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주요뉴스 2007. 12. 27

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지 및 24Chassa지, 2007. 12. 27. 제37호)

① 정치.외교

o Parvanov 대통령 : 권력은 없으나 영향력은 있다(C.12-13)
- Parvanov 대통령은 24시지 편집부국장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권력은 없으나 영향력은 있다고 언급하고 그러나 대통령의 영향력을 악용하지는 않는다며 현재 불가리아 정부 핵심요직은 대통령 실을 거쳐 간 인물들이라고 밝힘
- 또한 Parvanov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현재 불가리아 정부는 보건 및 교육 분야에 커다란 문제를 안고 있으며 지도자들이 부족한 점을 지적함

o 국회의원들 1년 동안 지구 45바퀴 돌다(T.1-3)
- 지난 1년 동안 국회의원들의 공무차량 이용 이동거리를 합하면 지구 45바퀴인 돈 1,821,413 km임
- "Ataka"당 의원 3명, SNM당 의원 2명이 공무차량을 제일 많이 이용하였으며 Volen Siderov “Ataka"당 대표등 일부 의원들은 공무차량을 단 한 번도 활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현재 국회는 113대의 공용차량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중 10대는 400,000-500,000km를 달린 벤츠 차량임


② 경제

o 부르가스 공항, 소피아 공항을 대신(T.10)
- 비록 어제(12.26) 소피아 공항에 안개가 어느 정도 걷혔으나 항공사의 결정에 따라 35대의 비행기 이. 착륙이 취소되는 상황이 발생함
- 한편, 부르가스 공항에 12월중 화물비행기 25대가 착륙하였으며 이는 당초 계획된 것보다 10대가 많은 수로써 12.23일 하루에도 일정에 없었던 12대의 여객기가 부르가스 공항에 착륙하였음

o 최근 12개월 동안 불가리아 경제가 어떻게 변화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T.27)
- 매우 많이 좋아짐 0.1%, 조금 좋아짐 5.1%, 변화 없음 24.4%, 조금 나빠짐 32.7%, 매우 나빠짐 24.3%, 평가할 수 없음 15.6%

o 불가리아, 2007년도 가장 뜨거운 주택시장 중 하나(T.27)
- “Global prosperity guard"에 따르면 2007년도 동안 불가리아의 주택 시장은 가장 뜨거운 시장 중에 하나로 나타남
- 한편 1개월 전 “Height frank" 국제회사의 발표에 따르면 불가리아의 올해 30.6% 부동산 가격 상승률을 기록하여 가장 빠른 속도로 주택 가격이 오르고 있는 곳으로 나타남
- 한편, 아일랜드의 경우 15년 만에 처음으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였음.
- 전문가들은 대부분 유럽국가의 경우 주택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상태이므로 2008년도 주택 구매를 피해야 한다고 권면하면서도 소피아와 같은 일부 동유럽의 경우 여전히 투자 가능성이 좋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③ 사회.문화

o “불가리아 성탄절” 자선행사, 3백만 레바 모금(T.6-7)
- 12.25 소피아 국립극장에서 개최된 “불가리아 성탄절” 자선행사 음악회 동안 SMS, 핸드폰, 일반전화로 모금된 액수가 1.4백만 레바를 기록하여 12월 1일부터 모금된 액수를 합하면 2.679백만 레바가 되어 연말까지 3백만 레바가 모금될 것으로 예상됨
- 모금된 돈은 어린이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임

o 90,000명의 학생들(초등학생-고등학생), 마약 경험(C.1-3)
- 최근 마약상들은 길거리, 학원가, 커피점등을 활용하지 않고 전화를 이용하여 마약을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약 복용 경험의 학생들의 수가 9만 명에 달하였고 이중 2-3만 명의 학생들은 일주일에 최소 1회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o 성탄절에 100명 이상 아기 탄생(T.7)
- 12.25 성탄절에 소피아에서 30명등 전국에서 100명 이상의 아기가 탄생함

o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3명 사망, 22명 중상(T.40)
-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부르가스등 전국에서 교통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22명이 중상 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