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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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뉴스

불가리아 주요뉴스 (2007. 10. 15~19)

KBEP 2007. 10. 24. 01:33

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지 및 24Chassa지, 2007. 10. 15~19, 제27호)

① 정치.외교

ㅇ GERB당, BSP당과 연정 없이 다스리기 어렵다(10.15, T.5)
- “BSP와 GERB의 연정은 가능하나 양당이 이를 원하는가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며 BSP당 최악의 상황으로 차기 국회에서 50석으로 줄어든다 하더라도 BSP당은 계속하여 핵심역할을 할 것이며 GERB당은 BSP당과 연정 없이는 정권창출이 불가능하다“라고 Andrei Raichev "Gallup International"회장(권위 있는 사회학자)이 발표함

ㅇ 민주당 선거캠프 차량, 소피아 시내 보도블록 파손(10.15, T.1,4)
- 민주당 공천 소피아 시장 후보 측의 선거캠프 차량(17톤의 트럭)이 소피아 시내 "Arina"인공호수 옆 보도블록에 주차하여 보도블록을 파손시켰으며 Zaimov 시장후보는 책임을 지고 벌금(50~500레바)을 지불하겠다고 언급
- 한편, Boiko Borisov 시장후보는 민주당이 파손시키면 자신은 고친다며 Zaimov 후보를 공격

ㅇ 야권, 정부 불신임 동의안 제출(10.16, T.1.5)
- 10.15(월) 야권은 교육의 위기 및 교사시위에 대한 책임으로 현 정부에 대한 불신임 동의안을 제출함
- 만일, 불신임 동의안 표결이 금주 목요일에 실시될 경우 국회의사당 밖에서 예정된 전국교사시위대로 인해 현 정부는 타격을 입을 수도 있는 바, Stanishev 총리는 이와 같은 야권의 행동을 유치한 장난이라고 비난
- 현 정부에 대한 불신임 동의안 제출은 금번이 3번째로서 1번째는 홍수피해보상액악용에 대한 책임, 2번째는 보건위기에 대한 책임으로 인한 것이었음. 한편, 교조위원장은 야권의 정부불신임 동의안 관련 교조와는 무관하며 현 정부의 협상방법은 정부 스스로가 물러나고자 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협상방법을 비난

ㅇ 2.1천만 장 투표용지 인쇄(10.16, C.4)
- 정부는 다가오는 지방선거용(10.28) 투표용지를 약 2.1천만장 인쇄할 것으로 소피아 광역시용으로만 2.7백만장이 인쇄될 것임. 시장투표용지 및 시의원투표용지 비용은 각각 0.05레바, 0.04레바임.

ㅇ Parvanov 대통령, 민주주의의 상징(10.17, T.1.5)
- 10.16 Parvanov 대통령은 파리에서 개최된 제34회 유네스코 총회 개회식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하여 연설함
- 그는 동 개막식 행사에서 불가리아를 자유의 나라로 이끄는데 특별한 공로가 인정되어 불가리아 민주주의 상징의 칭호를 받음
- 불가리아 대통령으로서 유네스코 총회 개막식 행사에 참여하여 개막식 연설을 한 것은 Parvanov 대통령이 최초임. 그는 동 자리에서 불가리아에 세계문화유산 지역 센터를 건립해 줄 것을 요청하였음. 한편 2008.2 유네스코 특이유산 보존위원회 특별회의가 소피에서 개최될 예정

ㅇ MRF당 대표, 촛불을 밝히다(10.17, C.4)
- 권리자유운동당(MRF-터키당) 대표 Ah. Dogan은 실리스트라 지역의 St. Georgi 소 교회에 들어가 촛불을 밝히고 헌금함. 동 소 교회내에는 1차대전시기 순직한 불가리아 및 터키군의 묘들이 안치되어 있음

