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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에서 연간 200억 매출 올리는 ‘햄버거 사장님’ [사장의 맛] 바스버거 운영 테이스터스 서경원 대표 오피스상권 18개 매장 맛 있으면 지하도 괜찮다 석남준 기자 입력 2022.03.30 06:00 좋은 직장 들어가도 ‘집 한 채’ 사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MZ들은 ‘내 사업’ ‘사장님’을 꿈꿉니다. 창업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조선일보가 선배 창업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사장이 됐나, 대체 사장은 어떤 맛인가. ‘선배 사장’을 심층 인터뷰해 ‘창업 실전 MBA’를 써드립니다. 자랑, 성과 같은 단맛은 물론, 창업 과정의 짠맛, 쓴맛을 그대로 전해 드립니다. 맥도날드, 롯데리아, 노브랜드버거, 맘스터치...주요 상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햄버거집’입니다. 굴지의 대기업이나 사모펀드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로선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창업자 .. 2022. 3. 31.
벨기에에서 한국유물의 재발견 특별전 홍미희 기자 승인 2022.03.30 14:26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국립문화재연구원이 한국유물 8점 복원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벨기에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오는 3월 31일부터 5월 13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벨기에왕립예술역사박물관에서 ‘벨기에 소재 한국유물의 재발견’이라는 제목의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박물관이 소장해온 고려청자 6점, 청동 정병 1점, 도금제 침통 1점 등이 전시된다. 지금까지 한 번도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적이 없는 한국유물들이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이를 위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유물들을 복원하는 작업을 해왔다. 특별전에서는 유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복원됐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코너도 마련된다. 전시회에서는 벨기.. 2022. 3. 31.
美·유럽 사로잡는 ‘안 매운 김치’ 대상, 200억 들여 美 대규모 공장 CJ제일제당, 영국법인 세워 공략 송혜진 기자 입력 2022.03.30 03:00 국내 식품기업들이 맵지 않은 ‘마일드 김치’를 앞세워 미국과 유럽 시장 확대에 나선다. 종가집 김치를 만드는 대상은 미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에 1만㎡(3000평) 규모의 김치 공장을 완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약 200억원을 투입해 연간 2000t의 김치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원료 창고 등을 갖췄다. 국내 기업이 미국에 이 정도 규모의 김치 생산 설비를 만든 것은 처음이다. LA공장에서는 매운맛에 약한 현지인을 위한 ‘마일드 김치’를 생산하게 된다. 마일드 김치는 미국·유럽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젓갈을 넣은 오리지널 상품과 젓갈을 넣지 .. 2022.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