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자 기자 (winLight@newscj.com) 승인 2022.04.18 19:36 中 정부, 동북공정 사업 펼쳐 반크, 史왜곡 반증사이트 개설 영문 반박문 메일 배포도 시작 [천지일보=정승자 기자] 반크가 한국에 특파원을 둔 200개 해외 언론에 중국의 역사 왜곡을 알리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18일 영문 사이트 ‘만리장성의 역설(greatwall.prkorea.com)’을 개설하고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해 게재했다. 중국 정부는 원래 6000㎞였던 만리장성의 길이를 2000년대 초반 2만 1196.18㎞까지 늘인 바 있다. 중국 정부는 만리장성을 한반도 평양까지 그려놓고 그 안에 포함된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를 자국 역사로 왜곡하는 이른바 ‘동북공정’ 사업을 펼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