ㅇ EU, 6가지 항목에 대해 불가리아에 경고장 보내(10.18, T.1.5)
- EU 집행위는 불가리아 정부에 대해 아래 6개 항목에 대해 경고장을 보냄
① 긴급전화 112 전국망 미확보, ② 소피아 쓰레기 처리 지역 및 공장 미확보,
③ 온실가스 정보 및 전망 미확보, ④ 전자 여권 발급 관련 진행 미진,
⑤ EU국민 불가리아내 공증인업무 불인정, ⑥ 선박 쓰레기 처리문제
- 한편 EU 집행위는 22개 EU회원국에 대해 불가리아 학위증 불인정 관련 제재 조치함

ㅇ 선거법 위반(표 매매)에 대한 형벌을 약하게 (10.18, T.5)
- 10.17 BSP당 Maya Manolova 의원은 “전체 집시마을이 감옥에 들어갈 판이다”이라고 언급하면서 형벌을 약하게 해야 한다며 강력히 주장함. 개정안에 따르면 선거법을 위반할 경우 그 형벌이 6개월에서 2년간의 징역 혹은 500레바에서 1,000레바의 벌금형임. 동 의원은 최고 1년형 혹은 최고 1,000레바까지 벌금을 요구함.
- 한편, 표 매매에 대한 형법 개정안 “감옥 혹은 벌금” 국회가결투표는 금일(10.18) 있을 예정

ㅇ 정부, 선거일 당일 저녁 기자 회견시 GERB당을 8번째(마지막) 순서로 정함 (10.19, T.5)
- 불가리아 각의는 선거일 당일 저녁 국립문화궁전(NDK)에서 각 정당별 기자 회견 개최를 결정하고 GERB당에 대해서는 원내진출 7개당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인 마지막 순서(8번째)에 배정함.
- 행정장관은 오늘(10.19) 중 각 정당 앞 동 결정을 통보할 예정. 한편, 기자회견 순서에 대한 제안은 Stanishev 총리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짐

ㅇ Kurzhali 지역, 선거 명부인 숫자가 전 거주인들 보다 많게 나와 (10.19, T.5)
- Kurzhali 지역(터키계 불가리아인 밀집지역) 선거구 선거 명부인 숫자(89,936명)가 동 지역 전체인구(어린이 포함) 숫자(70,000명)보다 2만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남. 이와같은 현상은 선거인 명부는 동 지역에 주소지를 가지고 있는 자들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으나 실제적으로 주변국인 터키 혹은 불가리아 타 지역에 거주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 한편, 금번 선거에서도 소위 “선거 관광”으로 터키에 거주하는 터키계 불가리아인들이 선거를 위해 대거 이동이 있을지 의문이 되고 있든 바 이는 버스회사들이 이들에 대한 버스표 할인을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기 때문

② 경제

ㅇ 신차 판매 35,516대(10.15, T.10)
- 올해 9개월 동안 불가리아내 35,516대의 신차가 판매되어 전년도 동기간 대비 24.32%의 판매 신장률을 보임
- 차량별로 보면 “도요타” 1위(4,145대), “포드” 2위(3,337대), “푸죠” 3위(3,036대), “오펠” 4위(2,911대) 순
- 특히, “도요타”의 경우 전년도 동기간 대비 43%가 증가했으며 신차판매 시장 11.67%를 점유하고 있음

ㅇ Kozuludui 원자력 발전소 3호기 및 4호기 아직도 재 작동 가능성 있다(10.15, T.10)
- Vladimir Uruchev 불 EU의원은 EU 집행위원회가 불가리아 “Belene"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 관련 현대기술 및 세계의 선두기업인 ”Areva"사의 건설 참여로 동 프로젝트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언급
- 그는 슬로베니아 EU의장국 기간(2008년 전반기) Kozuldui원자력 발전소 3호기 4호기 재 작동 관련 문제가 제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불가리아가 단독으로 Kozuldui를 위해 로비할 수 없으나 핵에너지관련 적극적인 입장인 슬로베니아의 협조로 재 작동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발표

ㅇ 스페인, 불가리아 운전수 급구(10.15, T.7)
- 불고용청은 스페인에서 불가리아 운전인력 72명(55세이하, 초급기본회화)을 급구한다고 밝힘

