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병원, 한의학120 원광대,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 신설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2021.09.06 원광대학교는 올해 2학기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를 신설하고 한의학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이하 센터)는 내년에 50주년을 맞는 원광대 한의과대학의 폭넓은 인프라를 활용해 △국제협력 △교육 연구 △의학교육 관련 연구 및 평가인증 기관 교류·협력 △한의학 교육 및 국제협력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다. 센터 사업은 한의과대학 강연석 교수가 주관하며, △한의과대학 소속 교원 △한약학과 △의학과 △간호학과 등의 교육 전문가가 참여한다. 강 교수는 △민족의학신문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등에서 활동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출판한 한의사 해외진출 가이드북 시리즈(△미국 .. 2022. 7. 30. [신간]'침과 침술 : 아주 오래된 오해' 간행 한의신문 기자 등록 2022.07.25 18:00 동서고금을 오가며 침과 침술의 본질을 찾고자 노력한 '침과 침술 : 아주 오래된 오해'가 간행됐다. 4막 12장의 800쪽에 달하는 이 책은 침술에 대한 온고지신의 고찰을 담고 있다. ‘침의학’은 침을 인체에 자극하여 치료효과를 내는 아주 오래된 술법이다. 하지만 선의들이 전해준 실체에 대한 이해는 아직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공학도 출신인 저자는 한의사의 길을 걸으며 고대와는 달라진 환경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한사람으로 오래전에 살던 그들이 전해준 언어를 차분히 살펴보고자 했다. 저자에 따르면 선의들은 침을 단순히 찌르기만 하는 객체가 아닌 전기자기파동적 흐름이 다층화하여 분포된 인체내의 유기체적 흐름속에 작용하는 다원적 기능체로 인식하고 있었다. 최적.. 2022. 7. 28. 한의학연, 천연물 소재서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 이성현 기자 승인 2022.07.28 10:54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내 연구진이 한의약 기반 천연물 소재에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의기술응용센터 최장기 박사 연구팀이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와 함께 포도나무 줄기 유래 성분 Vitisin B(항균·항산화 물질)에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하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치료 소재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예로부터 한의학에서 포도는 과실·씨앗·줄기·잎·뿌리까지 치료에 사용해왔고 특히 줄기의 경우 항염증·항산화·심혈관계 질환 예방 등의 약리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포도나무 줄기는 그 효능과 달리 농가에서 경제성이 부족한 부산물로 취급받고 있었다. 연구팀에서는 포도나무 줄기의 Vitisin B 성분을 활용,.. 2022. 7. 28. 이전 1 ··· 35 36 37 38 39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