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916 "딱 한잔만" 와인 애호가 단골집 된 돈까스 가게…'이것' 설치한 덕분 [생생유통] 진영화 기자 입력 : 2022.06.18 18:01:01 [생생유통] 서울 강남구 역삼역 인근 '청담막식당'은 1만원짜리 돈까스 정식을 대표 메뉴로 내건 한식당이다. 얼핏 보면 평범한 음식점이지만 와인 애호가 사이에선 '한잔하러 가는 곳'으로 통한다. 매장 한편에 설치한 디스펜서(추출기)를 이용해 와인을 한 잔씩 사서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디스펜서에 들인 와인 48종의 한 잔 가격은 1990원대부터 2만원까지. 맛이 궁금하지만 750㎖짜리 병째 살 엄두가 나지 않는 고가 와인도 한 잔 단위로 맛볼 수 있다. 유정석 청담막식당 대표는 "예전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했을 땐 보틀(병)으로만 팔아서 손님에게 와인을 권하기 어려웠지만 이젠 가성비 높은 와인을 한 잔씩 추천한다"며 "여러 종류의 와인을 맛볼 .. 2022. 6. 23. “망한 거 아니었어?”…패밀리 레스토랑의 깜짝 놀랄 근황 이후도 기자 hoodolee@jobsn.co.kr 입력 : 2022.06.20 09:17 베니건스, TGIF 등 1세대 외식 프랜차이즈 한국 철수 살아 남은 아웃백, 빕스 등 전년대비 매출 약 2배 늘어 생일 같이 특별한 날이면 가족이나 친한 친구들과 갔던 패밀리 레스토랑은 10여년 전부터 조금씩 자취를 감추더니 요즘은 웬만한 상권에서조차 보기 힘들어졌다. 인기 레스토랑이었던 베니건스는 실적 악화로 2016년 한국에서 철수했다. 삼양그룹이 운영하던 ‘세븐스프링스’도 2019년 영업을 종료했다. 한때 인기가 대단했던 TGIF(TGI Friday's)도 매장이 50개에서 15개만 남았다. 신세계푸드의 한식뷔페인 '올반'도 2021년 오프라인 매장을 모두 철수했다. 그런데 오히려 코로나19 전보다 잘 나간다는.. 2022. 6. 23. 편의점 도시락으로 한끼 때우면 나트륨 제한권장량 훌쩍 [헬시타임] 서울경제2022.06.21 06:01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 시판 편의점 도시락 71개 제품 분석;평균 나트륨 함량 1325㎎, WHO 하루 섭취제한 권장량의 60% 넘어 [서울경제] 최근 외식 물가가 치솟으면서 도시락을 싸거나 편의점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려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CU·GS25 등 국내 주요 편의점의 도시락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0.7~48.2% 늘었다. 계속되는 물가 상승 탓에 ‘런치플레이션(런치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이란 신조어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그런데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국내 편의점 도시락의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하루 권장 섭취 제한량의 60%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시락의 가격.. 2022. 6. 23. 이전 1 ··· 432 433 434 435 436 437 438 ··· 19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