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915 "불가리아, 2024년 말까지 러 원유 금수 면제" 불가리아 총리 등록 2022.05.31 22:24:23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유럽연합(EU)이 연말까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90%까지 줄이는 금수 조치에 전격 합의한 가운데 불가리아가 2024년 말까지 금수 조치에서 면제됐다고 불가리아 총리가 밝혔다. 3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키릴 페트코프 불가리아 총리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그는 면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며칠 내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러시아에 대한 EU의 6차 제재안 합의를 환영하며 "러시아의 재정 흐름이 멈출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은 올해 말까지 러시아산 석유 수입의 90%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6차 러시아 제재안에 합의했다. EU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잇단.. 2022. 6. 3. 푸틴이 또 한건 해냈다..핀란드·스웨덴 이어 이 나라마저 변심 박소영 입력 2022. 06. 02. 16:27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북유럽 국가 덴마크가 유럽연합(EU) 공동방위 정책에 합류하기로 했다. 30년 간 유지해온 관련 규정 폐기안이 1일(현지시간) 국민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를 얻으면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핀란드·스웨덴이 나토에 가입을 신청한 데 이어 덴마크까지 기존 노선을 변경하면서 북유럽 안보 지형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 덴마크, EU 공동방위 참여…국민투표 66.9% 찬성 덴마크 공영방송 DR에 따르면 이날 EU의 공동방위 예외 규정 폐기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투표율 65.8%)에서 덴마크 국민투표 사상 가장 많은 66.9%가 찬성표를 던졌다. 반대는 33.1%였다. 앞서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 2022. 6. 3. 크로아티아, 내년부터 유로화 쓴다…'7년만의 유로존 확대 입력2022-06-02 01:23:19 김흥록 기자 EU집행위 기준 통과해 내년부터 유로존 참여 불가리아는 가입기준 탈락 '경제력 낮아 기존국 부담' 지적도 내년부터 크로아티아가 유로화를 사용하는 국가인 유로존에 포함될 전망이다. 유로 사용이 늘어나고 유로존이 확대된다는 점은 유럽연합(EU) 긍정적 요인이지만 크로아티아의 경제력이 크지 않아 오히려 기존 유로존 국가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1일(현지 시간) EU 집행위원회가 2023년 1월 1일부로 20번째 유로존 국가가 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크로아티아는 2020년 7월 유로존 가입을 위한 대기실 격인 EU 환율조정제도에 가입한 바 있다. 2년이 채안돼 유로존 가입이 허가됐다. 실제 유로존 .. 2022. 6. 3. 이전 1 ··· 460 461 462 463 464 465 466 ··· 19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