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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뉴스

불가리아 주요뉴스 (2007. 12. 20-21)

KBEP 2007. 12. 22. 16:49

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지 및 24 Chassa지, 2007. 12. 20-21. 36회)

① 정치.외교

o 2007년도 떠오른 정치인, 떨어진 정치인(T.18-19)
- Boiko Borisov씨와 Tzvetan Tzvetanov씨는 1년 동안 GERG당을 견고히 하는데 성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연속 2번의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내어 그들의 별은 가장 밝은 별 중의 하나로 떠오름
- Simeon SNM당 대표는 냉수한잔을 마셔야하는 상황으로서 당은 위기에 처하고 16명의 의원들이 탈당하였음
- Kostov DSB당 대표는 2번의 선거에서 연거푸 실패함으로써 당원들의 신뢰도를 잃어버린 떨어진 별이 됨

o Putin 러시아 대통령, Stanishev 총리에게 전화(T.1,5)
- 어제(12.19) Putin 대통령은 Stanishev 총리와 10분가량 러시아어로 통화함. Putin 대통령은 성탄 축하 인사와 함께 내년도 1월 18월 방불 관련 행사 및 에너지 프로젝트 “부르가스-알렉산두르폴리스(그리스) 관련하여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 내년도는 불가리아가 오스만 제국으로 부터 해방된 130주년으로써 불가리아는 이를 기념하여 “러시아의 해“로 발표하였으며 Putin 대통령 방불시 ”Belene" 원자력발전소 설립관련 불가리아 국립전력회사와 러시아 원자건설수출사와의 계약 서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o 국회의원 25일간 방학(T.5)
- 금주 2008년도 예산관련 국회 특별 회의를 마침에 따라 정기회기가 종료되어 국회의원들은 2008년 1월 14일 까지 25일간 방학에 들어가게 됨

o 어두운 정치 성탄절(T.14)
-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기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은 찬성 21%, 반대 43%, 무관심 36%로 나타남
- 현 정권에 대한 평가의 경우 : 실망하였다 47%(2006.12월, 52%), 희망을 보았다 11%(2006.12월, 18%)로 나타나 국민들의 EU 가입 후 형편이 오히려 더 악화된 것으로 평가
- 2006/2007년도 불가리아 전체 형편에 대한 평가의 경우 : 악화됨 38%(2006)→40%(2007), 좋아짐 22%(2006)→21%(2007), 특이한 변화 없음 40%(2006)→39%(2007)
- 2006/2007년도 비교 평가 : 좋았던 해 26%(2006)→23%(2007), 나빴던 해 27%(2006)→34%(2007),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던 해 47%(2006)→43%(2007)


② 경제

o 농업부문, 불가리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 7%이하로 하락(T.10)
- 불가리아 농업부문 생산이 갈수록 저하되는 가운데 현재 불가리아 경제에서 농업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이 6.9%로 나타남
- 2007.1-9 기간 불가리아 경제성장은 5.7%로서 동기간 GDP 205억유로를 기록함(1인당GDP 2,665유로).
- 또한 동 기간 중 산업성장률은 10.5%였으며 농업부문 생산은 전년도 동기간 대비 26.4% 감소하였고 투자의 경우 전년도 대비 25.9% 증가, 소비산업은 6.2% 성장함. 한편, 동기간 경상수지 적자는 77억 레바

o 중앙기차역 옆에 “Moll'센터와 ”고층빌딩“ 설립 예정(T.1,9)
- 중앙기차역 현대화 프로젝트에 따르면 동지역 부근에 140m높이 비즈니스 빌딩과 “Moll"센터가 건립 될 것으로 예상
- Petar Mutafchiev 교통부 장관은 동 프로젝트가 내년도 2월 까지 최종 승인이 될 경우 2008년도 내 동 프로젝트 사업이 추진 될 것이라고 밝힘
- 현 프로젝트에 의하면 85백만 유로의 비용이 예상됨. 그러나 현재 중앙역 시설 현대화에 대한 자본의 출처는 불확실한 상태

o 가스가격 인상으로 에너지 위기 올 예정(T.10)
- 만약 에너지.물 조절위원회가 내년도 1월부터 연료비 11%인상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대불가리아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될 가능성이 있음
- 지난달 “Burgasgas"사는 내년도 천연가스 가격인상을 33.57% 예견하였다가 경제에너지부가 16%인상이면 충분하다고 제안함에 따라 인상의 폭을 25.46%로 줄여 내년도 프로젝트 사업을 제출함
- 에너지.물조절 위원회 위원장은 가스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8-11%) 시킬 것을 밝히면서 만일 가스가격 25% 인상을 수용할 경우 난방비가 16-17%가 인상됨에 따라 전기난방활용 국민이 증가하여 전국 전기에너지시스템에 위기가 올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 한편, “Bulgargas"사 사장은 최근 40일 동안 약 5천만 레바 채무가 발생하였다고 발표함

