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중심 비즈니스 영역 고려, 수발주·물류 관리 시스템 특화
철저한 재고 관리·수출 관련 시스템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고객사 신뢰도 제고
2024.03.03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지난 2022년 6월 27일부터 9월 25일(코스모닝닷컴 기준)까지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13회에 걸쳐 연재한 바 있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 PLC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자동화설비 △ 자동제어 등의 부문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개막과 함께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는 기업들을 선정, ‘코스모닝-(주)이젬코 공동 기획 시즌2’ 연재에 들어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주)워너비코스메틱(대표이사 김보민)은 지난 2009년 창립, 최고 품질과 최고의 생산 공정 시스템을 갖춘 화장품 전문 수출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주요 사업영역은 △ 브랜드 개발·판매 △ OEM·ODM 서비스 △ 국내 브랜드 해외 마케팅 대행 등을 핵심으로 삼고 해외 유수의 브랜드 기업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OEM·ODM 비즈니스를 전개, 시장개척 활동을 펼친다.
현재 러시아를 비롯해 전통 화장품 강국(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북미와 유럽지역에 이르기까지 K-뷰티 전도사를 자처하며 영역을 확대 중이다.
독자 개발 브랜드 오르제나(ORJENA)는 순 우리말로 완벽을 뜻하는 ‘오르’와 나를 뜻하는 ‘제나’의 합성어로 완벽한 나를 향해 나아가는 젊은 여성을 상징한다. 쿠션·페이스 미스트·세럼· 립스틱·알로에&뮤커스 토너 에멀전·비타민마스크·틴트 스틱·클렌징 오일·클렌징 폼에 이르기까지 카테고리별 라인업을 완성, 시장개척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이젬코와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과정에서는 가장 먼저 기업의 특성을 최대한 고려해 수·발주 관리 시스템(SCM)을 도입함으로써 한 눈에 업무 진행상황 파악이 가능토록 했다. 이는 정확한 납기일자를 준수할 수 있고 이를 통한 고객사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첫 번째이자 가장 빠른 요소로 작용했다.
두 번째는 수출관리 시스템 도입이다. 각 국가별로 수출에 필요한 필수서류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마련인데 해당 시스템을 적용해 이러한 서류 누락 방지와 업무 전산화를 완성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었다.
물류관리 시스템(WMS) 도입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정이었다. 물류 창고의 각 품목별 실시간 위치를 확인, 업무시간 단축과 작업자의 판단 오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요인들을 최소화했다.
수출 국가별·보유 제품별 재고 전산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재고 선입·선출 처리와 관리 전산화를 구현함으로써 부진·폐기 재고를 줄이는 한편 이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까지 실현하는데 성공했다.
출처 : 코스모닝
기사원문 :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7544
'지식창고,뉴스 > 화장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모닝-(주)이젬코 공동 기획 시즌2-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①(주)노디너리 (0) | 2024.03.06 |
---|---|
코스모닝-(주)이젬코 공동 기획 시즌2-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②(주)피에프네이처 (0) | 2024.03.06 |
’24년 화장품 정책 궁금증 해결? (0) | 2024.03.03 |
MZ, 셀럽·인플루언서 브랜드 선호…리아나 화장품 5억불대 수익 (0) | 2024.03.02 |
엄마 화장품 아니었어? 젊어지는 ‘에이징케어’ 뷰티 시장 (0) | 2024.03.02 |