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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없는 지식에 무슨 유익이 있는가?

by KBEP 2007. 11. 5.

WHAT GOOD IS KNOWLEDGE WITHOUT WISDOM?
지혜 없는 지식에 무슨 유익이 있는가?

By: Robert J. Tamasy

Knowledge is highly prized in today’s business world. An MBA degree is a valuable commodity in many circles. We compile resumes not only to show the path of our careers, but also to relate the levels of knowledge and experience that we have acquired in the process. A major segment of the workplace is even comprised of so-called “knowledge workers,” people having the factual information, understanding and training necessary to execute specific tasks.
지식은 오늘날의 비즈니스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MBA(경영학 석사)학위는 많은 분야에서 가치 있는 상품이다. 우리는 이력서를 우리가 거쳐온 경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의 수준을 알리기 위하여 작성한다. 직장의 주요부서는 소위 “지식 근로자들”, 즉, 특정한 과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실제적인 정보와 이해력을 갖추고 훈련이 되어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But knowledge has its limits. I have sometimes heard it said of someone, “He (or she) knows only enough to be dangerous.” Being a lifetime sports fan, for instance, I know a reasonable amount about baseball, basketball, football and tennis. But I would be a terrible coach in any of those sports, and despite being knowledgeable a about tennis, I was barely mediocre as a player.
그러나 지식은 그 자체에 한계가 있다. 나는 가끔 누군가에 대하여, “그가 (또는 그녀가) 아는 것은 위험한 수준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어왔다. 예를 들면, 평생 스포츠 팬인 나는 야구, 농구 및 테니스에 대하여 웬만큼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스포츠들 중에 어떠한 것에 대하여도 코치로서는 형편 없고, 테니스에 대하여도 지식은 있지만 선수로서는 겨우 중간치기일 뿐이다.

Frankly, I think knowledge is often overrated. When I attended my high school reunion last year, I discovered that some of the smartest, most knowledgeable students in my class had not achieved anything of particular value. What the workplace needs in greater supply, in my opinion, is not more knowledge, but more wisdom.
솔직히 나는 지식이 종종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작년에 고교 동창회에 참가하였을 때 나는 우리 반에서 가장 명석하고 가장 아는 것이 많던 학생들 중에 몇몇은 특별히 평가 받을 만한 어떠한 일도 이루지 못하였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직장에서 좀 더 많이 필요로 하는 것은 더 많은 지식이 아니고 더 많은 지혜라는 것이 나의 의견이다.

Wisdom, according to one dictionary, means, “knowledge of what is true or right, coupled with just judgment as to action.” It is one thing to possess knowledge; it is a very different thing to know how to utilize knowledge properly – how to apply it wisely in dealing with the many complex decisions and issues we confront everyday. This is why, I believe, the biblical Old Testament book of Proverbs makes wisdom such a significant topic. In fact, the first nine chapters of Proverbs speak almost exclusively about wisdom in its many forms, while the 22 chapters that follow consist of sayings that show wisdom in action in everyday life situations. Let’s look at a few of the observations about wisdom in Proverbs:
사전에 따르면 지혜는 “ 진실하고 올바른 것을 아는 지식과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바른 판단력”을 뜻한다. 지식을 갖는 것과 지식을 적절히 사용하는 법 – 우리가 매일 부딪치는 여러 가지 복잡한 결정과 문제에 지식을 지혜롭게 적용하는 법 – 을 아는 것은 아주 별개의 것이다. 이것이 구약성서의 잠언서에 지혜를 그다지도 중요한 주제로 삼은 이유일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사실 잠언의 첫 9개장은 전적으로 여러 가지 형태의 지혜에 대하여만 말해주고, 뒤에 오는 22 개장은 일상생활에서 지혜가 행동으로 옮겨지는 것을 보여주는 말씀들로 이루어지고 있다. 잠언에서 지혜에 관하여 피력하는 몇 가지 견해를 살펴보자.

Wisdom guides us to a rich, rewarding life. The world beckons, seeking to seduce us into pursuing the wrong goals. Wisdom enables us to recognize the goals and establish a proper focus that will give us a truly meaningful, rewarding life. “(Wisdom) calls from the highest point in the city…’Leave your simple ways and you will live; walk in the way of understanding’” (Proverbs 9:3,6).
지혜는 우리를 부유하고 보상 받는 삶으로 인도한다. 세상은 우리를 잘못된 목표를 좇아가도록 유혹하면서 손짓한다. 지혜는 우리가 목표를 알아보고 정말로 의미 있고 보상 받는 삶을 사는데 알맞게 집중하도록 하여준다. “(지혜)가 성중 높은 곳에서 불러 이르기를…’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명철의 길을 행하라’ 하느니라” (잠언 9:3,6).