ㅇ Kremikovtzi 제철소, 12개의 프로젝트 사업에 투자자들 초청(10.16, T.11)
- Kremikov 제철소 이사장은 동 제철소가 발생시키는 환경오염에 대한 거짓이 난무하고 있으며 실상은 자동차의 매연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4-5배 이상이라고 언급
- 그는 9개 국가의 33개 기업체에 동 제철소의 현대화 및 동 지역 무역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 사업 관련 자료를 송부하였다고 밝힘. 한편 동 제철소는 2011년까지 환경프로그램에 3.08억 레바를 투입하여야 함

ㅇ 인터넷 도박, 2억 레바 넘어섬(10.16, C.1~3)
- 정부는 최근 공창 합법화 제도를 거절하였으나 도박에 관한 법의 허술함으로 불법 인터넷 도박 액수가 연간 2억 레바가 넘어서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정부의 손실은 1.2백만 레바임
- 도박분야 정부위원회는 도박에 관한 법에 인터넷을 통한 도박 내용이 없으며 따라서 인터넷 도박 중개상에 대한 영업허가제도가 없는 상태라고 밝힘. 그러나 한편 형법상에는 영업허가 없이 도박판에 제도적으로 참가하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으므로 어길 경우 벌금 2~5만 레바의 벌금을 징수할 수 있음
- 이와 같은 속도로 온라인 도박이 계속될 경우 2010년도에는 그 거래액이 24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ㅇ 동업자 협회, 높은 가격 음모(10.17, T.11)
- 경쟁보호위원회는 상품의 높은 가격 음모 혐의로 5개의 기업 동업자 협회에 대해 경찰과 함께 조사에 착수함
- 현재 조사 중인 동업자 협회는 유제품 생산회사, 식용류 생산회사, 빵 및 제과품 생산회사, 닭고기 및 계란생산회사, 택시운수업체 등임

ㅇ 불가리아인들, 컴퓨터 혁명으로부터 혼돈(10.17, C.1~3)
- EU집행위원회는 “Economist"지를 통해 불가리아인들이 컴퓨터 혁명으로부터 혼돈된 상태라고 코멘트 하면서 컴퓨터 활용 수준이(비즈니스 인터넷 활용 및 정부사이트 활용도 포함)EU수준의 절반 이하라고 발표함. 한편 남동유럽국가들의 컴퓨터 활용 수준은 독일 및 스칸디나비아 국가들과 비교할 경우 버려진 상태

ㅇ EU, 중소기업을 위한 구조기금 10억유로 지원(10.18, T.1~3)
- Petar Dimitrov 경제.에너지 장관은 EU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불가리아에 10억유로 이상 구조기금을 지원하기로 하였음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라 오늘부터 지역중소기업청에 재정지원 프로젝트 제출 가능
- 현재 불가리아 수출의 1/4이 면직물품이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기업들은 기계의 현대화에 투자를 해야 하는 상황이며 새로운 기계를 위해 최고 2백만 레바 까지 재정지원 신청이 가능함
- 경제.에너지 장관은 동 구조기금 활용을 위해 10.17 쉐라톤 호텔에서 포럼을 개최(200명 기업인 대표 참가)하고 중소기업들이 동 기금을 적극 활용하도록 강조함(관련 홈페이지 : http://www.opcompetitiveness.bg)

ㅇ 집시 비즈니스를 위해 4천만 레바 지원(10.18, T.5)
- Baki Huseinov 노동사회정책부 차관은 정부가 2009년도까지 28,220명의 집시사업가을 위해 4천만 레바를 지원할 것이라 밝힘. 한편 Stanishev 총리는 집시들의 효율적인 사회통합의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집시들에게 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2005~2015 동안 1.2백만 레바를 지원하는 주택정책을 언급함.
- 또한 총리는 소수민족들이 불가리아인들과 평등하게 교육 및 의료제공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함