o 불가리아계 외국인에게 그린카드 발급(C.1,4)
- 정부는 불가리아계 외국인에게 그린카드를 발급하여 이들로 하여금 노동을 허가하고 부동산 매매 등을 자유롭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써 지난 민주화 이후 17년 동안 불가리아를 빠져 나갔으나(약 8십만 인구) 아직 외국에 정착하지 못한 불가리아인들을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자 하고 있음
- 한편, Kalfin 외교장관은 불가리아 재외동포의 숫자는 2백만 명에 달하며, 독일에 유학중인 불가리아 학생은 15,000명으로서 독일 외국인 유학생 중 중국 유학생 다음으로 많은 숫자라고 언급

o 국내 출장 일비 12레바에서 20레바로(T.1,4)
- 어제(12.20) 각의는 내년도 1월부터 정부공무원의 국내 출장 일비를 12레바에서 20레바로 인상키로 결정
- 이와 같은 67% 인상 조치는 인플레에 따른 것으로써 현재 적용되고 있는 국내 출장 일비 규정은 1999년도 규정임.
- 한편, 국외 출장비 규정 변경은 2008년도에 논의 될 예정

o 200개의 시립병원 매각 계획(T.11)
- Radoslav Gaidarski 보건부장관은 국회의 승인이 있을 경우 약 200개의 시립병원을 사유화 시킬 것이며 정부 지분 50% 이상의 병원으로는 광역시 병원, 대학병원, 국립의료센터, 휴양지내 병원 등 64개만 남게 될 것이라고 밝힘


③ 사회.문화

o 성탄 선물비 100레바(T.2-3)
- “Alfa Research" 조사에 따르면 불가리아인들의 2/3가 성탄 선물비로 평균 100레바를 사용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도와 비교할 경우 2배로 상승 수치로써 간접적인 가격상승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됨

o EU 기금 활용에 대한 불신(T.5)
- “Alfa Research"사의 조사에 따르면 불가리아인들 33%가 2008년도 동안 EU기금을 활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41%는 권력 주변사람들만이 동 기금을 활용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o 2007년도, 최고의 성공을 거둔 고용 정책(T.6)
- Maslarova 노동사회정책부 장관은 2007년도는 불가리아내 고용정책에 있어 최고의 성공을 거둔 해였다고 밝히면서 지난 11월 실업률이 6.6%였다고 언급. 한편, 올 가을 신학기부터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는 3,824명 어린이에 대해 정부 재정 보조를 중단

o 현대 건설 사장, 대통령 되다(T.28)
- 어제(12.19), 전 서울시장 이며 전 현대건설사장 이명박씨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거둠. 그는 66세로서 유권자의 약 47% 표를 획득하였으며 투자유치 및 고용시장 확대를 통해 국민들에게 새로운 삶을 약속함

o 바텐바르그 광장에서 스노보드 월드컵 개최(T.1,36)
- 12.22일 소피아 시내 “알렉산드르 바텐베르그”광장에서 스노보드 월드컵이 개최될 예정으로 현재 30m 높이와 100m 길이의 스노보드 구장이 설치됨(비토샤 산에서 300톤이상의 눈을 가져오고 스위스로부터는 장비 등 임차함)
- 동 대회에 7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 결승전은 17:40에 개최 예정이며 차량은 토요일 0:00시부터 일요일 12:00까지 통제

o 6개월간 폭력 피해 어린이, 1,089명(T.3)
- 국회 청소년스포츠분과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2007년도 6개월 동안 폭력 피해 어린이 신고가 1,089건이었으며 이중 891건은 가정 폭력, 91건은 학원폭력, 59건은 길거리폭력이었던 것으로 나타남
- 연령별로 보면 11-14세의 경우가 325건으로 가장 많았음

o Strasbourg : 경찰에게 폭력당한 시민에게 27,000유로 보상금 지불하라(T.4)
- EU법원은 지난 1994년 불가리아 슈멘 지역경찰의 폭력으로 사망한 사망자(62세)의 부인과 딸에게 27,000유로를 지불하라고 결정함에 따라 불정부는 동인들에게 27,000유로를 지불해야 함
- 동 사망자는 1994년 경찰의 폭력으로 뇌에 심한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사망하였으며 사망자의 부인과 딸은 불가리아 법원에 피해 보상을 요구하였으나 이것이 수용되지 않자 EU법원에 동 사건 처리를 요구하여 이와 같은 결과를 얻어낸 것임

o 차별 피해(T.9)
- “Skala" 청의 세미나 보고서에 따르면 불가리아에서 소수민족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은 경우가 평균 11.5%로 나타났으며, 특히 터키계 불가리아인의 경우 27.6%의 경우가 차별대우로 피해를 입었으며 이들의 33%가 불가리아인을 며느리 혹은
사위로 받아들이기를 원치 않는 것으로 나타남
- 한편 80%의 불가리아인들은 동성연애자들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