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974 F-16 블록 70: 록히드 마틴, 불가리아에 차세대 전투기 첫 인도 2025.04.21 불가리아는 F-16 전투기의 최신형 모델인 F-16 블록 70을 공식적으로 처음 인도받으며 자국 공군의 새로운 운용 단계를 시작했습니다.2025년 4월 14일, 그라프 이그나티예보 공군기지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서 인도가 이루어졌으며, 이 자리에는 불가리아 국방부 관계자들과 록히드 마틴 임원들이 참석했습니다.이번 전투기는 불가리아가 주문한 총 16대의 F-16 블록 70 중 첫 번째 기체입니다. 록히드 마틴에 따르면, 첫 8대는 2025년 말까지 인도될 예정입니다. 록히드 마틴 통합전투기 그룹 부사장인 마이크 슈메이커는 “이번 인도는 단순히 새로운 전투기의 도입을 넘어, 강화된 안보, 진보된 역량, 그리고 지역 내 파트너십 강화를 의미하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F-16.. 2025. 4. 22. 불가리아 前 에너지부 장관 "미국, 코즐로두이 원전에 80억 달러 지원 가능" 2025.04.22코즐로두이 원전 총 사업비 140억 달러30% BEH 자기자본 충당…70% 외부 조달해야[더구루=정등용 기자]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에 대한 미국의 금융 지원 가능성이 제기됐다.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은 현대건설이 수주한 가운데 현재 자금 조달 문제만 남아 있다. 22일 불가리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현지언론 인터뷰에서 “미국 측이 수출 금융을 통해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에 최대 80억 달러(약 11조3680억원)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불가리아는 이미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의 자금 조달을 위해 한국·미국의 수출금융기관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미국수출입은행은 자금 조달 지원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한국수출입은행도 자금 조달.. 2025. 4. 22. [단독] 불가리아 '우크라이나에 원자로 못 팔아' 주장 ..현대건설 ‘코즐로두이 원전’에 어떤 영향? 정등용 기자[더구루=정등용 기자] 불가리아가 우크라이나에 원자로를 매각하려던 계획을 철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최종 결정까지는 의회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다.16일 불가리아 언론 등에 따르면 아타나스 자피로프 불가리아 부총리 겸 BSP(불가리아 사회당) 총재는 “우크라이나에 벨레네 원전의 원자로 2기를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자피로프 부총리는 “전 세계적으로 전력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만큼 불가리아도 발전소 개발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이번 결정은 보이코 보리소프 GERB(유럽발전시민당) 총재를 비롯한 모든 연립정부 파트너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불가리아는 지난 2006년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과 계약을 맺고 벨레네 원전에 VVER-1000 2기를 건설하는 작업을 추진해왔.. 2025. 4. 21. 이전 1 2 3 4 ··· 19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