(1.17, C.12)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방불 즈음 러-불협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언급하면서 양국관계에 있어 가장 빛나는 점은 러시아가 불가리아 해방운동을 지원한 것이며 최근 10여년동안 세상의 변화 속에서 양국협력에 잠시 쉼이 있었을 뿐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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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양국은 최근 몇 년 동안 거대한 공동 에너지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불가리아는 유사한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유럽내 에너지 수출 선도국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러-불 양국이 불가리아내 러시아의 해(2008)와 러시아내 불가리아 해(2009)를 지정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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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은 양국의 좋은 관계는 역사적으로 주어진 것이라며 러시아로서는 불가리아와의 좋은 파트너십을 약속한다고 밝힘


경제


o
농업지원 유럽자금 드디어 들어온다
(1.15, T.1,10)
- 1.21 EU
는 불가리아에 농업 자금을 지원할 예정으로서, 2007년도 기준 농산물생산자들은 농업지원 자금 지급 청을 통해 1데카르당 14레바를 개인 은행계좌로 지급 받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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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농업지원 자금 혜택을 받기 위해 등록된 농지는 38백만 데카르였으나 34백만데카르에 대해서만 약 4,76억 레바가 지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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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 자금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지(4백만 데카르 이상)의 경우 소유권이 불분명한 이유로 불가리아농업펀드가 동 지원을 자체적으로 거절하여 이미 EU로부터 할당된 약 70백만 레바를 EU로 반납해야 하는 형편임


o 2007
년도 인플레, 최근 10년 동안 최고 기록
(1.15, T.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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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통계청에 따르면 작년도 불가리아 인플레가 12.5%로서 최근 10년 동안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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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높은 인플레의 주요 원인은 식료품가격 인상으로 작년도 평균 21.1%를 기록하였으며 식당 음식 가격 및 호텔 가격은 평균 19.3%가 인상됨. 한편, 교통비의 경우 유류비 인상으로 15%가 인상됨


o 2007
년도 불가리아인들 349,000대 중고차량, 62,000대 신차량 구입
(1.15, C.10)
- KAT
의 비공식 소식통에 따르면 2007년도 불가리아내 349,000대의 중고차량과 62,000대의 신차량이 등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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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07년도 하루에 1,123대의 차량이 등록된 것이며 중고차량대 신차량의 비율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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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입차량의 경우 하루에 1,000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
이와 같은 기록은 2006년도 대비 2배 이상이 늘어난 것이며 수입차량의 80%가 개인 명의인 것으로 나타남


o "Trakia"
고속도로 사업 계약 효력 발생
(1.17, 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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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7) “Trakia" 고속도로(소피아-스타라자고라-부르가스 구간) 건설 사업 추가 계약 서명이 지역개발부장관, Tecnoexport사 사장 및 MSF 포르투갈 회사 사장간에 이루어짐에 따라 계약 효력이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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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계약서상 정부보증 항목은 빠졌으며 사업 당사자는 120일 동안 고속도로 구간 추가 건설비용을 확보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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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회에 동 고속도로가 구축된 후 하루 고속도로 이용세 최고 11유로 부과 계획관련 도로법 수정안을 제출한 상태임. 한편 동 고속도로 이용세 납부는 톨게이트 시스템 설치후에는 자동적으로 처리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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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국회교통분과위원장에 따르면 현재 정확히 어느 구간에 대해 고속도로 이용세를 부과할 지 불분명하다고 언급함
.

o
외국회사, Kozuludui 원자력 발전소 3, 4호기 임대 관심
(1.17, C.8)
- Stanishev
총리는 국제회사들이 Kozuludui 원자력 발전소 3, 4호기 임대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히면서 관심을 표명한 회사들은 동 3,4호기 작동기간 연장 결정 관련 정치적 지지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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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Petar Dimitrov 경제에너지장관은 이들 회사는 “Bi En Efel" 영국회사와 ”Brus Power" 캐나다 회사들이라 밝힘


o 58
개의 유령회사, 13억레바 상당 세금 납부해야
(1.17, C.9)
-
국세청은 세금 미납 블랙리스트에 개인 및 업체 354()를 추가하였고 4개의 업체만을 블랙리스트에서 삭제한 결과 총 1,158(개인 및 업체)가 블랙리스트에 들어가 있다고 밝히고 이중 과반수 이상이 유령회사로서 부가가치세를 속이고자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회사들이라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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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세청은 이들 블랙리스트 명단 해당자로부터 13억레바의 세금 징수를 추진 중에 있다고 언급


사회.문화


o
안개길 산속에서 실종된 고등학생 3, 70명의 경찰구조대원들이 발견
(1.15, C.2-3, 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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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1.13) 저녁 5 Veliki Preslav 지역의 3명의 남자고등학생들이 산속을 산보하다가 안개 속에서 길을 잃고 실종된 후 실종 신고를 받은 70명의 경찰에 의해 5시간 만에 구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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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산중의 오두막집에 몸을 피하고 집에서 만든 라키야를 마시며 구조대원들을 기다리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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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발견 당시 3명의 고등학생들은 술에 만취된 상태였으며 이들은 즉시 병원으로 후송됨


o
팜포로보 스키 리조트에서 불가리아인들, 외국인들보다 더 많은 돈을 쓴다
(1.15, C.8, T.10)
- “Rodopi"
지역 관광협회장에 따르면 팜포로보 스키 리조트에서 불가리아인들이 서유럽 여행객들보다 돈을 더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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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외국 관광객의 경우 저렴한 단체 가격을 선택하여 휴양지를 이용하는데 영국인의 경우 여행사를 통해 7일 동안 팜포로보 스키 리조트 이용시 340파운드임. 한편 이들은 하루에 25유로를 쓰는데 반하여 불가리아인들은 하루에 100레바를 쓰는 등 불가리아인들이 외국인들보다 2배 이상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남


o
국세청, 식용유 생산업자들에 대해 1.9백만 레바 벌금 부과
(1.17, C.8)
- 1.17
경쟁력보호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도 식용유 가격 급격한 인상은 식용유 생산업자들간의 불법계약이 원인이었으며 해당 14개 업체는 총 1.865백만레바의 벌금을 지불해야 함
.
-
동 위원회에 따르면 2006-2007기간 식용유 생산업자들은 회의라는 명목의 모임에서 해바라기 구입가격을 결정하고 나아가 식용유 가격까지 담합하였던 것 나타남


o
올 겨울 임신하지 말라
(1.17, 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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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들은 불가리아 서북지역으로부터 시작하여 중남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전염 감기 “Solomon" 1월말 까지 계속된다는 정보와 관련 올 겨울 임신을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함


o Simeon
전 총리에게 4,521데카르 산림을 더 많이 환원
(1.17, T.1,7)
- Simeon
전 국왕과 부인의 산림 환원 과정에서 4,521데카르의 산림이 더 많이 환원된 것으로 드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