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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뉴스

불가리아 주요뉴스 (2007. 10. 8 ~10. 12.)

KBEP 2007. 10. 13. 05:01
불가리아 주요뉴스
(Troud지 및 24Chassa지, 2007. 10. 8, 12. 제26호)


① 정치.외교

ㅇ 총리 및 왕, “Super Borovetz" 리조트 확장 공사 참가(10.8, T.1~3)
- 총리, 전국왕(SNM당 대표), 지역개발부 장관 등 정치인들이 "Super Borovetz" 스키 리조트 확장 공사 개막식 행사(10.7)에 대거 참석

ㅇ Pernik시 Kladnitza 마을 시장(이장) 후보에 난장이 출마(10.8, T.2, C.4)
- 24세의 난장이(131cm) Orlin Tomov가 BZNS당 추천으로 Kladnitza 마을 시장(이장) 후보에 출마. 그는 통신안전기술 엔지니어로서 앞으로 국회의원 선거에도 출마하여 난장이들의 권익보호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함

ㅇ 47.7% 투표율 예상(10.8, T.5)
- "Alfa research"에 조사에 따르면 10.28 지방선거 투표율이 47.7%로 나타날 것으로 보임
- 동 조사에 의하면 Burgas, Plovdiv, Russe등 대도시가 2차 결선 투표까지 갈 것으로 보임

ㅇ 스웨덴을 방문 중인 Parvanov 대통령, 은으로 장식된 복음서를 선물로 받다(10.12, C.12)
- 스웨덴을 방문 중인 Parvanov 대통령은 8명의 노벨상 학자를 배출하였고 100년 가까이 불가리아어를 강좌 하는 Upsala 지역대학을 방문, An. Halberg 총장과 면담하고 동 총장으로부터 은으로 장식된 복음서 사본을 선물로 받음
- 또한 Parvanov 대통령은 Vasil Levski(불가리아 역사적 영웅)에 대한 글짓기 대회 시상식에 참가함

ㅇ GERB당, 왕(SNM당 대표) 및 Dogan(MRF당 대표)과 연립하고자 한다(10.12, C.13)
- Rumen Ovcharov 국회예산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불가리아 내에 확산되고 있는 시위 뒤편에 B. Borisov 소피아 시장이 있다고 밝히고 현 시국에서 누군가가 이득을 본다면 그것은 바로 GERB당이라고 주장
- 그는 인터뷰에서 BSP 많은 당원들이 BSP의 가장 현실적인 파트너를 GERB당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GERB당의 시나리오는 경쟁상대자가 아닌 SNM당과 MRF당의 지지를 얻어내어 정치 파트너로 삼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힘

ㅇ EU의회, 불가리아 의석 배당 18석 그대로 유지(10.12, C.33)
- 어제(10.11) EU의회는 EU의회 의석수 법안을 통과 시켰으며 이에 따르면 2009~2014기간 EU의회 의석수는 최고 750석이며(현재 785석) 국가별 최고 의석수는 96석, 최저 의석수는 6석임. 동 법안이 시효를 얻기 위해서는 10.18-19일 리스본 정상회담에서 최종 확정이 있어야 함.
- 한편 EU국가 중 의석수 변동이 없는 국가는 5개국(불가리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사이프러스, 룩셈부르크) 으로서 불가리아는 18석을 그대로 유지하게 됨


② 경제

ㅇ 발칸 최대 스키 리조트 “Super Borovetz" 출발(10.8, C.1, 10)
- “Rilla-Samokov 2004"사는 Borovetza 스키장 확장 공사에 5-6억 유로를 투입할 예정
- Borovetza 스키장은 최신 스키 시설, 5성 호텔, 콘도 등을 갖추게 될 예정이며 19개의 스키트랙(트랙의 총 길이는 42km)을 조성하여 37천명의 관광객을 수용할 예정
- 동 스키장은 해발높이별 3단계로 구별되며 1단계는 해발 1,100m까지, 2단계는 1,300~1,350m, 3단계는 1,600~1,800m로 각각 분리됨. 또한 각 단계별로 총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들이 건설될 예정
- 동 확장공사로 2,000명 고용 인력이 창출 될 것이며 내년도까지 80~90km에 해당하는 고속도로 건설로 소피아에서 스키장까지 30분밖에 소요되지 않을 것

ㅇ 터키인, 불가리아에 병원 건립 예정(10.8, T.7)
- 터키 컨소시움 “Hospitalium medical group"은 불가리아와 알바니아에 각각 2개의 병원체인을 설립할 것이라 하며 동 4개의 병원 건립에 일단계로 3천만불을 투입하고자 한다고 밝힘
- 동 컨소시움은 아제르바이잔에 한 개의 병원을 소유하고 있으며 터키내에는 4개의 병원 체인을 운영 중에 있는데 이곳에는 800명의 직원과 72명의 의사가 근무하고 있음

ㅇ 30,000명의 불가리아인, 사이프러스에서 노동(10.8, T.11)
- 불가리아를 공식 방문 중인 사이프러스 An. Mihailidis 산업관광부장관은 자국내 3만명의 불가리아인이 일을 하고 있으며 이들의 대부분은 관광업,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언급. 사이프러스는 1996~2006간 불가리아내 7.59억 유로를 투자하여 외국투자국 8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7 상반기에는 1.469억유로를 투자하여 5위 기록