ㅇ 정부, 2008년도 스포츠 예산 3백만 레바 인상(10.18, T.35)
- Vesela Lecheva 청년스포츠정장은 2008년도 스포츠 분야 예산이 3백만레바 이상 인상될 것이라 하면서 동 예산에는 2008 중국 베이징 올림픽 참가 예산(90만레바)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힘.
- 한편 불가리아 올림픽위원회는 20만레바의 예산을 별도로 수령할 예정이며 내년도 올림픽종목스포츠연맹들에게 33백만레바가 배정될 예정(2007년도 29.9백만레바)

ㅇ 정부 잉여 예산 활용 시작(10.19, C.1,9)
- 10.18 정부는 정부예산의 10%이상 잉여금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결정함에 따라 동 잉여 예산(2억레바)을 활용, 연말까지 중앙행정부서 및 지방정부에 추가 예산을 지원할 것이며 우선 직원들(하위직 직원으로 평균월급 이하자)의 월급 인상이 있을 예정

ㅇ 전력 수출중단(10.19, T.10)
- 10.18 Dimov 경제.에너지 차관은 불가리아 전역에 전력 공급 균형을 이루기 위해 11월 초부터 전력수출을 중단한다고 발표함. 그는 올 겨울 전력난이 예상되고 있으나 전력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언급
- 현재 불가리아는 한 달에 6~7억 kw/h를 수출하고 있으며 올 초부터 현재까지 30억 kw/h이상 전력을 수출하였음.

ㅇ 자연재해 1억 유로 예산 할당(10.19, T.11)
- 정부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3년간 매년 1억 유로의 예산을 할당할 예정
- 한편, 정부는 올해 농경지에 대해 60.5백만 레바(1헥타르 당 41.42레바)를 추가로 지원할 것
- 동 지원금 외에 EU는 EU에 등록된 불가리아 농경지 38백만 데카르에 지원금을 제공하며 농민들은 1데카르당 약 14레바의 지원금을 받게 될 예정

③ 사회.문화

ㅇ 교사시위, 최소 목요일까지 계속(10.15, T.1,5, C.6-7)
- Yana Takeva 교조위원장은 교조와 정부 간 협상 결과에 관계없이 금주 목요일 소피아에서 제2의 전국 집회를 개최하고 협상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것이며, 만일 협상이 결렬될 경우 교사시위는 계속될 것이라고 발표
- 한편, 10.14(일) 대통령 주최로 이루어진 협상에서 정부 측은 3단계(2007.10.1, 2008.5.1, 2008.10.1)에 걸쳐 10%의 월급인상을 제안하였으나 교조측이 이를 수용하지 않아 협상이 결렬됨

ㅇ 12만 불가리아 여성, 불임여성으로 남을 수도(10.15, T.6, C.6)
- 약 12만 불가리아여성이 부인병으로 인해 불임여성으로 남을 수도 있다고 불가리아 불임협회 사무총장은 밝히고 다른 EU국과 같이 정부차원에서의 실제적인 치료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주장

ㅇ 불가리아, 2008 유럽축구선수권 진출 거의 좌절(10.15, T.34, C.45)
- 10.13(토) 루마니아가 네덜란드를 1:0으로 격파함에 따라 불가리아는 사실상 2008 유럽축구선수권 진출이 좌절됨(Group G : 루마니아 23점, 네덜란드 20점, 불가리아 18점, 슬로베니아 11점, 알바니아 10점, 벨라루스 7점, 룩셈부르크 3점)
- 그러나 이론적으로는 희망은 남아있는데 네덜란드를 이기기 위해서는 불가리아가 남은 3경기에서 7점을 얻고 네덜란드가 벨라루스에 패하는 경우 혹은 루마니아가 남은 3경기에서 2무 1패를 기록할 경우이다

ㅇ Smolyan(장수마을)지역에서 3개의 동굴 발견(10.15, T.7)
- 최근 Smolyan 지역에서 3개의 동굴이 발견되어 올해 불가리아 내에서 발견된 동굴 수는 21개임

