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비용대비 효용성 있는 관광국가로 선정

헝가리, 비용대비 효용성 있는 관광국가로 선정

- Country brand Index 2007 발표, “Value for Money" 부문 2위 랭크 -

- 지난해 대비 8계단 상승으로 경쟁국 ‘체크’ 제쳐 -

 

 

 

□ Country brand Index 2007 발표 개요

 

 ㅇ 올해 11월 발표된 Country Brand Index(CBI) 2007은 올해가 3번째로 Futureband와 Weber Shandwik사가 매년 발표하는 일명 국가의 종합적 관광인프라 순위 개념의 지수임.

 

 ㅇ 전 세계 약 2600명의 관광객 및 국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자연환경보존, 역사, 문화부터 비즈니스 환경까지를 포괄 총 22개분야를 종합평가해 순위를 정하며, 각 부문별 TOP 10을 선정하고 있음.

 

 ㅇ 2007년도 종합순위를 보면 호주·미국·영국·프랑스·이탈리아·캐나다·스페인·뉴질랜드·그리스·일본으로 랭크됐음.

 

 ㅇ 22개부문 중 한개 분야라도 Top 10에 진입한 국가는 54개국으로 헝가리의 경우 Value for Money 부문중 2위를 차지해 이 부문에서 지난해 대비 8계단이 상승함으로써 인근 동유럽국인 체크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남.

 

 ㅇ “Value for Money” 부문은 비용대비 관광 효용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2007년도 순위는 태국, 헝가리, 체크, 멕시코, 베트남, 필리핀, 터키, 이집트, 인도네시아, 인도 등 10개국으로 나타났음.

 

 ㅇ 한편, 한국의 경우 쇼핑부문에서만 10위에 랭크돼 종합 Top 10에는 진입하지 못했음.

 

□ 헝가리의 관광산업 현황

 

 ㅇ 헝가리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약 3800만명으로 EU 가입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도 3분기 말 현재 3000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 포인트의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음.

 

자료원 : 헝가리 통계청/2007.11

 

 ㅇ 한편 2007년 3분기 현재 지역별 방문 관광객수를 보면 총 3089만2000명중 유럽의 관광객이 97%를 차지하고 있음.

 

자료원 : 상동

 

 ㅇ 헝가리인의 외국관광은 지난해 약 1600만명으로 관광수지의 경우 약 27억달러 가량의 흑자를 보였으며, 올 3분기 현재 26억 달러의 흑자를 나타내고 있음.

 

주) US$ 1 = HUF 172

자료원 : 상동

 

 

자료원 : Country Brand Index 2007(www.coutrybrandindex.com), 헝가리 통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