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창고,뉴스/월드 뉴스1140 [월드&포토] "우리의 지구를 위해" 오줌싸개 소년도 '연대' 2021-10-29 08:00 COP26 지지 상징 의상입은 벨기에 명물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물 중 하나인 '오줌싸개 소년'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했습니다. 오줌싸개 소년은 브뤼셀 도심의 그랑플라스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분수대의 일부로, 소년이 오줌을 누는 모습을 한 청동상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에는 평소 하루 3만 명씩 찾을 만큼 식지 않는 인기를 누려왔습니다. 오줌싸개 소년은 이달 31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막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6)를 앞두고 최근 새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벨기에 주재 영국 대사관이 COP26을 맞아 제공한 것으로, 헌 옷을 .. 2021. 10. 30. 벨기에·네덜란드, 확진자 급증에 제한조치 재도입 검토 2021년 10월 26일 03시 46분 최근 높은 백신 접종률을 근거로 방역 조치를 대폭 완화한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일부 제한조치 재도입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2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휘호 더용어 네덜란드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병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제한조치를 부과할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네덜란드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제한 조치 대부분을 완화하고 식당, 술집, 문화 행사 등에 갈 때 백신 접종 증명서인 '코로나 패스'를 제시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지난 한 달간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해 7월이래 가장 많은 수준까지 올라갔습니다. 올여름부터 봉쇄를 서서히 완화한 벨기에 정부도 상황이 악화하면서 .. 2021. 10. 27. EU, 배터리 시장 주도권 확보 나서…비관세장벽 강화 움직임 유럽연합(EU)이 배터리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성 준수 의무를 법제화 할 계획을 밝혔다. 우리 정부와 기업도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범국가적 전략과 투자 및 협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가 26일 발표한 'EU의 배터리산업 육성전략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EU는 그린딜 목표 달성과 경제 회복을 위한 미래 핵심 산업으로 배터리 산업에 주목하면서 EU 배터리 연합을 출범하고 그린 배터리 밸류체인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시에 EU 신배터리규제안을 발표하며 배터리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탄소배출량·윤리적 원자재 수급·재활용 원자재 사용 비율 등 구체적인 환경 규정을 도입,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만 EU 내 유통을 허가하는 방침을 준비하고 있다. 궁극적으.. 2021. 3. 3.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