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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멘트 생산 확충에 나서

KBEP 2007. 10. 14. 18:55

러시아, 시멘트 생산 확충에 나서

- 건설 붐에 따른 공급부족 타개  -

 

 

 

 ○ 툴스크 주를 방문중인 러시아 드미트리 메드베제브 제1부총리는 “러시아내 시멘트 부족사태는 부끄러운 일일 뿐만 아니라 허용할 수 없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중국 등 외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기 보다는 자국내 시멘트 생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

 

 ○ 시멘트 증산을 위해 정부가 금융지원을 할 수도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 두면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최신 기술을 사용한 생산시설을 갖춰나가야 한다고 강조. 건설부문은 농업부문과 달리 이윤을 창출하고 있는 분야로 어떠한 형태의 투자가 바람직한지는 더 검토해 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밝힘.

 

 ○ 2006년 러시아 건설부문은 15.7% 성장했으며, 특히 주택건설은 5020만㎡로 전년대비 15.2% 증가했음. 반면 시멘트 생산은 5470만톤으로 12.8% 증가했고, 기술절약형(클링커) 시멘트는 830만톤으로 전체 시멘트 생산의 15%에 불과함.

 

 ○ 메드베제브 제1부총리는 러시아의 장기발전을 위한 각종 연방 개발 프로그램을 총괄 집행관리하는 책임자로서 시멘트 산업에 대한 연방차원의 지원과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질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임.

 

 

자료원 : 국가프로젝트추진위원회, 통계위원회 등 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