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론세스 발레스에서
주비리까지
21키로미터다.
42,000보.
조금일찍도착해서
순례길 정리를 예정한다
예정은 예정이고
오후 4시정도 도착해서
모든숙소가 만석이어서
쥬빌리에서 5키로 떨어진곳에 숙소를 정했다.
쥬빌리에서 숙소까지는
택시로 갔는데
다른팀과 택시비 50% 쉐어했다
(택시비 8유로. 호텔비.65유로.)
저녁식사는 피곤해서 스킵했다.
스페인 분들이
워낙 많은 까미노가 전세계에서 와선지 대체적으로 불친절하다.
택시 등 시스템이
많이 뒤쳐지는 것같다.
난 이 순례길 여정을 통해 무엇을 얻으려하나?
난 지금 그리로 가고 있는가?
한국인 까미노중
젊은 분은 두번째 오는 길이고
어떤이는 6번째 오는 길이라고 한다.
간만에 호텔이라 편하긴한데
꼭대기 층이라선지
빗소리가 방안에 가득하다.
난 혹시 나그네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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