ㅇ 정부 잉여 예산 26.3억 레바(10.12, T.5)
- 재무부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올해 정부 잉여 예산이 26.3억 레바로서 국고 예비금이 80억 레바에 육박한 상태
- 2007년도 상반기 GDP 성장률은 6.4%이며 실업률은 7%(EU국 평균 실업률(6.8%))임
- 국세수입은 8개월 동안 90.24억 레바로서 전년도 동기간 대비 20.7%의 증가하였으며 직접세 수입은 26.277억 레바, 간접세 수입은 63.969억 레바였음. 한편, 불정부는 8월말 기준 EU에 3.588억 레바의 분담금을 지불함

ㅇ 불가리아 고용기업주 연맹, 해외이민 중지를 위한 전략수립 요구(10.12, T.11)
- 불가리아 고용기업주 연맹(KRIB)은 Stanishev 총리에게 공공분야의 개혁이 지속되기를 요구하면서 고급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해외이민이 중지될 수 있는 전략 수립을 요구
- 또한 고용기업주들은 인력채용 및 해고의 유연성과 절차의 간소화를 요청하고 총리에게 2006년도 불가리아 경제.비지니즈 백서를 증정함

ㅇ 스웨덴, 불가리아 간호사 및 건축사를 원한다(10.12, T.32)
- 스웨덴 해외이민.난민부 장관은 “Trud"사를 통해 불가리아 간호사, 엔지니어, 건축사들을 위한 일자리 제공 가능성을 밝힘.
- 현재 스웨덴내 간호사 및 건축사의 평균월금은 2,500유로이며 엔지니어의 경우 4,500유로임


③ 사회.문화

ㅇ 1명의 주택 사기꾼, 2년 동안 100채의 아파트 매매(10.8, T.1,8~9)
- 소피아 지역검찰은 주택 마피아 첩보 사기꾼이 2년 동안 100채의 아파트를 매매한 사실을 밝힘
- 검찰은 주택 사기꾼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로 첫째 사람들이 쉽게 신뢰를 하고 둘째 연금생활자들의 열악한 재정환경을 들고 있음. 주택 사기꾼들은 부자들, 환자들, 외로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음

ㅇ 생활비중 1/3이 음식비(10.8, C.2)
- 지난 7월 불가리아인 가정의 생활비중 음식비(알코올 비포함)가 33.3%를 기록함.
- 불가리아 가정의 평균 생활비는 611.26레바로서 203.42레바가 음식비, 28.52레바가 알코올 및 담배구입비, 15.47레바가 의류 및 신발구입비 등으로 사용

ㅇ 스페인 Selta팀 축구 감독 Stoichikov 경질(10.8, T.32)
- 스페인 Selta 축구팀 회장은 Stoichikov 감독(불가리아 축구 영웅)을 경질. Stoichikov 감독은 지난 181일 동안 Selta팀을 17개의 경기에서 7전, 1무, 9패의 성적을 기록함. 한편 현재 Selta팀은 22개 프로축구팀 중 11위

ㅇ 세계의 경험(서울)으로부터 교통문제 해결 방안을 찾자(10.8, C.34)
- 서울(1천만인구, 2.9백만 차량, 3백만평방미터) 메가폴리스는 교통시스템, 벌금제도, 교통방송, 차량질서 등으로 교통문제가 잘 해결하고 있는 도시.

ㅇ 소피아 봉쇄(10.12, T.1,2~5)
- 10.11. 75,000명(노조 통계)의 교사들이 소피아 중앙도로, 국회, 정부청사, 대통령궁 등을 봉쇄하고 월급 인상 수용 및 정부사퇴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전개하였으며 학생들도 “선생님들을 학교로 돌려 보내달라”라는 팻말을 들고 시위
- Mestan 국회 교육.과학위원회위원장(불-한친선협회회장)은 늦어도 2009년 1월까지는 교사 초임이 458레바(현재 300레바)로 불가리아 전체평균임금 수준으로 인상될 것이라고 밝힘(현재 교사 평균월급 408레바)
- 교육부장관은 협상자리에서 금주 일요일까지 협상을 종료하자고 제안한데 대해 교조위원장은 지방선거일(10.28)까지 계속할 것이며 연립3당과의 대화 및 국회의 GDP 3% 교육예산 투표가 긴급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

ㅇ 은행, 모든 종류의 현금인출기 절도범 구속 요구(10.12, C.1,8~9)
- 현행 형법이 ATM(현금인출기)으로부터 2,520 레바 이상 훔친 자를 범죄자로 규정하고 있음에 따라 대부분의 현금인출기 절도범(보통 400, 800 혹은 1,000레바를 인출)은 처벌이 되지 않고 있어 은행업자들은 복제카드 등을 이용하여 현금인출기에서 10레바를 불법 인출한 자에 대해서도 구속을 요구하고 나섬

ㅇ 불가리아 여학생, UN 총회 제3 위원회 회의 발표 (10.12, C.35)
- 최근 UN 총회 제3위원회(사회·인도·문화 분야) 회의에서 Atanasova 불 여학생은 세계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청년 실업자 문제 및 높은 수준의 교육기회 부족 등에 대해 발표하고 청년 발전 정책을 위한 메커니즘 창설을 주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