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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소피아 집에서 침실 창문을 열면 바로 단지 앞 정원이 눈에 들어온다 그 정원 중앙에 누가? 왜? 심었는지 모를 무궁화 꽃나무가 있다. 33년간의 불가리아 사업. 사명감으로 준비하는 프로젝트로 여러 생각들과 방안을 강구하는 이른 아침. 짹짹거리는 참새들 소리에 창문을 열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어찌 보면 한국에서의 삶보다 불가리아에서의 살았던 시간이 더 길었던 시간. 한국은 아버지 같은 나라이면 불가리아는 어머니 같은 나라이다.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가지고 불가리아에서 지내왔던 시간이 33년이라는 영화 같은 필름으로 지나가는 시간이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2022. 8. 2.
불가리아 무기 창고 폭발은 러시아 군정보요원 소행 강영진 입력 2022. 08. 02. 07:03 기사내용 요약 러의 크름반도 합병 뒤 우크라 무기 지원 체코·불가리아 탄약고 등서 폭발사건 빈발 양국은 러시아 외교관 추방 등으로 맞서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판매해 러시아의 표적이 돼온 한 불가리아 무기상의 탄약창고가 의문을 폭발을 일으켰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불가리아 남동부 카르노바트 마을에 있는 무기상 에밀리안 게브레프 소유의 무기창고에서 31일 아침 내내 폭발이 일어나 창고가 파괴됐다. 게브레프는 1일 불가리아 TV에서 창고에 주문만 받고 아직 돈을 받지 못한 탄약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주문자가 누구인지는 공개하길 거부했다. 그는 또 폭발 이유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게브레프는 탄.. 2022. 8. 2.
대기업도 접는데..새벽배송 뛰어든 '방판 신화' 애터미 이현승 기자 입력 2022. 08. 02. 06:00 자회사 애터미아자, 외부업체와 손잡고 새벽배송 방문판매 업계, 20~40대 유입 위해 '온라인 확장' 애터미, 투자여력 충분..잉여금, 암웨이 8배 토종 네트워크마케팅(다단계) 1위 회사 애터미가 새벽배송을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새벽배송에 너도나도 뛰어들었던 대기업조차 비용 절감을 위해 철수하는 상황에서 이뤄진 다소 이례적인 결단에 유통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2일 애터미에 따르면 자회사 애터미아자가 운영하는 온라인 종합 쇼핑몰(이커머스) 아자몰이 지난달 초 새벽배송을 선보였다. 각종 신선식품을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뿐 아니라 충청, 부산·경남, 대구 등 비(非)수도권 일부 지역으로 배송한다. 직접 배송을 담당하는 .. 2022.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