Wisdom comes from God. True wisdom cannot be found in a self-help book or at a seminar led by a celebrated speaker. It comes from God, who has demonstrated wisdom from the dawn of history.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wisdom, and knowledge of the Holy one is understanding” (Proverbs 9:10).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진정한 지혜는 참고서나 유명한 연사가 인도하는 세미나에서 발견할 수 없다. 그것은 태초부터 지혜를 발휘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10).

Wisdom is a highly valued commodity. In business we eagerly expend our resources on many things, but wisdom cannot be bought at any price – it is priceless. “How much better to get wisdom than gold, to choose understanding rather than silver” (Proverbs 16:16) “He who gets wisdom loves his own soul; he who cherishes understanding prospers” (Proverbs 19:8).
지혜는 값비싼 상품이다. 사업을 하면서 우리는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하여 열심히 우리의 자원을 사용하지만 지혜는 어떠한 값으로도 살 수 없다. 그것은 값을 매길 수 없는 것이다.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 16:16).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을 얻느니라” (잠언 19:8).

Wisdom guides proper action and speech. What is the correct response in a complex, critical situation? Wisdom helps us to understand what is best to do – and to say – in any particular situation.. “The wise in heart are called discerning, and pleasant words promote instruction” (Proverbs 16:21). “A wise man’s heart guides his mouth, and his lips promote instruction” (Proverbs 16:23). “A man’s wisdom gives him patience; it is to his glory to overlook an offense” (Proverbs 19:11).
지혜는 적절히 행동하고 말하도록 인도한다. 복잡하고 중대한 상황에서 무엇이 올바른 대응인가? 지혜는 어떠한 특정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행하는 것이 – 그리고 말하는 것이 – 최선인지를 알도록 도와준다. “마음이 지혜로운 자가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고 입이 선한 자가 남의 학식을 더하게 하느니라” (잠언 16:21).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 (잠언 16:23).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잠언 19:11).

Wisdom paves the way to success. No one sets out in life – or a career – to fail, but too often that is the result. Seeking to gain and properly apply wisdom will protect us from many personal and professional pitfalls. “By wisdom a house is built, and through understanding it is established; through knowledge its rooms are filled with rare and beautiful treasures” (24:3-4)
지혜는 성공으로 가는 길을 평탄케 한다. 아무도 인생을 – 또는 어떠한 진로를 – 실패를 하기 위하여 시작하지는 않지만 너무 빈번하게 그러한 결과를 본다. 지혜를 얻고 적절히 적용하고자 노력하면 우리가 개인적이고 직업적인 함정에 빠지는 것을 많이 막아 준다.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히 되며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느니라” (24:3-4).

Robert J. Tamasy is vice president of communications for Leaders Legacy, Inc., a non-profit corporation based in Atlanta, Georgia, U.S.A. He is the author of Business At Its Best: Timeless Wisdom from Proverbs for Today’s Workplace (River City Press) and has coauthored with David A. Stoddard, The Heart of Mentoring: 10 Proven Principles for Developing People to Their Fullest Potential (Nav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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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How would you define wisdom? Do you agree that wisdom is a priceless commodity? Why or why not?
당신은 지혜를 어떻게 정의합니까? 지혜가 값을 매길 수 없는 상품이라는 말에 동의합니까? 동의하거나 하지 않는 이유는?

 

 


2. Who is the wisest person you know? What makes that person especially wise, in your opinion?
당신이 알고 있는 사람 중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누구입니까? 당신 의견에 그 사람을 특별히 지혜롭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3. In contrast to the question above, can you think of someone that is intelligent and possesses a lot of knowledge, yet exhibits little or no wisdom in his or her daily actions and activities? If so, give an example of how they demonstrate that having knowledge does not necessarily equate to wisdom.
위의 질문에 대비하여 누군가 이지적이고 많은 지식을 가졌으나 매일의 행위나 활동 중에 지혜가 미미하거나 전혀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 생각납니까? 그렇다면 지식을 가진 것이 꼭 지혜 있는 것과 같지 않음을 보여주는 예를 들어보세요.

 

 

 

4. How would you go about seeking to acquire more wisdom for your own life, personally or professionally?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당신의 삶을 위하여 더 많은 지혜를 얻고자 어떻게 하려고 합니까?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consider some other passages that concern this topic, turn to the following verses in Proverbs(관련성구):

Proverbs(잠언) 1:1-7, 2:1-22, 3:11-20, 23:12, 24:5-6, 25:12, 26:12, 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