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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첫 달 화장품 소매판매 “출발이 좋다”

1월 화장품 소매판매액 전년 대비 19.8% 증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03-19 오후 12:53:45] [CMN 심재영 기자] 올 1월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3조2,702억7,700만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두자릿 수(19.8%)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통계청 최근 자료에 따르면 24년 1월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3조2,702억7,700만 원으로 지난 해 1월 2조7,305억6,500만 원에 비해 19.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월(23년 12월) 3조1,726억5,300만 원과 비교해서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화장품 월 소매판매액은 3조 원을 경계로 등락을 거듭했다. 지난해 월 소매판매액이 3조 원 이상인 달은 3월과 5월, 9..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 한국서 철수

송혜진 기자 입력 2024.03.19. 17:52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으로 유명한 ‘세포라(Sephora)’가 오는 5월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세포라코리아는 1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 공지를 통해 “무거운 마음으로 영업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5월6일부터 온라인몰, 모바일앱스토어, 오프라인매장운영을 종료한다”며 “시장 철수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세포라는 명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에 속해있다. 미국·프랑스·이탈리아·중국 등 34개국에서 2300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세포라코리아는 지난 2019년 10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1호점을 내면서 국내에 첫 진출했고, 이후 명동 롯데 영플라자·신촌 현대 유플렉스·잠실 롯데월드몰·여의..

고물가에 다이소 '5천원 이하' 화장품 인기…"매출 85% 늘어"

송고시간2024-03-18 10:24 작년말 26개 브랜드·250여종…"뷰티용품 계속 선보일 것"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고물가에 아성다이소의 5천원 이하 가성비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이소는 지난해 기초와 색조 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균일가 생활용품점으로 입지를 굳힌 다이소는 작년부터 화장품 카테고리를 강화해왔다. 다이소는 지난해말 기준 네이처리퍼블릭과 다나한, 클리오, VT코스메틱 등 26개 브랜드의 화장품 260여종을 판매 중이다. 특히 지난해 VT코스메틱이 다이소 판매용으로 만든 리들샷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3천원)이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작년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VT 리들샷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이 속한 기초화장품 카테고리..

日, 2025년부터 인터넷 판매 법률 강화 시사

일본 내 책임자 배치 등 소비자 안전 명목 ‘제품안전 4법’ 개정(안) 제출 2024.03.18 일본 경제산업성이 해외 전자상거래 사업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한 제품 판매를 할 경우 안전관리와 문제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책임자를 일본 내에 배치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품안전 4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함으로써 인터넷(온라인)을 통해 대 일본 화장품 수출을 진행하는 국내 사업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스모닝이 코트라 나고야무역관 리포트 등을 포함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이러한 경제산업성의 개정(안)은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해외 제품과 관련된 ‘중대제품사고’(화재·사망사고 이외 중증병사고(치료에 소요되는 기간이 30일 이상인 부상·질병)·후유장해사고·일..

[패션·뷰티 HOT신상] 가치소비의 정점…주목받는 '비건 화장품'

기사등록 2024/03/16 09:00:00 타가, 동물실험 배제 영유아용 비건 브랜드…핵심 성분 함유량 공개 탈리다쿰, 동서양 조화 담은 한정판 '비건 립밤 컴팩트 에디션' 출시 아떼, 건강한 ‘슬로우에이징’을 위한 '비타 이지에프 흔적 엔딩 세럼'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다양해진 가치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비건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착한 성분'으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환영받는 이유다. 타가, 동물실험 배제 영유아용 비건 브랜드…핵심 성분 함유량 공개 친환경 뷰티테크 기업 비케이브로스의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타가(TAGA)'는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영유아용 비건 화장품 브랜드다.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는 ..