ㅇ 은행들, 교사들의 은행대출금 납부 연기 요청에 침묵(10.16, T.1,4)
- 최근 노조협회는 불가리아 은행들 앞으로 교사들의 은행 융자대출 납부금 납부연기 요청서를 제출하였으나 은행들은 이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음.
- 많은 교사들은 최저생계를 위해 은행 대출을 받았으며 최근 교사들의 시위 기간중 교사들의 월급이 지불되지 못하게 될 가능성(검찰 측은 월급 지불을 불법으로 주장하고 있음)을 두고 노조협회는 납부연기 요청서를 제출한 것. 일반적으로 은행들은 90일까지 납부금 지불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법정소송절차로 들어가게 됨

ㅇ 불가리아 자연보호구역지역 설정 1위(10.16, T.3)
- Chakarov 환경장관은 EU집행위원에게 그린벨트 구역 설정에 관한 각의 결정(10.11)을 보냄
- 동 내용에 따르면 11월 초 불가리아는 국토의 35%를 그린벨트 구역으로 설정하여 EU국가들내 환경 1위국가가 될 것(슬로베니아의 경우 33%). 한편, 불가리아는 2008.3월까지 조류 보호 구역을 설정해야 함

ㅇ 소피아 대학 총장 후보에 3명(10.16, T.7)
- 소피아 대학 총장 선출이 11.14 개최될 예정으로 3명의 교수(지질지리학대 학장, 역사학대 학장, 화학대 학장)가 동 대학 총장후보에 오름. Biolchev 현 소피아 대학 총장은 2선 총장으로서 금번 출마자격이 없음

ㅇ 제 2의 짜리그라스코 대로 건설(10.16, C.4)
- Mladost-1 시장 근처 도로 개통식에 참석한 소피아 부시장은 2008년 말까지(늦어도 2009년 초) 소피아 시내와 “믈라도스트”,‘드르베니짜“,“무사겐니짜,”"이즈그레프”, “이스톡’ 지역을 잇는 제 2의 대로가 건설될 것이라고 밝힘

ㅇ 10월 월급부터 교사월급 20% 인상(10.17, T.1,4)
- 10.16 교조와 교육부는 10월 월급부터 교육시스템 종사자들에 대해 20% 월급을 인상키로 합의함에 따라 정부의 동의 절차가 남아있음. 교조는 2008.7.1부터 교육시스템 종사자들의 평균월급 최소 648레바를 요구함. 한편, 교조는 교육예산으로 GDP의 5%가 아닌 4.4%를 수용함
- 또한 금주 목요일(10.18) 전국의 교사들은 2부분으로 나누어 1부(남부 불가리아 교사들)는 11:00에 NDK(국립문화궁전)으로부터 출발하여 비토샤 거리를 통해 바텐베르그 광장에 집결하게 되고 2부(북부 불가리아 교사들)은 11:00에 알렉산더 렙스키 사원 앞에서 집결하여 모스크바 거리, 라콥스키 거리 및 차르 오스보보디텔 거리를 통과하여 바텐베르그 광장에 11:30에 집결하여 시위하고 13:00~15:00기간은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위할 예정. 국회의사당 시위를 마치고 시위대는 다시 바텐베르그 광장에 집결하여 제 2차 집회를 개최할 예정

ㅇ 군인들을 위한 영어교육센터 오픈 (10.17, T.3)
- 10.16. 불가리아 최초로 군인들을 위한 영어교육센터가 Shumen 지역에서 공식적으로 오픈되었으며 동 교육센터를 통해 연간 500명이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됨. 동 센터는 그간 340명의 군인(장교포함)들에게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왔으며 금번 국방부장관이 주미대사와 함께 공식적으로 교육센터를 개막한 것임.
- 동 영어교육센터 설립을 위해 미국은 48만 불을 투입하였고 서적과 컴퓨터등 1백만불 상당의 기자재를 제공함

