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914 “김치만 먹냐”...중국서 한국인의 김치 밥상 화제 입력 : 2022.01.31 16:18 중국 최대 명절 춘제를 앞두고 ‘한국인의 밥상’ 문화가 때아닌 화제다. 중국의 대표적인 SNS 웨이보에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된 것인데, 특히 밥상 위 각종 김치 반찬이 중국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영상은 지난 30일 웨이보에 한 블로거가 공유한 직후 단 하루 만에 1억 7000만 건의 검색량과 28만 건의 ‘좋아요’, 약 7천 건의 댓글이 기록돼 인기 검색어 순위 상위에 링크됐다. 약 21초 가량으로 제작된 영상에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4인 가족의 평범한 식사 장면이 담겨 있다. 한국인의 시각에서는 평범한 한국 가정의 식탁 차림에 중국 누리꾼들이 주목한 것은 다름 아닌 다양한 종류의 김치 반찬이 상 위에 진열돼 있다는 점이었다. 실.. 2022. 2. 2. [소년중앙] 천년에 걸쳐 한국인의 밥상 지켜온 김치② 곽은주 김치명인을 만나다 중앙일보 입력 2022.01.31 08:00 박소윤 기자 과학기술·한류 타고 세계인의 밥상 오른다 한식대표 김치 한국인의 소울 푸드, 김치. 한식진흥원이 지난해 10월 전국의 만 19∼69세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식 소비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식이라고 생각한다’는 물음에 가장 많이 응답한 메뉴는 김치로, 무려 99.7%에 달했어요. 하지만 최근 김치의 위상은 예전 같지 않죠. 값싼 수입산 김치 때문에 외면받거나, 일본에 이어 중국과 ‘김치 원조국’ 전쟁을 치르며 그 역사를 의심받기에 이르렀어요. 자연스레 김치 소비량도 줄었죠. 어떻게 하면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김치의 역사부터 현재의 가치를 들여다보고, 미래 대안까지 제시해보기 위해 소년중앙이 광주광역시 김치타운.. 2022. 2. 2. 日 '조선인 강제노역' 사도광산 세계유산 추천서 제출(종합2보) 박세진 입력 2022. 02. 01. 19:33 추천 마감 시한 직전 유네스코에 전달..한일 역사 논쟁 격화 정부 "민관 합동 TF를 중심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대응 계획" (서울·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정빛나 기자 =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佐渡)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1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추천서를 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열린 각의(閣議)에서 2023년 세계유산 등록을 위한 일본 후보로 사도 광산을 추천하는 방안을 승인한 뒤 추천서를 제출했다. 사도 광산은 일제 강점기에 다수의 조선인이 동원돼 가혹한 노역을 강요받은 현장이다. 일본 측은 대상 기간을 에도 시대(1603∼1867년)까지로 한정해 일제 강.. 2022. 2. 2. 이전 1 ··· 658 659 660 661 662 663 664 ··· 19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