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913 세계 최악의 지명수배자, '이 여성' 목격하면 70억 현상금 발행일 : 2024.06.29 20:50불가리아 태생의 독일 기업가이자 암호화폐 사기꾼, 루자 이그나토바의 현상금이 우리 돈 70억원으로 인상됐다.27일(현지 시각) 영국 BBC 방송 ·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2017년 실종된 암호화폐 사기 혐의를 받는 루자 이그나토바의 체포 보상금을 500만 달러(약 69억원)로 인상했다고 밝혔다.현재 FBI가 쫓고 있는 여성 범죄자 가운데 최고액이다. 러시아 범죄조직 두목인 세미온 모길레비치, 온두라스 범죄조직 MS-13의 간부 율란 아도나이 아르카가 카리아스 등과 동급의 현상금을 이그나토바에게 건 것. 1980년생으로 현재 만 44세인 이그나토바는 과거 불가리아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회사 '원코인'(OneCoin Ltd.)을.. 2024. 6. 30.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성공적 수주 위한 현지화 전략 본격 가동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2024.06.27 오전 10:00 25일(현지시간)부터 양일간 불가리아 현지서 ‘현대건설 원전 로드쇼 2024’ 개최 현지 파트너십 및 네트워크 구축해 코즐로두이 원전의 성공적 수행 기반 다져 로드쇼 기간 동안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대통령궁에서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과 면담하고 보이코 보리소프 GERB(제1당) 총재, 델리얀 페브스키 MRF(제2당) 총재와 각각 만남의 자리를 갖는 등 코즐로두이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기반을 다졌다.루멘 라데프 대통령은 회담 자리에서 “현대건설이 속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불가리아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그룹과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수많은 성과를 보여.. 2024. 6. 28. 북마케도니아 신임 총리, 불가리아의 개헌 요구 일축 입력2024.06.24 22:24 EU가입 찬성 조건 '불가리아계 소수민족 인정' 개헌 요구 흐리스티얀 미츠코스키(46) 북마케도니아 신임 총리는 24일(현지시간) 인접국 불가리아의 요구를 받아들여 헌법을 개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AFP 통신에 따르면 미츠코스키 신임 총리는 이날 수도 스코페에 있는 의회에서 취임 선서를 한 뒤 연설에서 "불가리아의 요구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가 총리로 있는 동안 헌법 개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마케도니아는 2005년 유럽연합(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획득했으나 오랜 분쟁의 역사를 가진 불가리아가 발목을 잡고 있다.불가리아는 거부권 철회 조건으로 북마케도니아에 사는 불가리아계 소수민족을 헌법으로 인정할 것을 요구한다.북마케도니아의 전임 정부는 .. 2024. 6. 26.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19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