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3-02-08 10:38 핵심요약 박형준 시장,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불가리아측과 교섭 불가리아, 사우디와 전략적 파트너 강조 공개 지지선언 2030세계박람회 유치전 과열, 부산 이니셔티브 속도내야 박형준 부산시장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문해 공을 들였던 불가리아가 2030세계박람회 개최 도시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시는 공식 지지 선언 이후라도 각국의 내부 정치 상황에 따라 입장이 바뀔 여지가 있다면서도 앞으로 유치전략 마련에 고심하는 모습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불가리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지난 1일 불가리아 정부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우리나라의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불가리아는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