“브랜드 아무리 잘 만들어도 상품이 꽝이면 망합니다”

[아무튼, 주말] ‘햇반’ ‘비트’ ‘컨디션’ 브랜드 마케터 이해선 김아진 기자 입력 2024.03.16. 2000년대 초반 화장품 업계, 빨간색 매니큐어를 새끼 손톱에 칠하고 다니는 ‘남자’가 있었다. 그때만 해도 괴짜를 넘어 “이상한 사람 아니냐”는 말이 돌았지만, 그는 8년간 그 일을 멈추지 않았다. “화장품 회사에 다니니 여자를 이해해야 했어요. 그래야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여자가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발라도 설거지 한번 하면 까지는 게 매니큐어잖아요. 그렇게 설화수, 이니스프리 브랜드를 론칭했죠.” 이해선(69)씨는 브랜드 마케터로 40여 년을 살았다. 잘 알려진 햇반, 비트 등을 만든 주인공이다. 화장품 회사 태평양을 ‘아모레퍼시픽’으로, CJ홈쇼핑을 ‘CJ오쇼핑’이란 이..

화장품업계, ‘마이크로바이옴’ 화두...기능성 제품 연구·개발 집중

제2의 게놈, 질환‧질병 해결 가능하게 할 차세대 기술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피부관리‧질환예방 효과에 관심 기사입력 2024.03.15 10:00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 최근 국내 화장품 업계에 인체내 미생물과 이들의 유전정보를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이 큰 화두로 떠올랐다. 질병연구와 치료제 개발에도 활용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이 이젠 피부 관리를 위한 기능성 화장품 연구와 개발에도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한국콜마는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노화를 억제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인체 내 미생물군)을 전 세계 최초 발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국콜마 측은 “이번에 발견한 피부노화 억제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제품의 출시시기를 특정하긴 어렵다”며 “고객사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관..

K-뷰티 열풍 먹는 화장품까지...코스맥스, 할랄 건기식 시장 공략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4.03.15 코스맥스그룹이 할랄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코스맥스그룹은 인도네시아, 인도 등으로 시장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스맥스그룹의 건기식 연구·개발·생산(ODM) 관계사 코스맥스엔비티(COSMAX NBT)는 올해 상반기 중 무이(MUI) 할랄 인증을 취득하고 본격적인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도네시아의 무슬림협의회(MUI)는 말레이시아의 JAKIM(자킴), 싱가포르의 MUIS(무이스)와 더불어 세계 3대 할랄 인증 기관 중 하나다. 세계 최대 할랄 시장으로 꼽히는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하는 건기식을 생산하기 위해선 반드시 MUI 할랄 인증이 필요하다. 인도네시아 진출은 코스맥스엔비티 호주법인에서 준비하고 있다. 코스맥스NBT 호주법..

화장품산업 올해 성장 모멘텀 '비중국 채널'

1~2월 비중국향 견조한 수출실적 K-뷰티 영역 확장 "중국시장 OEM 중심 선별적 접근 필요" 2024.03.15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올해 화장품 산업의 성장 모멘텀은 '비중국 채널'이다. 지난해부터 중국 시장에 주력했던 대기업들이 '탈중국'으로 승부수를 띄운 가운데 중소 브랜드까지 미국, 일본, 아세안 등 비중국 채널 공략에 나서면서 K-뷰티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많은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올해 성장 전략을 중국보다는 비중국 채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국내 대표업체들이 ‘중국 의존도 낮추기'에 나섰고 중소 제조사들은 가성비와 성능을 앞세워 신시장 공략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비중국 채널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감도 높다.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아..

영유아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타가' 브랜드 앰배서더에 가수 션 위촉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4.03.13 친환경 뷰티테크 기업 비케이브로스가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타가(TAGA)'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가수 션을 선정했다. 타가는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가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100'에 이름을 올린 비건 화장품 브랜드다. 인제군 숲 살리기 사업을 후원하는 '탄소상쇄 프로젝트',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나가는 '기후위기 붉은지구 1.5도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션은 타가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이러한 캠페인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션은 타가 브랜드 홍보도 나선다. 타가는 국내에는 아직 많이 없는 영유아용 비건 화장품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주 소비층이 피부가 약한 영유아 제품인 점을 감안해 모든 제품에 대한 임상을 실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