ㅇ Plovdiv 박람회 회장, 빈민자들 위해 5천 레바 기부 (10.17, C.4)
- 불가리아 적십자사와 Plovdiv 교구가 공동으로 시작한 굶주린 자들을 돕기 위한 “음식은행“ 개설에 Georgi Gergov Plovdiv 박람회 회장이 5천 레바를 기부 하였으며 불가리아 적십자사는 Plovdiv 시장후보자 13인들에게 기부를 호소함. 마련된 기금은 매주 일요일 100명의 가난한 자들에게 제공할 점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

ㅇ 의사들 월급 1,500유로 (10.17, T.7)
- 보건부장관은 보건 분야가 계속하여 새롭게 변화될 경우 2010년도에는 의사들의 평균월급이 1,500유로가 될 것으로 전망함. 동 장관은 최근 2년 동안 불가리아 병원시설의 과반수가 새롭게 변모되었으며 병원의 예산운영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다고 평가함

ㅇ 45,700명의 간호사 및 간호보조사들도 가두시위를 할 예정(10.18, T.4)
- 사회계층위원회 위원장 Stanka Markova 교수는 만일 현 정부가 교사들에 대한 월급을 인상할 경우, 동일한 퍼센트 월급인상을 위해 약 45,700명의 간호사 및 간호보조사들도 12월부터 본격적인 시위를 할 것이라 밝힘
- 동 위원장은 교사의 월급이 간호사 월급의 4배가 될 수 없으며 교수들의 월급과 동일할 수 없다고 강조. 한편 현재 간호사들의 평균월급은 220레바임

ㅇ 불가리아인들, 4년 동안 4% 부유해짐(10.18, C.8)
- "Unicredit Bulbank"사 보고서에 따르면 불가리아인들은 2002~2006년동안 재정적으로 4%이상 부유해졌으며 이는 소득증대와 좋은 경제전망에 기인한 것이었음. 동 보고서에 의하면 소비증가는 경제에 문제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GDP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임
- 한편 불가리아 전체인구의 15%가 부동산을 구입하고자 하였으며 이중 6%는 주거용도가 아니었음

ㅇ 중국교수,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불가리아 입국 (10.18, T.7)
- “30센터미터의 침 요법“의 저자인 Yu He Chin 교수가 불가리아에서 45일 동안 머물면서 파킨슨병, 뇌출혈로 인한 중풍병 등 환자를 치료할 예정임. 한편 불가리아내 중국의술협회에 등록된 의술전문가는 약 200명이며 최근 몇 년 동안 218명의 훌륭한 의사들이 불가리아를 빠져나갔음

ㅇ 학부모들, 교사시위 반대(10.19, T.1~3)
- 학부모협회는 정부와의 협상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교사들이 교실로 돌아가지 않으면 내주 월요일(10.22) 시위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함
- Eva Borisova 학부모협회 회장은 학부모들이 교사들은 이미 사회통념상 인내의 한계를 넘어섰다고 언급하였다며 교사들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시인하나 학생들보다 중요할 수 없다고 밝힘. 한편 10.18 학부모협회 이사회는 소피아시청에 월요일부터 시위에 대한 허가 요청을 할 것인가를 두고 논의함

ㅇ Maksim 중형 언도 받을 준비(10.19, C.1,15)
- 지난여름 음주 음전으로 1명을 사망케 한 Maksim Staviski 피겨스케팅 세계 챔피언은 도로전쟁이 중지된다면 가장 중한 형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고백
- 한편, 그는 음주측정이 측정한 자에 따라 상이하게 나왔다고 이야기 하면서도 사람들의 눈을 보기가 부끄럽다고 괴로운 심경을 고백함

ㅇ Solomon Passy 의원, 빈 라덴의 은신처를 폭파시키다(10.19, T.8)
- S. Passy 국회 외교분과위원장은 로도피 지역 공군기지에서 실시된 훈련에 참가하여 1시간 15분 동안 미전투기 F-16에 탑승하였으며 훈련 도중 동 F-16기는 가상의 빈 라덴의 참호를 성공적으로 폭파시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